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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나의 고중시절 이야기 (4)

비공식회원 | 2024.07.20 20:25:23 댓글: 10 조회: 746 추천: 5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4585757

나의 고중시절 이야기 (4)

기분이 차분해지는 암황색 조명과 북유럽풍격의 인테리어로 장식된 쥬으바에는

이름모를 잔잔한 영어노래가 흘러퍼지고 대부분 테이블에서 마시는 양주나

칵테일이 위주로 되여있다. 양주맛을 모르는 나같은 촌놈은 억지로 맥주를 시켜마

신다. 해선이라하는 성길이 여친은 나랑 동갑이고 해선이옆에 앉은 여자는

해선이하고 친하게 지내 여동생으로 해월이라 부른다.

어디서 어떻게 알고 데리고 왔는지는 모르겠으나 하여튼 성길이는 재주가 좋았다.

매번 데리고 오는 여자마다 퀄리티가 높았다. 다만 오늘 처음 보는 여친은 눈이

커서 그런지 조금은 생각이 모자란 여자처럼 보였다. 반면에 여동생인 해월이는

얄편하고 눈이 작고 가엽고 귀엽게 생겼다. 주고 받는 대화속에서 해월이는 지금

남친이 있는 몸이라는걸 알았다. 그렇겠지~ 저정도 얼굴이면 따르는 남자가 없을수가

없겠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옆테이블에서 안간힘을 쓰며 여자꼬시는 남자를 보면서

실실 웃고 있었다. 자슥이 나처럼 여자꼬실줄 모르는 초짜구나~ 했다.

성강이와 성길이는 같은 침실이긴 하지만 나보다 두살이나 많기에 말은 놓고 놀지만

은근히 말실수할가봐 신경이 쓰인다. 그때 그시절은 그런게 있었다.

그래도 성강이와 성길이는 내가 실수를 했거나 까불거나 해도 아끼는 동생처럼 너그

럽게 감싸주는 편이였다.

띨링!~띨링!~ 핸드폰 소리가 울린다. 왼손가락에 끼워진 담배를 한모금 빨고

오른손에 쥐어진 삼성핸드폰 덮개를 새끼손가락으로 밀어내고 전화를 받는다.

~ 누구?” 상대편에서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내다 광이~ 빨리 여기 띠팅

으로 오라~ 일이 생겠다” “무슨일? 쌈이 일어났나?” “아니 아직은 아닌데

좀있다가 일이 날거 같다. 개솔말고 빨리 오라” “~ 알았다. 금방 갈게~”

전화 끊고 성길이에게 말한다. “광이 쪽에 일이 생긴거 같은데 내가 갔다올게

그래라 혼자서 되겠나? 같이 가줄가?” “아니 가봐야 알거 같다. 너네 마시고

있어라 인수 딸린다싶으므 전화할게” “ 그래라그럼~ ” “해선이~ 해월이~ 천천

마시쇼예~ 일좀 보고 오겠슴다~” “~갔다오쇼~”

띠팅까지 거리는 멀지않았으나 급할거라는 생각에 택시를 잡았다.

멀리서 보이는 띠팅 뒷골목엔 구경군들이 많이 모여있었다. 뭔가 터진게 분명하다.

근처에 내려서 빠른 걸음으로 뒷골목을 향한다. 양복바지에 구두를 신어서 뛰기가

불편했다. 눈에 들어오는 광경은 나를 얼떨떨하게 만들었다.

경호와 허광이가 향화 청이 해금이랑 함께 낯모를 여자 여섯명이랑 싸움을

하고 있었다. 그밖에도 2명의 여자는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여자와여자의 싸움은 옷자락을 잡고 머리뜯기 비슷한 싸움이였다. 경호는 혼자서

3명의 여자랑 싸우고 있는데 발로 복부를 차고 옷을 잡고 자빠뜨리는 싸움이다.

여자라서 주먹으로 면상을 때리기를 자제하는걸로 보였다.

