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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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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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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수월래08 |
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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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수월래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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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08 [50대 이상] 간장 달이는 느낌으로 |
강강수월래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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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07 [50대 이상] 들꽃처럼 살다 |
강강수월래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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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06 [40대 공감] 광어(比目鱼)의 삶 |
로컬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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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moumou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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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02 [50대 이상] 안동역에서를 들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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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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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95 [50대 이상] 애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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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e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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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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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89 [50대 이상] 맥주 한병 땡긴다 |
강강수월래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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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88 [50대 이상] 최민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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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화와 공업화로 인해 우린 잃은것도 많지만 얻은것이 더 많아요. 만약 도시화 공업화가 되지 못햇다면 아마 우리 아버지가 농사일하고 소를 키우고 나도 그럴거고 내 아들도 손자도 대대손손 소를 키우고 농사일을 하면서 살겠죠. 그런 생활이 컴퓨터를 맞이하고 공부하는것보다 더 절망적이 아니겠어요?
단순하고 즐겁던 옛시절을 그려보면서 [그래도 그때가 좋았어] 하면서 다들 입가에 미소를 올리며 추억하지만 그저 동년시절과 젊었던 시절의 추억들이 좋을뿐이지 정작 그때로 돌아가서 돈을 쪼개쓰면서 살아라 한다면 돌아가겠다는 사람이 몇이나 될가요? 설이나 생일에 겨우 새옷을 사입었으며 먹고싶은 간식은 벼르고 별러서 사먹던 그때. 해외여행같은건 그저 아득한 꿈이였던 그때죠.
지금 사람들이 힘들게 산다고 호소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无病呻吟이죠. 도대체 우리가 누구보다 힘들게 살아요? 우리 아버지 세대들은 더 힘들게 살았고 할아버지세대들은 또 더 힘들게 살았어요. 매일 먹을 근심이나 하면서 육체적으로 힘들게 정신적으로 단순하게.
그리고 코로나가 어찌 고도의 문명이 만들어낸 산물이겠어요?. 물론 음모론도 있긴 하지만요.
옛날에도 수두 흑사병같은 강한 전염병이 있었고 한번 전염병이 돌면 몇백만 천만씩 훼멸적으로 사람들이 죽었죠. 다만 그때는 교통이 발달하지 못하고 이 대륙에서 저 대륙으로의 이동같은건 거의 없었기에 전 세계에 퍼지는 일은 없었지만요.
지금은 전세계에 퍼졌지만 그나마 의학이 발달하니 이 정도로 사망률을 줄일수 있는거 아니겠어요?
도리가 있는 얘기인거 같습니다. 저도 책속의 관점에 묻혀서 현실을 협소하게 직시하는게 아닌지 의문이 들때가 많습니다.
학교때는 교과서의 유물주의철학을 굳게 믿었지만 나이가 들수록 형이상학적 이론에 더욱 흥취를 느끼게 되네요.
노자와 장자에 대해 공부하는 일인으로서 자연을 추구하는 도가의 사상면에 많이 치우치게 되는것을 어쩔수 없습니다.
정성어린 댓글 고맙게 봤습니다.
종교선전 금지
신고대상
이 분 글은 항상 수필식이요
40대라 感慨가 많으셔서 그런감?
글은 잘쓰는데 항상 무미건조해서 끝까지 읽은적이 없네유
我能理解你的不理解。
요즘은 시간이 많으니 매일 올리세요 화이팅
맘은 그냥 글쓰고 싶지만 현실 상황은 생각대로 안되는군요.낮에도 엄청 바삐 일해야 합니다. 정도껏.ㅋㅋ
판도라상자 뚜겅이 열리니 크고작은 각양각색의 선물들이 마구 쏟아져내림니다。돌아오셨어요!
길에님,한국에서 한창 발목을 붙들고 고민하고 있을적 쪽지 하나 보내셨죠.답변 못해서 항상 송구스러웠는데...지금의 행동이 답이 아니겠나요.반갑습니다.
저의 제6감으로 캐치했는가봄니다.ㅎㅎ세공에 핸디맨님글이 올라오길 기대많이했슴니다.항상 건강하시고 사업도 잘되시길 바람니다!
요즘 세상은 먹고살만큼 돈이 있어도 또 돈벌어야 하고 공부도 많이해야하고 인간관계도 좋아야하고 몸매좋고 이뻐야한다는 사회여러가지 정해진 룰에 따라 매개인이 자신의 개성없이 탈을 쓰고고 사는같슴다,많이 지쳐잇지요,
마지막에 말한 자기자신의 원모습이란,혹시 원시인시대를 말함겨?
道是道非常道,名是名非常名。说来话长,而且还说不清楚,只能慢慢体悟吧。
판도라의 상자에 제일 마지막 남아있었던건 희망이라고 하네요
호기심과 유혹과 탐욕의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 끝에는 희망이 남아있었으면 좋겠네요 ^^
총결을 참 잘했슴니다.짧지만 영 멋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