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에 둥둥뜬 구름들이 비가온 쓸쓸한 가을이지만 기분을 조금이나마 상쾌하게 하는것 같네요.떨어진 단풍잎이 두텁게 깔려 있지만 아직도 나무에는 푸름을 지키려는 잎새들이 남아있어서 저물어가는 가을을 지키려는것처럼 보여서 아쉬움을 남게하는 같습니다.
단차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사진 잘 보고 갑니다.
단차(♡.252.♡.103) - 2023/11/07 10:55:59
가을이 떠나는 길목을 지키는 잎새들이 대견하네요. 하지만 또 돌아올테니, 너무 아쉬워할 것도 없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날이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0.♡.26) - 2023/11/07 09:53:19
파른 하늘에 희구름을 보니 마음이 상쾌하고 좋은데
밑으로 물든 낙업을 보니 또 한해가 다 지나가네
한구석으로 세월이 뒤돌아 보지 않고 고속으로 흘러가네요 ㅋㅋㅋ
단차(♡.252.♡.103) - 2023/11/07 10:57:38
세월이 流水와도 같다는 말이 체감되는 요즘이네요.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려나봐요. 수박님.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로즈박(♡.39.♡.172) - 2023/11/07 11:39:03
역시 감성단차님~~ㅎㅎ
푸른 하늘에 하아얀 구름은 세트인가봐요..
내 마음도 두둥실~갑자기 나도 모르는 노래가사가 생각나네요..하하하.
그제랑 어제는 비가 많이 와서 기분 우중충이엿는데 오늘은 맑아진 푸른 하늘을 보니 기분 짱이네요..
떨어진 낙엽도 긍정적으로 볼려구요..내년이면 저 나무잎들이 파랗게 또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겟지 하면서요..
단차님 기분따라 같이 갬성적으로..ㅋㅋ
오늘 포인트는 어디다 다 썻는지도 몰라요..내일 드릴게요~~
단차(♡.252.♡.103) - 2023/11/07 11:58:19
오시기만 해도 돼요.ㅋㅋ 포인트 방을 돌아다니다보면 금방 쓰게 되더라고요.
감성적이기 좋은 계절이에요. 낙엽이 다시 뿌리로 돌아가고 봄이면 새로운 잎을 피워내겠죠.ㅋㅋ
로즈박님 말씀대로 요즘 아주 갬성적이에요.
그래도 파란 하늘을 올려다보던 기분이 저절로 좋아져요.
o화야o(♡.154.♡.122) - 2023/11/07 12:29:55
가을하늘이 유난히 파란거같아요.
저도 구름 보면 억지로 갖다붙혀서 모양 상상할때가 있어요 ㅎㅎㅎㅎ
오늘도 이쁜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단차(♡.252.♡.103) - 2023/11/07 12:38:25
네, 가을하늘이 참 이뻐요. 여기와서 사진 칭찬 받으니까 자꾸 찍고 싶네요 ㅋㅋ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오후 되세요~
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푸른 하늘에 둥둥뜬 구름들이 비가온 쓸쓸한 가을이지만 기분을 조금이나마 상쾌하게 하는것 같네요.떨어진 단풍잎이 두텁게 깔려 있지만 아직도 나무에는 푸름을 지키려는 잎새들이 남아있어서 저물어가는 가을을 지키려는것처럼 보여서 아쉬움을 남게하는 같습니다.
단차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사진 잘 보고 갑니다.
가을이 떠나는 길목을 지키는 잎새들이 대견하네요. 하지만 또 돌아올테니, 너무 아쉬워할 것도 없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날이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파른 하늘에 희구름을 보니 마음이 상쾌하고 좋은데
밑으로 물든 낙업을 보니 또 한해가 다 지나가네
한구석으로 세월이 뒤돌아 보지 않고 고속으로 흘러가네요 ㅋㅋㅋ
세월이 流水와도 같다는 말이 체감되는 요즘이네요.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려나봐요. 수박님.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역시 감성단차님~~ㅎㅎ
푸른 하늘에 하아얀 구름은 세트인가봐요..
내 마음도 두둥실~갑자기 나도 모르는 노래가사가 생각나네요..하하하.
그제랑 어제는 비가 많이 와서 기분 우중충이엿는데 오늘은 맑아진 푸른 하늘을 보니 기분 짱이네요..
떨어진 낙엽도 긍정적으로 볼려구요..내년이면 저 나무잎들이 파랗게 또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겟지 하면서요..
단차님 기분따라 같이 갬성적으로..ㅋㅋ
오늘 포인트는 어디다 다 썻는지도 몰라요..내일 드릴게요~~
오시기만 해도 돼요.ㅋㅋ 포인트 방을 돌아다니다보면 금방 쓰게 되더라고요.
감성적이기 좋은 계절이에요. 낙엽이 다시 뿌리로 돌아가고 봄이면 새로운 잎을 피워내겠죠.ㅋㅋ
로즈박님 말씀대로 요즘 아주 갬성적이에요.
그래도 파란 하늘을 올려다보던 기분이 저절로 좋아져요.
가을하늘이 유난히 파란거같아요.
저도 구름 보면 억지로 갖다붙혀서 모양 상상할때가 있어요 ㅎㅎㅎㅎ
오늘도 이쁜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네, 가을하늘이 참 이뻐요. 여기와서 사진 칭찬 받으니까 자꾸 찍고 싶네요 ㅋㅋ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오후 되세요~
하늘이 진짜 맑네요.구름 비행기 달 그리고 가늘길죽한손도 보이시군요.~
세심하시네요.ㅋㅋ
그래도 하늘이 더 예뻐요.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요~
눈부시게 파란하늘과 솜사탕같은 뭉게구름과 종이비행기같은 비행기.
얼굴빼꼼 하얀달.그리고 가을손님ㅡ단차공주.
일년동안의 풍상고초를 겪은 단풍잎을 바라보니 할매얼굴이 떠오르
네요.
가을 하늘만이 우리를 더 많이 사유하게 하는 것 같아요.
뭉게구름을 보면서 연상되는 것들에 이끌려가기도 하고 날아가는 비행기를 보며 자유로이 여행을 떠나가는 상상도 하고,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소중했던, 떠나간 이들을 추억하고요.
맑고 넓고 높고 푸르러서 많은것을 품고잇고 그러다가 고개떨구면
푹신하게 쌓인낙엽들.하늘과 땅의 대조속에서 더욱 많은것을 사색
하게 하는것은 가을하늘의 유일무이함이죠.
풍요와 사색의 계절, 화려함과 쓸쓸함이 공존하는 가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