허광이는 여자와 여자의 싸움에 끼여들어 싸움을 말리고 있었다.

대충 상황파악이 나도 전선에 끼어들어 싸움을 말리기 시작했다.

간나색이들이 저짝 못가개? ” 경호가 고함을 지른다. “야이샹년들아 그만해라!”

허광이도 고함을 지른다. “광이야 먼저 자네둘을 뜯어놔라 여기 뜯어내고

경호쪽에 지원 갈게~” 역시 상황수습을 해야했다. 그래도 태권도를 해본터라

때려부수면 모를가 싸움 말리는데는 손쉬웠다.

나의 개입에 따라 쌍방은 점점 갈라져서 조용해진다. 다행이 상대편에 남자가 없어서

망정이지 남자가 있었다면 더욱 혼란스러웠을것이다.

피해정도로 봐서는 상대편이 피해가 큰게 분명하다. 명호가 남자다보니

옆차기를 당해내기가 힘들었고 넘어지면서 마찰에 의한 피부손상도 있었다.

상대편은 달통이 안됐던거다. 원래는 이기는 싸움인데 경화와 허광이가 끼어들어

역전이 된셈이니까~ “! 개색이 똥땜이 있으므 우리랑 쎈내 하지말고

우리쪽에 남자들이랑 한판 붙자!” 상대편에서 한여자가 고함을 질렀다.

경호도 질려고 하지 않았다. “간나색이 그래 불러라~ 붙어주마~ 어디서 붙을가?

너네 학교문앞에서 붙어보갰나?” 그녀가 답했다. “그래 그럼 내일오후 한시에 대문

앞에서 보자 겁나면 지금 잘못했다고 무릎 꿇고 빌어라

어이구 무서버라 아는아 불러라년들아~” 이렇게 싸움은 끝났고 일행은

성길이가 있는 쥬으바로 향했다.

가는 길에 화가 풀리지 않은 청이가 허광이에게 불만을 토한다.

오빠는 우리가 걔네랑 싸우는데 경호오빠처럼 도와주지는 않고 말리기만 함까?”

대충 이런식의 불만이였다. 자초지정을 모르는 나는 밤하늘의 별을 쳐다보면서

담배만 태우고 있었다.

술집에서 테이블을 바꾸고 술로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면서 모두에게

풀어지는 자초지정은 이러했다.

허광이와 향화 해금이 셋이서 경호와 허광이랑 같이 저녁먹고 띠팅에 놀러갔다.

마침 춘파는 띠팅에 없었고 다른 남자와 데이트중이였다.

확실치는 않치만 예네 커플이 알게된건 춘파가 다리를 놓아준것이다.

띠팅에서 선택한 좌석은 꽤나 눈에 띠는 자리였고 허광이와 청이가 붙어있는

광경을 목격한 광이 전여친이 친구들을 데리고 시비를 걸었던것이다.

마침 광이 전여친도 같은 학교학생이여서 서로의 신경이 날카로워 진것이다.

광이로서는 전여친에게 잔정이 남은건 아닌데 싸움이 일어났다해서 누구편

드는것보다는 말리고 싶었던것이다.

그러나 경호는 달랐다. 쌩판 모르는 여자들이 무리지어 향화일행을 괴롭히는데

남자로서 더욱이 향화남자친구로서 자기 여자가 당하고 있는데 그것도

여덟명이 무리지어 덤비는데 가만히 있을수가 없었던것이다.

손에 쥐포를 한조각 찢으면서근데 아께 가네들이 내일 남자들끼리 붙자고

하던데 몇명정도 올가나?”하고 한마디 던졌더니 경호가 핸드폰을 꺼내들고

어딘가에 전화한다. 뚜우~뚜우~” 상익아 자나?” 그쪽에서, 아니 친구들이랑

마시고 있다 ?” 경호가 내일 패싸움을 해야 하는데 애들을 모을수 있나?”

