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공신 고준익 결정적 선방!] 광주항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합마하물결 | 2019.09.19 16:31:12 댓글: 1 조회: 643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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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슈퍼리그의 광주항대팀이 일본 가시마 앤틀러스팀을 꺾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2019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4결승 2차전, 광주항대팀 대 가시마 앤틀러스팀의 경기가 어제(18일) 저녁에 펼쳐졌다.

이날 광주항대팀은 "마귀홈장"으로 불리우는 경기장에서 전반전 40분경에 탈리스카 선수의 선제꼴로 경기를 리드했다.

그러나 후반전 51분경 상대팀에 동점꼴을 내주었고 그후부터 일본팀의 거센 공격을 받았다.

58분경에 광주항대팀은 키퍼의 선방으로 위기를 면했고 74분경에는 상대팀의 슈팅이 꼴문을 강타하며 또 한번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어 90분 경기후 4분의 추가시간이 주어졌고 경기 끝나기 몇초전 일본팀에서 또 한번 득점찬스를 획득했다. 상대팀의 용병이 금지구역내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날린 슈팅을 키퍼가 막지 못했지만 고준익이 그 슈팅을 막아냈다.

그후 결승꼴을 막아낸 고준익 선수의 세레모니와 함께 종료휘슬이 울렸다.

1차전 홈장에서 0-0 무승부를 거두었고 2차전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광주항대팀은 총 스코어 1-1을 기록하며 최종 원정경기 득점 우세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광주항대팀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강 티켓을 거머쥔 유일한 중국팀으로 되였다.

한편 17일에 있은 1/4결승에서 상해상항팀은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팀과의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었고 총스코어 3-3을 기록하며 원정경기 득점 렬세로 최종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되였다.

이로써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팀이 모두 확정되였는데 이들로는 동아시아의 광주항대와 우라와 레드(浦和红钻), 서아시아의 알사드(阿尔萨德)와 알힐랄(利雅得新月)이다. 광주항대는 한 달 뒤인 10월 2일, 우라와 레즈 원정을 시작으로 우승에 도전한다.

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 일정

1차전 : 10월 1일 : 알사드 vs 알힐랄 : 카타르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10월 2일 : 우라와 레드 vs 광주항대 :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

2차전 : 10월 22일 : 알힐랄 vs 알사드 : 사우디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10월 23일 : 광주항대 vs 우라와 레드 : 광주 천하체육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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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행운 (♡.214.♡.50) - 2019/09/20 18:36:06

고종훈 맏아들 잘한다! 前锋됐더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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