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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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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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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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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
2007-09-14 |
8 |
92265 |
로즈박님은 진짜 좋은 곳 잘 다니시네요 ㅋㅋ 강원도는 가고싶다 노래만 불렀지 간적이 없는데, 이렇게 보니 좋네요.
살짝 흐린 사진도 감성 있고 예뻐요.
저도 이번에 두번째로 강원도 가는건데 강원도 매력에 푹 빠졋답니다..ㅎㅎ
제 조카애는 한번 설악산 다녀오곤 너무 좋아서 나중에 나이 먹은 담에 강원도에 주택 사놓고 꼭 거기서 살고싶다네요..강원도는 참 매력잇는 곳 같애요..
요즘은 알록달록한 단풍나무들이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줘서 가을이 어느샌가 지나가 버리는것 같아요.산이 별로 높지도 않아서 단풍구경 하기엔 좋은것 같습니다. 어제 뉴스를 보니 올해에는 기온때문에 단풍이 적게들고 늦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날씨의 기온차가 심하면 단풍이 진하게 드는데 올해는 그렇지 못한 모양입니다.
날씨가 추워져야 단풍도 빨리 드는건데 어제 여긴 비가 한참 잘 왓는데도 오늘 봄날씨 못지않게 너무 따뜻하네요..
담주부터는 추워진다니 아마 이제 서서히 단풍이 들거 같애요..
와우 ,산기슭에 빨갛게 물든 단풍 이뻐요
남방에서 사니 은행나무는 많은데 빨갛게 물든 단풍을 보긴 힘들어요
그래도 내고향이 4계절이 분명하고 좋은데..
고향생각이 자꾸 남 나이들엇다는 표현이라는데 ㅋㅋ
사진으로나마 향수병을 치유합니다 ^^
어딜 가봐도 내가 나서 자란 고향이 제일 이쁘죠..
근데 단풍은 확실히 한국단풍이 더 이쁜거같긴해요..
고향에 살때에는 단풍을 봐도 별로 이쁜줄을 모르고 살아서 그런진 몰라도..
강원도는 말투랑 기온이랑 우리 연변이랑 비슷해서 더 정감이 가는같애요..
여기도 20일쯤 지나면 은행나무 단풍 한장인데
공기오염으로 절대로 2번째 사진처럼 밝게 깨끗하게 담을수가 없어요.
보는 사람은 보통 사진이지만 환경 차별이 이렇게 난답니다.
그 동네는 아직 은행나무가 노랗지 않다니 날씨가 따뜻하겟네요..한국은 공기가 참 좋은거 같애요..신랑이 미국에서 비염땜에 엄청 고생햇는데 중국이나 한국에 잇으니까 비염이 없어졋어요..ㅎㅎ
올해는 어쩐지 좀 늦어 지는거 같습니다.
하늘색이 예술이군요..
좋은 구경 합니다~^^
가을하늘이 참 맑고 푸르죠..
하도 이뻐서 멍하니 하늘 쳐다보기도 한답니다..ㅎㅎ
날씨땜에 단풍이 좀 늦어지나봅니다..오늘도 여기는 반팔 입어도 될 정도로 날씨기 너무 좋앗어요~
로즈박님 언능 강원도로 이사가셔야겠어요.
강원도 사랑 넘치십니다.ㅋㅋ
단풍들이 차차변해가고있는 모습을 담앗군요.
저도나중에 동해안쪽에서 한동안은 살아보고싶네요.
낚시도하면서요.ㅋㅋ
기억님~~우리 나중에 같은 동네에 집 사놓고 살아요..ㅎㅎ
울 신랑 로망이 바닷가에 집 사놓고 맨날 낚시하는건데..저도 이번에 해루질하면서 워낙 바다를 좋아하지만 더 좋아하게 되엿답니다..
ㅋㅋ남자들에로망~ 바닷가에 집사고 낚시하는거죠~
로즈박님 먼저 어디좋은동네 가서 자리잡으세요~
나중에 따라갈게요~ㅋㅋ
네~~제가 먼저 가서 자리잡고 기억님을 부를게요..
꼭 따라 오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