내일? 내일 언제?” “~내일 오후한시 사범학교문앞에서 붙기로 했는데 몇명정도

모을수 있나?” 상익이가 잠시 생각하더니 서른명정도는 모일수 있을게다.”

알았다. 일단 그럼 준비만 해달라 수가 딸린다싶으므 전화하마~ ”

그래 그러마 근데 가네는 어느정도 되나?” 경호가아직 모르겠다. 기껏해야 20

정도일게야~” 상익이 ~ 그래 알았다. 내일 보자~”

상익이는 우리학교 한족반 학생이다. 근데 소학교부터 한족학교 다녀서 한족반인

거지 실은 조선족이다. 그리고 연길 동성일대에서 놀던 친구라서 한족애들이 많다.

이번에도 그쪽에서 애들을 데리고 오려고 한다.

허광이도 1반친구와3반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패싸움엔 경험이 많고 싸움을

좋아하는 친구들이여서 흔쾌히 승낙했다. 합치면 15명정도는 된다.

유독 싸움을 잘하는 성강이가 침묵을 지키고 술만 마셨다.

경호가 성강이한테 묻는다. “성강아 그쪽에도 친구 많재야 애들 모을수

없겠나?” 성강이가 담배 꽁초를 만지작거리면서 한참을 망설이다 말한다.

애들은 있는데 가네는 싸움한다하면 칼을 들구하는 애들이라서 부르기

그렇다. 그리고 나도 이미 싸움때문에 두번이나 퇴학당했는데 이번에도 설치면 집에

부모보기 그렇네~”………………….”경호야~ 내일에 우리만 선봉에 서서 먼저 가보자

부근에 파출소가 있어서 사람이 너무 많이 모이면 인차 제압된다.”

성길이가 거기에 덛붙혀서 그래 공안국쪽에도 아는 사람이 있으니까 내가 미리

언질만 해놓으마 별일이 없을게다. 우리끼리만 먼저가서 간좀 보자

이렇게 되여 술상은 끝났고 경호일행은 청이 집으로 성길이 일행은 우리집으로

돌아갔다. 성강이는 부모연락이 와서 자기집으로 갔다.

이튿날 열두시즘에 점심을 밖에서 먹고 미팅장소로 향했다. 매점이다.

삥치링을 빨면서 하나둘씩 합류하고 있었고 주위상황을 살핀다.

길거리 가로진 반대편에도 남자애들이 모이고 있었다. 그쪽에서도 우리쪽 상황을

살펴보고 있었다. 해빛이 쨍쨍한 오후여서 그런지 나룬한게 싸우기 싫었다.

그래도 긴시간 훈련해온 태권도를 실전에 옮겨보고 싶었다.

실전에서는 반돌려차기를 쓰면 안되겠지 내리찍기도 소용없을거구 옆차기와 돌려차기

위주로 하는데 발등이 아닌 발꿈치를 사용하는게 실전에는 효과가 좋을듯 싶구나

실전이니까 명치나 턱부위 팔꿈치 사용도 필요하겠네~ 이런 똥궁리를 하는데

어느새 거의다 모였다.

묘하게 인수도 비슷비슷했다. 1515정도였다.

한복판에서 치고박기는 그래서 주목받지 않는 곳에서붙자고 제안이 들어온다. 그래서 우리쪽에는 당사자인 경호가 대표로 나가서 상대편의 대표랑 만나서

오붓한 장소를 논의해서 정하기로 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두팀 대표가 나란히 걸으면서 우리쪽으로 향한다.

?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이지? 대부분 그런 표정이였다.

가까이 와서 경호가 대표를 소개시켜준다. 친구는 학철이라는 친구고 상대편

대표 맞는데 짜개바지때 친구라고 금방 제대해서 왔다고 한다.

