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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활을 하고 싶은데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Wakaka | 2020.05.28 16:40:09 댓글: 23 조회: 3466 추천: 3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4117546
90년생이고 현재 중국에서 회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학력은 대졸
월급 15000정도 (한국에선 대 기업 인데 중국에선 그냥 그럼)
미혼.
한국 가고 싶은 제일 큰 이유는 부모님이 한국에 계십니다.

북경에서 여태 생활하면서 부모님이랑 오래 떨어져 있다보니 요새는 자꾸 가까운 곳에서 챙겨 드리고 싶고
같이 지내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강합니다.

1.2년 사이에 한국에 가려고 하고요 아마도 그때면 코로나도 끝나겟죠?

취직, 생황, 모든거에 궁굼하고 이 결정을 나중에 후회 안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 이렇게 글 올려 여러분에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3) 선물 (0명)
IP: ♡.192.♡.61
안녕2020 (♡.179.♡.88) - 2020/05/28 18:30:24

부모님들은 로후를 한국에서 보낼 예정인가요?
아니라면 굳이 그쪽으로 이동하는것보다
중국에서 자리잡아 모셔오는것이
더 좋을거 같긴 합니다만...

rkqhwk (♡.223.♡.102) - 2020/05/29 09:08:29

한국에서의 생활 제일 중요한 직업 4가지로 나뉨

1. 한국에서 장사할 능력이 있다

2. 중국바이어를 꽉 잡고 있다(한국에서 생산한 제품을 팔수 있는 능력)

3.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는가(한국내수에 필요한 제품)

4. 노가다

한국업체 중국에서의 경력 하나도 인정 안함

코테츠 (♡.111.♡.226) - 2020/05/29 09:43:04

또 하나 있죠.
중국 여행객을 상대로 가이드 하기
돈많이 버는 사람도 있다 하니까 ...

Wakaka (♡.192.♡.31) - 2020/05/29 09:50:07

가이드 부분도 고민하고 있엇서요 새로운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마케팅도하고 하면 뭔가 될거 같은 생각을 ㅋㅋ

똥낀도넛츠 (♡.7.♡.71) - 2020/05/29 10:28:32

가이드 죽은지 3년 넘었는데요
가이드가 돈 잘번다는건 옛날소리구요
사드사건이후로 90프로이상 죽었습니다
중한관계가 완화되지않는 이상 가이드는 시장성이 별로 없어요
사드전까지만해도 한국에서 조선족들이 젤많이 하는게 가이드. 여행사. 면세점입니다 .

Wakaka (♡.192.♡.31) - 2020/05/29 11:05:48

음 그렇겟죠.. 근데 여행이란건 여유되는 사람은 항상 못가본 도시에 가고 싶어 하고 시간이 되는대로 가까운 곳에 여행 가려고 하겟죠..새로운 환경과 생활에 압박속에 탈출 하려는 사람들은 결코 여행을 포기 하지 않을거에요..안그런가요? 또 한류가 죽지 안았고 언젠간 다시 살아나지 않을가하는 기대도 해야겟죠?? 전 그냥 앞으로 한국 생활을 한다면 하는 가정하에 여행업도 나쁘지 않겟다는 생각만 했던거에요..

Wakaka (♡.192.♡.31) - 2020/05/29 09:48:52

아...그래요?? 중국에서 회사 경력은 인정을 안해 주면 제가 생각 했던 것과 너무 다릅니다...

homz (♡.223.♡.94) - 2020/05/29 11:10:21

노파심에 하는 말인데 혜정씨는 어떻게 찾으셨습니까?

Wakaka (♡.192.♡.31) - 2020/05/29 11:34:15

아직요..

Ollehya (♡.33.♡.119) - 2020/05/29 15:23:56

본인이 잘 돼야 부모님이 덕 보죠..그래서 한국으로 가는 가장 큰 이유가 부모님이여선 안된다고 봅니다

아침운동 (♡.131.♡.2) - 2020/05/29 16:21:26

중국에서 1만5천원 받으므 그냥 중국에서 사는게 낫을뜻...

개선자 (♡.74.♡.140) - 2020/05/30 09:34:45

저는 부모입장에서 얘기드리자면 부모는 자식이 잘 되길 원할뿐입니다.

님이 한국가서 지금보다 더 벌 자신과 능력이 되면 걱정이 필요없을텐데요. 지금이랑 비슷하거나 더 좋은 직장 찾아놓고 떠나면 되죠.

