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해란강팀 2련승 승승장구, 어원커족팀에 4대0 대승

합마하물결 | 2019.05.02 05:51:42 댓글: 7 조회: 985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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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 오전 10시30분, 연변해란강팀은 2련패를 한 어원커족팀(鄂温克雄鹰)과 동영시제2중학교체육장에서 진행된 2019 중국축구협회챔피언스리그(中冠) E조 두번째 경기에서 4대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김청 감독은 주장 오영춘을비롯해 키퍼에 윤광, 이어 배육문, 문학, 리호, 리금우를 중심으로 장리룡일, 윤운걸, 김국호,최위, 최은성을 내새우며선발진을 꾸렸다.


경기 시작 휘슬과 함께 공 선제권을 가진 연변해란강팀은 공격적으로 나섰다. 시작부터 오른쪽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던 연변해란강팀은 전반 2분 만에 리금우가 첫 슈팅을 때렸고 하지만 아쉽게 꼴대를 빗나갔다.



뒤이어 2분 30초에 또 한번 김국호의 슈팅이 나오면서 연변해란강팀은 상대 전장 깊숙이 들어가 공격의 주도권을 단단히 잡았다.

연변해란강팀은 공격라인을 높이 올려 거의 반코트 경기를 주도하며 슈팅 기회를 찾아 부단히 상대팀 꼴문을 두드렸다. 공격 우세가 뚜렷했던 연변해란강팀은 부지런히 두드린 끝에 경기 15분에 상대팀 선수의 문전에서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18번 윤운걸이 키커로 나섰고 깔끔하게 득점에 성공하며 1대0으로 앞서갔다.


득점 우세에 힘입어 파상공세를 펼치던 연변해란강팀은 주도권과 공격 우세를 단단히 잡고 경기를 이어갔다. 31분쯤 체력보충 시간이 주어지면서 경기가 잠시 중단되였고.



인츰 경기가 재개되였고 3분 후인 34분쯤에 연변해란강팀의 두번째 득점이 나왔다. 경기 시작부터 오른쪽 측면에서 활발하게 공격을 전개하던 연변해란강팀 10번 김국호가 강력하게 슈팅을 쏘아붙이며 시원한 추가꼴을 성사시켰다.


추가시간 1분까지 연변해란강팀은 수차 아슬아슬한 찬스를 만들어냈고, 반면 반격의 기회를 얻지 못한 어원커족팀은 전반전 내내 그렇다할 슈팅을 거의 시도하지 못한채 연변해란강팀의 2대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 했다.

전반전 2대0으로 우위를 점한 연변해란강팀은 선수교체 없이 후반전을 시작하였다.



연변해란강팀은 후반전에도 여전히 경기 우세 뚜렷하게 공격을 이어갔다. 라인을 끌어올려 상대팀 전장에서 여유로운 패스를 주고받으며 슈팅찬스 탐색에 나섰다.


52분쯤에 연변해란강팀에서 두장의 교체카드를 썼다. 14번 정철준이 12번 최위를, 7번 김룡택이 18번 윤운걸을 교체하며 출전하였다.


이어 56분쯤에 또 한번 연변해란강팀의 득점이 나왔다. 문학이 문전에서 민첩하게 추가슈팅에 성공하며 연변해란강팀은 3대0으로 우세를 더 크게 벌렸다.



경기 절주를 완전히 가져온 연변해란강팀은 공격의 고삐를 놓지 않고 점차 여유롭게 경기를 전개해 나갔다. 상대팀도 뒤이어 반격을 시도해보았지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창조해내지는 못하고 연변해란강팀의 단단한 수비에 번번히 막혔다.


63분쯤에 두 팀 모두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는데 연변해란강팀은 24번 최성은이 8번 리호를, 17번 류영걸이 10번 김국호를 교체하였다.


뒤이어 66분에 연변해란강팀이 마지막 5번째 교체카드를 썼다. 20번 허송일이 6번 배육문을 교체하여 들어갔다.


68분쯤에 최은성이 옐로카드를 받으며 상대팀에 왼쪽 측면에서의 프리킥을 제공해주었지만 상대 슛이 위협적이지는 않았다.



74분쯤에 상대팀이 코너킥을 얻으면서 경기 통틀어 가장 아슬한 득점 기회를 연출했다. 하지만 키퍼 윤광이 침착하게 공을 거두어들이며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하였다.


유연한 패스로 경기 흐름을 주도하던 연변해란강팀은 80분쯤 후반전에 교체출전한 류영걸이 4번째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상대팀의 반격 의지를 꺾었다.


후반 추가시간은 2분 주어졌고, 큰 득점차와 더불어 연변해란강팀의 우세가 뚜렷했던 경기는 최종 4대0으로 마무리 되였다.



경기후, 문학선수가 경기 최우수선수로 당선되였고 연변해란강팀과 한조에 있는 치박기원지팀은 3대2로 후룬베일석니하팀을 이겼다.


5월 2일 오후 3시에 연변해란강팀은 하택조주팀과 세번째경기를 치르게 된다.


/ 출처 : 길림신문
추천 (2) 선물 (0명)
IP: ♡.206.♡.187
캠코더 (♡.226.♡.89) - 2019/05/02 10:20:22

연변 해란강팀 화이팅! 한층 한층씩 쌓아서 명년에는 을급리그에 진출 하자~!!!

참행운 (♡.214.♡.118) - 2019/05/02 10:24:30

금년에

참행운 (♡.214.♡.118) - 2019/05/04 07:38:24

명년엔 갑급으로!

참행운 (♡.214.♡.118) - 2019/05/02 10:23:37

얼씨구나, 우리선수 잘 한다!

푸른뫼 (♡.206.♡.3) - 2019/05/03 22:28:21

기쁘다! 하나가 쓰러지면 둘이 일떠서는것이 우리의 정신력이다!

비자대행22 (♡.122.♡.180) - 2019/05/06 13:53:32

축구만 잘하면 머하겟소?썩어빠진 탐관오리 정치인들이 돈줄이나 되겠죠.

캠코더 (♡.226.♡.89) - 2019/05/07 13:53:06

위에 사람들이 버린일에 상처입은 분들이 아직도 멍이 그대로 있네요~그래도 다시 일어나보겠다는 김청 감독하고 배육문,오영춘 문학 등 선수들 대단하지 않습니까??? 같이 응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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