허얼~ 우연치고는 기가 막히는 타이밍이네~

데리고 애들도 후배동생들이라고 한다. 패싸움은 이렇게 미덥지근하게 취소

되였다. 후로 학철이는 우리랑 가깝게 지냈고 사귀어 보니 김범수처럼 생긴

몽타주인데 생각보다 많이 어지고 의리있는 남자였다. 그런애가 있잖아~

싸움할때는 상대가 어떻든 일단 몽디들고 덤비고 보는 무대뽀비슷한 사람~

상대가 칼로 찌르면 찔리면서라도 상대에게 동등한 상처를 주는 그런 친구다.

근데 자기 친구한테는 완전이 다정다감한 귀여운 스타일 친구가 그런 스타일이다.

집이 가난해서 조건 좋은 경호랑은 주동적으로 연락하지 안했던거였다.

우리들의 날라리파 팀원은 점점 많아지고 주말마다 다가오는 활동도 점점 다채로워

졌다. 사람이 많으면 한데 모여놀기가 불편하여 몇개팀으로 나눠서 활동을 하게된다.

나만 유달리 다망했던것 같앴다. 친구들에게 주말마다 방을 비워둬야 하고 선후순서

신경써줘야 했다. 안그러면 친구사이 금이 가기 쉽상이다.

헬스장에 다녀야지 태권도 도장에 다녀야지 축구시합에도 가끔 참가해야 했고 방실

예약한 친구들을 위해 카바도 쳐줘야 한다.

~ 원봉이니? ” “~ 경호 어머님임까?” “ 그래~ 경호 지금 너네 집에 있니?”

아예~ 지금 나랑 같이 있슴다. 근데지금 밑에 슈퍼에 라면사러 갔슴다. 어떻게

돌아오면 전화드리라고 해람까? ” “~ 그렇구나~ 그럼 돌아오면 전화해라구 해라

~ 알았슴다.” 그리고 부랴부랴광이한테 전화한다. “광이야 경호지금 너네랑 같이

있지?” “~ 근데 ?” “경호엄마 전화와서 가를 찾더라 우리집에서 잔다고 했다

전화해라고 그러더라.” 광이가 ~ 알았다. 전화하라고 하마……ㅋㅋㅋ

이렇게 짜고 들고 뻥을 친다. 다행히 청이 집은 우리집보다 크고 무슨 영문인지는

모르나 그녀또한 혼자서 큰집에서 산다. 덕분에 방배정에 대한 부담이 덜했던거다.

그래도 학생파들의 의뢰에 따라 방은 거의 매주마다 비여있지를 않았다.

약시 그렇게라도 혼자서 긴밤을 보내기보다는 좋았기에 오는족족 받아주었다.

참고로 그땐 얼짱 몸짱 이런 단어가 유행어가 되던 시기였다.

얼굴은 뽀드라지흔적이 많아서 아예 얼짱에 관한 목표설정을 포기하고 몸짱이 되고

싶어서 헬스장에 다닌것이다. 짧은 이년이란 시간이지만 나름대로 빨래판 근육과

가슴근육 팔근육을 한눈으로 확인할수 있게끔 만들어냈다.

지금은 그많은 섹시근육들이 게으름을 만나 지방으로 전환되었지만 다행히 그때

너무 불룩불룩하게 만들지 않아서 지방이 되어도 티는 크게 나지 않는다.

얼핏보면 운동미치광이처럼 보이겠지만 돌이켜보면 잠이 안오는 외로운 밤을

운동에 지쳐쓰러지는 방식으로 해소해낸게 아닌가 싶었다.

그러나 이성에 대한 욕구는 나도 모르게 점점 커져갔다. 시절 환경속에

맞추어 나의 도화운도 조금씩 싹트기 시작했다.

징조가 헬스장에서 체현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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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글을 지지하고 애독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실화이되 지루하지 않는 글이 되도록 힘내겠습니다. 후기는 5부에서~

한낮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by청이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Kevinx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추천 (5) 선물 (3명)
IP: ♡.100.♡.47
타니201310 (♡.238.♡.135) - 2024/07/20 21:38:14

간나색이들이... 와.. 난 이런 욕 몇십년만에 첨들어봐서 그런지 한창 소리내서 웃었습니다...

