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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세월

zhengping | 2020.09.14 12:10:17 댓글: 0 조회: 2312 추천: 2
분류4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4169368

오늘 떠우인보다고 조선족분이 올린

가마에 옥수수 삶는 화면을 보앗습니다.

순간적 화면이지만 어렷을때 외할머니가 꾸분허리에

우리 손자손녀들 누구집보다 일찍이 먹이려고

옥수수씨를 다른집보다 일찍이 뿌리고 보온막을 씌워

옥수수싹이 다른집보다 일찍이 트고 더 일찍이 달달한 옥수수를

맞볼수 있었습니다.

외할머니 이미 언년 저기 다른세상을 가셧지만 아직도 어릴때

외할머니 삶아 주셨던 옥수수가 그리워 납니다.

게다가 할머니 다리에 누워서 옛날 호랑이 담배피울때 이야기를 듣든 기억...

어린시절이 그리워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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