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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
황진이
그 누가 동근 옥돌을 잘라서
직녀의 얼레빗을 만들었는가
견우가 가신 후에 너무 그리워
내 마음 둘 곳 없어 허공에 떠있네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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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6 |
0 |
566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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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
2007-09-14 |
8 |
100496 |
여기저기 들려보다가 봄란님의
달에 관한 시를 읽었고
마침 또 하늘을 봤는데 반달이 보여서
달 사진 찍어 봄란님 올린 시와 함께
올려봅니다.
참 황진이 시가 지금까지 전해온 게 다행이라고 생각하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