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급리그 연변북국VS서안대흥숭덕 경기소식

합마하물결 | 2019.04.27 18:21:35 댓글: 0 조회: 481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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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후, 을급리그 7라운드 연변북국팀(이하 북국팀) 대 서안대흥숭덕팀(이하 서안팀)의 경기가 왕청현체육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북국팀은 경기내내 주동권을 차지하며 상대꼴문을 위협하였고 후반전에 련속 3꼴을 터뜨리며 서안팀을 3-0으로 제압하였다.

이번 경기는 북국팀이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맞이하는 홈경기인지라 왕청현 여러 학교의 학생들과 연변축구팬협회, 왕청축구팬협회 등 1만 1천명이 넘는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쳤다

경기시작부터 북국팀에서 상대진영을 압박하며 공격을 퍼부었고 공격루트는 주로 변선돌파에 이은 크로스 형식이였다. 그러던중 북국팀에서 첫번째 슈팅을 완성하였지만 상대 꼴문을 위협하지 못하였다.

접전을 펼치던중 28분경에 서안팀에서 프리킥을 획득, 상대 선수가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키퍼 곽위의 선방으로 마무리 되였다.

그후에도 주동권은 북국팀에서 차지하였고 40분경 한차례 공격에서 마동남 선수에게 최상의 득점찬스가 주어졌지만 상대 꼴문을 흔들지 못했다. 이어 전반전이 끝나기 직전 북국팀에서 실점위기를 맞았지만 상대선수의 슈팅이 꼴문을 빗나갔고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 되였다.

후반전에 들어 북국팀의 윤창길 선수가 2분도 안되여 부상을 당해 박권 선수로 교체되였다. 한편 서안팀에서 공격을 퍼붓기 시작했고 59분경과 62분경에 두차례 유효슈팅을 날렸지만 모두 키퍼의 선방으로 끝났다.

그후 북국팀에서 차츰씩 리듬을 찾기 시작했고 여러차례 상대 꼴문을 위협하던중 끝내 선제꼴을 터뜨렸다.

80분경 북국팀의 주장 박만철 선수가 상대수비수의 압박수비에도 불구하고 해결사 역할을 해주며 스코어를 1-0으로 만들었다.

상승세를 탄 북국팀에게 꼴 소식이 련속 전해왔다. 선제꼴을 터뜨린 2분후 장덕붕 선수가 동료의 롱패스를 이어받아 추가꼴을 터뜨리며 2-0으로 앞서갔고 85분경에 허파 선수가 또 한번 상대 꼴문을 흔들었지만 옵사이드 판정으로 무효처리 되였다.

그후에도 북국팀의 공격은 그칠줄 몰랐다. 88분경 량암봉 선수가 코너킥 찬스에서 직접적인 슈팅으로 추가꼴에 성공하였고 최종 서안팀을 3-0으로 제압하며 시즌 첫 홈장승리를 거머쥐였다.

돌아오는 5월 4일, 북국팀은 원정에서 녕하화봉황팀과 격돌하게 된다.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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