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현재 새로 거래할 고객의 개발진도가 계속해서 딜레이 되고 있어

꼭 한국으로 출장가서 고객에게 성의를 보여줘야 한다는 결정에 따라

나는 11월6일 비지니스 단기 비자C3-4 발급받고 한국행 비행기 타러 공항으로 출발했다.
비행기에 오르기전에 코로나진단 건강증이 필요한지 공항 안전검사에 전화했더니
자기네는 필요없고 항공사에 전화하라고 해서 항공사에 전화했더니 자기네도 건강증 요구사항은 없고
한국 영사관에 전화해서 물어보라고 해서 또 영사관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출국에는 건강증이 필요없단다.
한국에 독착해서 공항에 방역검사를 하는 사람들의 지시사항에 따라 하시면 된단다.

국내선 출발구에는 사람들이 코로나 사태전 인원수상의 큰 차이가 없이 줄을서서 안전검사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것이 보였다.
국제 출발은 국내출발 아래층에 있어서 아래층으로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서
위챗으로 通信大数据行程卡와 健康申报码 등록하고 쉽게 출국등록을 끝내고 합승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런 코로나 사태에 한국으로 들가는 사람이 생각밖으로 많았다.
대부분 한국 사람이였고 나처럼 회사일때문에 출장가는 사람도 몇명이 있었다.
그중 한명은 비자받을때 코로나 건강진단증명이 필요해서 병원에서 코로나 진단을 받을때 만났던 사람이
오늘 나와 같은 비행기로 한국으로 출발을 해서 서로 인사를 하였다.

우리 비행기에는 한 백명 정도가 타게 되였고 한줄에 한명씩 앉게 안배했다.

식사는 없고 물과 과자만 한번 나눠줬다.

원래 廉价航空 부산 항공이여서 짐을 붙이는데도 15kg 초과하면 한견지에 420원을 받았다.
염가항공사에서 돈을 버는 다른 한가지 방법이 짐 촤과에서 받는 돈이였다.
(편도로 2400원이였음, 평소에 심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도 2400원이면 왕복 티켓을 끈을수 있었다.)

나는 백주 여섯병과 한달반 생활해야할 옷들을 가지고 있어서 초과되여서 420원 지불했다.

12:50에 출발 계획이였던 비행기는 소독을 끝내고 한국에서 온 여객들이 입국수속을 끝마쳐야
우리 비행기도 이륙할수 있다는 비상시기 조치때문에 14:10에야 출발을 하였다.
스투어디스는 보기 좋게 만든 방화복을 입었고 마스크 끼고 방화 안경까지 끼고 서비스를 하였다.
그러나 코로나 시기여서 서비스가 별로 없었다.

물한고뿌 과자 한봉지 나눠주고 기타는 없었다. 면세품도 팔지 않았다.

그리고 비행기 안에서 공항에 도착한다음 한국 방역소에 제출할 서류들을 하나씩 적었다.

평소보다 건강진단에 관한 서류가 두장 더 작성해야했다.

그리고 핸드폰에 검역신고 APP과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APP을 설치하라고 했다.

물론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 시설 격리를 할분들은 설치않아도 된다.

한국시간 18:10에 비행기는 인천 공항에 도착했는데 밖을 보니 비행기 몇대밖에 보이지 않았다.
코로나 사태때문에 한국으로 오는 사람들이 폭감함을 충분히 느낄수있었다.
공항에 들어서니 그 시간대에 도착한 비행기는 우리밖에 없는것 같았다.

비행기에서 작성한 건강신고 서류 두장을 바치고 이미그레이션 하는곳까지 도착하니
그앞에 자가격리(居家隔离)하는사람과 시설격리(집중격리)사람을 구분해서 핸드폰에 app을 신청해준다.
대부분 한국사람들이여서 자가격리를 요청했고 외국 사람들도 자가격리 가능한데
나처럼 비자가 C3-4 단기 비지니스 방문 비자는 자가격리가 안된다고 한다.
저는 자가 격리할곳도 있고 저를 격리차로 마중나와서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그러니 담당자가 조금 직급이 높은 사람에게 나의 상황을 말해주니 상사는 일단 APP을 설치하고
이미그레션 진행할때 친인이 한국에 장기 거주하고 있으면 자가 격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친인 외국인 등록 번호로 조회를 해서 확인한후 친인에게 전화를 해서 자가 격리 장소를 확인하고나서
공항까지 나와서 보호인으로 싸인을 해야 자가격리 가능하단다.

