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亚冠惨案让国安看清一人，延边跑不死铁腰18分钟让施密特刮目相看

합마하물결 | 2019.05.22 08:23:14 댓글: 0 조회: 614 추천: 1
https://life.moyiza.kr/sports/3922278
北京时间2019年5月21日晚间，亚冠小组赛重燃战火，浦和红钻坐镇主场迎战中超豪门北京国安，本场比赛对于国安非常重要，将会关系到亚冠出线形势，但是施密特可用的球员少之又少，不得不以残阵客场挑战浦和红钻，最终国安0-3大比分不敌日职联球队，目前已经无缘亚冠淘汰赛，此战对于国安并不是没有收获，最大的收获便是已经找到了中场发动机池忠国，其次是将所有精力和体力放在了足协杯和中超联赛这两条战线。



作为国家队主力球员的池忠国，无论在任何赛事他都保持着高效率的进攻和防守，他源源不断的体力是国安中场活力的重要原因，若不是池忠国的全场奔跑，或许国安的中场早已被对手击穿数次，本场比赛池忠国首发登场，在短短的18分钟内，池忠国多次拦截对手关键传球，并且多次积极跑动，当池忠国因伤换下后，国安的中场便失去了大部分活力，即使有比埃拉、奥古斯托这样的强援也无济于事，足以看出'池忠国的作用不容小视。



池忠国不仅本场比赛表现抢眼，自本赛季开赛以来，池忠国深受施密特和国足主帅的重用，多次在关键战役中使用池忠国，这位延边球员本赛季是最成功的球员之一，他的无休止拼抢和跑动与国际巨星坎特非常相似，长久发展下去很有可能会成为中超顶级中场。



本赛季中超联赛，池忠国的传球总数为595脚，如此多的传球数反映了他的积极传接球，不仅在传球方面亮眼，在防守数据上也是别具一格，池忠国场均3.4的抢断力压其他后腰球员，甚至欧洲球员都没有池忠国强。



国安在亚冠出局并不是一件坏事，反而成为了争冠道路上的重要一环 毕竟本赛季国安的目标是足协杯冠军和中超冠军，最关键的是让施密特发现了中场核心，池忠国的优异表现会将国安的中场提升一个档次，随着时间的推移，池忠国这颗金子始终会发光。

/来源 : 百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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