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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펭귄 | 2020.11.28 23:34:04 댓글: 3 조회: 1306 추천: 2

분류4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4203626

경제가 발전하면서 플라스틱, 비닐, 석유, 가스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난다. 발전에만 신경 쓴 나머지 그 부작용엔 미처 생각을 못했던 것이다.

마치 스웨덴의 과학자 노벨이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하고 후회한 것처럼 인간은 항상 부작용이나 후과 따위에는 관심이 없다가 나중에야 깨닫고는 한다.

우리는 매일 많은 량의 플라스틱, 비닐 혹은 가스를 사용한다. 쓰고 버리면 그만이다. 왜? 우린 비용을 지불했고 쓰레기를 배출만 하지 처리할 의무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만사에 돈만 내면 되는 줄 안다. 과연 그럴가...

친환경 과학자들은 말한다. <걸어서 가도 되는 길을 왜 택시를 타고, 기차를 타도 되는 거리를 왜 비행기를 타며, 왜 쇼핑하러 지구 반바퀴까지 날아가느냐고...> 管它呢。

우리는 아름다운 것만 볼려고 한다. 돈이 있으면 아름다운 나라로 여행가고 싶고 깨끗한 곳에서 살고 싶어 한다. 그것은 회피일 뿐이지 세상은 아름다운 곳보다 그렇지 않은 곳이 더 많다.

자연은 인류에게 이렇게 말한다고 한다. <왜 지구상의 130여만 종의 생물 중에서 유독 인간들만 자연을 파괴할려 하느냐고>

멀지 않았다. 아마 우리가 죽기 전에 목격하게 될 것이다. 지금은 우리가 하고 싶은 것만 하려 하지만, 그때 가면 아마 하고 싶은 걸 못하고, 하고 싶지 않은 걸 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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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알지짐 (♡.25.♡.38) - 2020/11/29 07:02:13

그래요 환경을 보호하는건 우리 모두의 의무이자 책임입니다 ㅎㅎㅎ

흰털언니 (♡.247.♡.4) - 2020/11/29 10:03:07

왜 인간으로 태여나서 걱정하는가?

Flower40 (♡.101.♡.98) - 2020/11/29 11: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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