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에 어쩌다 잠간 시간을 내가지고 샌디에이고에 잇는 시월드에 다녀왓는데 동영상으로만 찍엇드니 편집할 시간이 없어서 오늘에사 잠간 시간이 나서 돌고래쇼만 올려봅니다..
몸집이 커다란 검은색 돌고래는 범고래예요..저 커다란 몸으로 점프하는거 보니 얼마나 대단한지 저도 모르게 막 소리질럿어요..ㅎㅎ한번씩 점프할때마다 조련사들이 맛잇는 생선을 입에 넣어주더군요..어떻게 저렇게 조련을 시켯는지 정말로 대단하네요..근데 생선도 주면서 또 얼음을 한바가지씩 퍼주는건 왜 그런지 모르겟네요..저기 4번째 사진에 돌고래꼬리가 살짝 휘여진거 보이죠?그건 얘네들이 나이먹엇거나 아님 스트레스를 받으면 저렇게 휘여진다네요..그 소리를 들으니 한편 얘네들이 짠하더라구요..드넓은 바다에서 마음껏 헤염치고 놀아야 할 애들을 가둬놓고 저렇게 훈련을 시키고 매일 사람들을 위하여 저렇게 쇼를 하려니 얼마나 힘들가고요...마지막 사진에 집단점프가 하이라이트예요.너무너무 멋진 돌고래쇼엿어요..이 친구들이 또 다른 특기는 앞줄에 앉은 관람객들에게 꼬리로 물을 쳐서 물벼락을 맞게 하는거예요..우린 알고 아예 뒤자석에 앉아가지고 물벼락은 안 맞앗지만 대신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엇어요..ㅎㅎ하긴 그거 아니여도 얘네들 쇼를 구경하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몇장 못 찍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