지금보다 못한 정도라면 굳이 한국 갈 필요 있을가요? 잘 되는 자식이 한국가서 잘 안되면 부모맘이 더 아픕니다.

가고 안가고는 본인 능력에 달렸습니다.

큰딸 (♡.106.♡.56) - 2020/05/30 10:45:28

如果你相信中国的未来,那就留在中国。中国机会很多,看你怎么提高你的认知,变富就是认知的变现过程。

인자한늑대 (♡.84.♡.15) - 2020/06/07 18:08:49

한국 가는게 아니라 이제 빨리 서방 가야 할것같네,무슨 생각을 거꾸로 하는지 , 중국에서 그정도 수입이면 무스레
한국 가겠는가 , 부모님 곁으로가서 부모님을 보살핀다 ? 그건 당신 생각이지 분명한건 한국 가면 당시은 부모들께 부담이 되고 짐이 되는걸세 , 직장그대로 다니면서 중국에서 더 업그레이드 하면서 하루라도 여자 만나서 빨리 결혼 하세...

혜나0 (♡.136.♡.161) - 2020/06/08 00:53:30

음..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한국에서 300만을 벌어서 앞으로 결혼, 자녀교육, 보험... 어렵습니다. 결혼을 안하고 혼자 살거면 추천합니다.

잘먹구살자 (♡.111.♡.70) - 2020/06/13 14:05:06

300만 받을 일자리 찾을수잇겟는지부터 의문입니다,내친구도 북경서 2만받다 한국와 일자리없어 노가다로 일년떼우다 북경다시 들갓습니다,들갓는데 짐까지 취직못햇습니다
한국서 월세와식비만 한달에 최저100만,교통비통신비생활비 최저40만 ,한달에140만이 기본으로 나갑니다

Wakaka (♡.192.♡.144) - 2020/06/15 15:08:17

감사합니다.. 마음이 무겁네요..

비타700 (♡.172.♡.22) - 2020/06/14 20:47:50

부모 때문에 한국 진출이유라면 은 반대하고 싶습니다 .
굳이 한국에서 발전하고 싶으시면 솔직히 적어도 3년은 투자해야 자리 잡겟죵 ~! 지인이 도와준다면 더빠를수도 잇고
그리고 한국사람들도 한국에서 사무직으로 300만 받기 힘들어요 결정은 항상 자신이 하는거지만 .결과의 책임은 자신이 지는거지만 한국도 돈벌기 그리 만만 한곳 아님니다 .

lin23 (♡.216.♡.18) - 2020/06/16 10:36:24

한국 직장생활이 더 힘들수가 있을거에요 제 개인적 생각은 중국에서 더 열심히 사는게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Wakaka (♡.192.♡.232) - 2020/06/16 10:55:25

네 참고 할게요..

Romin (♡.215.♡.107) - 2020/06/17 12:50:56

나랑 한살 차이네. 저는 한국에서도 직장생활 해밨고 중국 큰도시에도 있어 밨고 지금은 고향에서 안정하고 있지만 맘은 가끔씩 큰곳으로 원하고 있네요.

어디를 가나 그곳에서 님을 인정하고 일하는데 맘고생 없어야 좋을것 같습니다. 한국 직장생활은 좀 뭐라할가 상사가 직원들 한테 심리적으로 넘 스트레스 주는거 같습니다. 직원이 직원이지 노예는 아닌데 말임니다. 뭐 다 그렇다는게 아니라 그런현상이 많을것 같아서요. 북경에서 그정도 수입이라면 그나마 괜찮을거 같은데 다시 한국에 가서 처음부터 시작하실려구요? 길게 보므 중국이 나을겉 같습니다

오오마이갓 (♡.36.♡.19) - 2020/06/18 11:34:50

가까운 곳에서부모챙기려고 한국간다 그건 망상이요
한국에서 편한 일자리는 제먹구살기두 힘드오
돈 벌려면 힘들고 부모살고
있는 근처에 그런 일자리 있겠냐도 문제고
한국에서 사무직 300받기는 하늘의 별따기
본인이 진짜 특수업종에서 한국인보다2~3배 능력이
뛰여나다면 도전해보오

헤이디즈 (♡.196.♡.124) - 2020/06/21 20:22:49

40대인 내가 보기엔 한국은 젊은 사람들 갈곳이 아니요.
한국 회사에서 핵심으로 크기엔 너무 가능성이 적소.
부모님을 모셔오는쪽으로 생각해 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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