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만에 걸려온 전화..

zhengping | 2020.08.31 17:47:46 댓글: 11 조회: 2134 추천: 0
분류4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4162994

어제 저녁 샤와하고 핸드폰 보고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들어왔습니다.

어허 오랜만에 연락이 없던 옛날 친구였어요.

머슨일인지 모로고 전화를 받았어요.

전화하다 하다 머 옛날얘기 집얘기 한 반시간 하다가

거의 전화 끊을 무렵에 아차하며 중점을 잊어 버릴번했다고 하며

요쯤 좀 돈이 달린다며 돈 좀 빌려 달라는 겁니다.

참 ...

돈 없다고 하기도 그렇고 해서 월말 웝급이 나오면 보자고 했습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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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33.♡.148
상하이모모 (♡.87.♡.109) - 2020/08/31 18:33:53

평소에 연락없다가 지가 도움필요할때만 생각나서 찾는 사람은 아예 상대를 말아야지.

금lanny (♡.173.♡.136) - 2020/08/31 18:40:42

반시간 대화해서 친해지고는 돈 달라는거로 들림다 ㅋㅋ

맨발 (♡.230.♡.94) - 2020/08/31 19:18:37

주지 말아야지므 돈 거래 않하는게 좋슴니다

자전거탄너구리 (♡.234.♡.218) - 2020/09/01 08:34:00

이런건 뭐 그냥 꿔준담에 관계박살나는거 아닌가요 ㅎㅎ

zhengping (♡.233.♡.148) - 2020/09/01 08:54:49

그러게요,

snowman125 (♡.154.♡.86) - 2020/09/01 09:20:32

나중에 받을 생각이 없는 돈이면 빌려주고, 그렇지 않으면 빌려주지 않은면 되죠.

zhengping (♡.233.♡.148) - 2020/09/01 11:07:46

맞은 생각이라고 생각됩니다.

독신주이 (♡.137.♡.203) - 2020/09/01 16:24:32

돈거래는 친구사이에 하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오래만에 친구라면 빌려줄 필요있을까요

코테츠 (♡.111.♡.226) - 2020/09/02 09:20:06

我看人家没有把你看成朋友,

티백 (♡.111.♡.14) - 2020/09/03 16:27:43

기계사람 (♡.50.♡.114) - 2020/09/07 13:14:17

요즘 전세계적인 패닉사태로 돈문제로 힘든 사람들이 많죠.....힘들 때 주변에 친구든 친척이든 찾는 법이죠...ㅋㅋ..아니면 땅 뚜져도 일전 안나오고 길거리서 동냥할수도 없는 법이고...
기계도 상반년에 많이 힘들어서 동창들한테 쪽 연락해서, 그나마 몇이 빌려줘서(작은 돈 아님) 위기 넘겼고...그리고 회사도 제대로 돌아가서 8월말에 동창들 돈도 다 갚은 상태.....휴...이게 인생이죠..
살라면 살고, 죽어라면 죽으면 되죠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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