이렇게 입국 신고는 끝냈고 1층으로 내려가서 심천에서 접대용으로 가지고 온 술과 짐을 빼고
다음단계로 넘어가는데 세관에서 짐을 X레이 검사해란다.
검사하니 술박스를 열어라고 수정방 술 여섯병에서 다섯병은 세금을 물어야 한단다.
나는 JINGDONG에서 6병 구매한 기록을 보여주니 세금을 계산해 보더니 세금을 40만원 내야 한단다.
세금값이 술값을 초과했다. 세금 안내겟으면 보관햇다가 출국시 찾아서 가져가면 된단다.
세금을 내겠다했는데 해외 카드로 낼수 없단다.
현금을 내야하는데 현금이 없다고 하니 ATM에 가서 돈을 인출해서 세내라고 한다.
ATM에 가서 현금을 빼려 했는데 나의 카드 문제인지 ATM기 문제인지 에러가 떠서 뺄수 없었다.
나보고 몸에 현금이 모두 얼마 있는가 한다.
모두 7만원밖에 없으니 백주를 포도주 세금액으로 계산해서 6만2000원 세금을 맞춰서 내게 했다.
그래서 40만원 세금을 내야 할것을 6만원어치 세금만 내고 술은 통과하게 되였다.
한국은 제도 앞에서 그래두 인정이 통한다. 중국에서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인정은 절대 불가능한 일이다.
암암리에는 <인정>이 엄청 많이 통한다.
예전에도 이런 경우가 여러번 발생했는데 한번은 우리 회사 직원들 연말회식에 내가 가지고 온 술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세금을 일전도 받지않고 무료로 통과 시켜준적도 있었다.

제일 마지막 단계 동생이 공항까지 나와서 나의 보호인으로 확인을 한 서류에 싸인을 해야 나는 풀려나갈수 있단다.
내 동생이 부천에 있는데 지금 나오려고 해도 한시간 반은 걸려야 나올수 있고 동생대신 친구가 차를 가지고 마중나왔다고 했다.
친구도 출구까지 나와서 기다리고 있어서 보여줬더니 동생의 대신 내가 동생 이름으로 싸인을 하게 하고 나를 풀어줬다.
그때는 이미 열시가 되였다 그래도 한국 공무원들이 참 감사했다.
동생이 나와서 싸인을 하게 했더라면 시간도 낭비고 비용도 더 발생하고
세금도 40만원 낼것을 6만원만 내고 술을 빼올수 있었고. 감사하다고 깍듯이 구십도 경례하고 나왔다.
친구가 살고있었던 집 내가 격리할 집에 도착하니 이미 열시반이 넘었다.

그날은 너무 피곤해서 짐정리 간단히 하고 씻고 자버렸다.

이튿날 동생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인천 동구 보건소에 와서 코로나 검사 받으러 오란다.
아무 교통수단도 이용하지 말고 걸어서 오라고 한다. 이동 과정에서 아무곳에도 들리무 안된단다.
네이버 지도로 검색을 하니 2km정도 거리였다. 30분이면 도착할수있었다.

오후 2시까지 보건소에 도착해서 코로나 검사를 하였다. 중국에서 C3-4 비자를 받으려고 코로나 검사를 세번이나 받은적이 있다.
중국처럼 입안 검사로 하는가 했더니 코로 기다란 쑤시개를 넣어가지고 목까지 깊게 넣어서 점막을 뭍여내서 눈물이 엄청 많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입안으로도 쑤시고…

이튿날까지 검사 결과를 보내주고 코로나 방지에 필요한 소독수랑 마스크랑 그리고 체온계 자가격리 주의사항을 프린터한 서류들을 받았다.
코로나 검사와 소독수 체온계는 무료로 제공하였다.

그리고 날마다 두번씩 코로나 자가격리 보호 APP에 들가서 체온을 입력하고 몸의 사항을 체크해야 한다.
핸드폰 신호가 좋지 않은 원인으로 나를 감시하는 분이 보호인에게 전화해서 나의 위치가 잘 뜨지 않는다고 연락이 갔단다.
해외 핸드폰이여서 담당자가 나에게 직접 연락을 못하고 보호인에게 연락을 했다.
그래서 나는 오늘 동생에게 부탁해서 한국에서 30일간 사용할수 있는 임시 번호를 4만원 내고 주문했다.

오늘 보건소인지 인천 동구 지방 정부인지 모르겠는데 물 한박스와 자가격리에 필요한 일생 생활 용품과 먹을것들을 무료로 보내왔다.
생각밖으로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보살핌을 해줘서 참 고마웠다.
20일까지 자가 격리를 해야한다, 낮에는 인터넷으로도 업무는 진행 가능하고 따뜻한 온돌에 누워서 방콕을 아직도 11일간 더 진행해야 한다.

아직까지 격리때문에 힘들거나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는 느끼지 못하였다.

며칠전부터 한국에서 중국으로 입국하신분이 격리한 사항을 적은 문장을 보니 한국에서 자가격리는 너무도 행복하고 자유론운 격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