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에 기상하여
7시 30분에 집을 나선다
8시30분에 회사부근에서 아침먹을것을 산다.
아침식사를 8시 55분쯤에 마무리 하고 9시 5분까지 출근시간을 지킨다.
9시 10분 전에 화장실에 갔다가 똥 한번 싸고 9시 25분쯤 다시 자리로 들어온다.
역시 회사에서 똥이 잘 싸지는거 같다.

그러다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까지인데 보통 11시 35분쯤이면 서로서로 눈치를 보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어슬렁 어슬렁 회사 주변에서 늘 먹던것들을 다시 먹게된다.
1시전에 회사에 들어와서 까매진 컴퓨터모니터를 보면서 마우스를 흔든다.
그리고 화면이 밝아지면 또 화장실로 간다.
오후 3시쯤은 회사밖에 마트에서 간식 사 먹는다. 떠우인도 보고
원래 6시퇴근인데 20분씩 가끔 늦어질때가 있다.
속으로 야근비도 없는데 일년에 내가 이렇게 20분씩 모아두면 돈이 얼마야.

집 도착하면 7시 좀 넘는다.
여보 ~ 우리 딸래미 졸려하는거 같쏘 빨리 가서 재우오 ~
그리곤 핸드폰을 들고 게임을 열심히 한다.
게임 하다 보니 11시반이 넘는다.
아 내가 오늘 저녁을 안 먹었네.
쑤툘이랑 콜라 과자등을 꺼내먹는다
샤워는 귀찮으니깐 그냥 자자


하루가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