무리쌈을 하는게 이렇게 많네요.. 사람을 모으는것도 첨듣구... 글구 파출소 근처에서 하는거 보면 그때 어린애들이 머리 꽤나 씁니다. 태권도 실력 좀 발휘해보자 했더니 수포로 돌아갔네요 ~ㅋㅋㅋㅋ

그땐 할일이 없어서 남자들이 쩍하면 도끼들구 무리쌈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원봉이가 주인공이름이죠???
청이도 혼자서 밥해먹고 학교 다녔어요???
그럼 청이랑 연애하게 되잴까 ㅋㅋㅋㅋ

나도 동미들하고 택시 뽀처해서 연길 무슨무슨
띠팅에가서 놀았댓는데...ㅎㅎㅎㅎ

잼잇게, 기분좋게,즐겁게, 추억의 저쪽편에
서 있는 그때 그 시절을 떠 올리면서~
나의 어린 시절도 뒤돌아보게 되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비공식회원 (♡.100.♡.47) - 2024/07/20 22:04:15

간나000 이런거 첨엔 그대로 적었는데 사용금지 단어여서 약한톤으로 수정하였습니다.
청이는 우리랑 같이 놀기전엔 아버님이랑 같이 살았던겁니다.아버님이 모모사건에 연류되여 조사받고 있었습니다.
주인공에 관해서는 솔직히 저의 캐릭터는 원봉이 맞지만 주인공은 여러명이라 생각됩니다.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반짝였던 시절이 있다고 하면 저는 고중시절이였던거 같애서 글을 올린겁니다.ㅋㅋㅋㅋ
다른 시절은 남조 드라마틱하게 질질 짜는게 스토리가 많아서 쓰기가 두렵습니다.ㅋㅋㅋㅋ

타니201310 (♡.238.♡.135) - 2024/07/20 21:44:51

고중시절에 완전 연길시내판에서 전성기 누리메

너무 일찍~

세상에 부러운것, 갖고싶은것, 안고싶은것,

다 가진것 같습니다~ 나누 1. 2회 읽으면서

신세계 보는것같습띠다...

ㅋㅋㅋㅋㅋㅋㅋ

비공식회원 (♡.100.♡.47) - 2024/07/20 22:07:22

팩트를 제대로 잡아주시네요~ 저의 감성또한 그랬습니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걸 너무 일찍이 체험을 하여서
지금은 오히려 하고 싶은게 없어져서 이렇게 글만 올리지 말임다ㅋㅋㅋㅋㅋ

by청이 (♡.146.♡.229) - 2024/07/21 14:59:28

드뎌 주인공님러브스토리가 전개되는건가요?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비공식회원 (♡.100.♡.196) - 2024/07/21 16:54:25

그러고 보니 초반엔 저의 얘기가 별로 없었네요ㅋㅋㅋ
5부에서부터는 조금 지루하지만 저의 얘기가 들어갑니다.
포인트 선물 감사드립니다.

Kevinx (♡.120.♡.194) - 2024/07/22 10:28:39

글쓰느라 수고했습니다
다른 세계를 본느것 같습니다

비공식회원 (♡.33.♡.86) - 2024/07/22 13:05:50

케빈님 선물 감사드립니다.
기억속에 시차적 차이가 있어서 조금은 선후순서가 틀릴수 있는데
기재된 내용은 사실입니다.
후기도 심심치 않게 쓰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똥낀도넛츠 (♡.29.♡.231) - 2024/07/22 19:03:31

하하 눈이 큰 여자들이 모자려보이기 쉽군요, 그건 붕어눈알처럼 초점이 좀 허리멍텅해서 그렇지 않을가요? 이번편도 잘봤습니다

비공식회원 (♡.100.♡.196) - 2024/07/22 21:13:38

그냥 개인적인 취향차이라 사려됩니다.
조금 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매번 잊지 않고 애독해 주셔서 감개무량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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