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앞날에 대한 걱정이 듭니다

nvnv888 | 2020.11.29 08:01:55 댓글: 6 조회: 2321 추천: 0
분류50대 이상 https://life.moyiza.kr/sympathy/4203702
친구가 아파서 입원햇는데 돈 업어서 퇴원하고 췬이랑 등산모임에서 사람들이 헌금 100원씩 내서 도와주엇는데 그것으론 약값이 엄청모자란다고 합니다.어제 친구문안 가서 보니 침대에 누어잇는 모습보니 ...순간적으로 나도 앞날이 걱정되는겁니다.아프면 저 친구처럼 끝이구나 ..이런 생각.
후.
그래서 지나간 일들 잠간 돌이켜바씁니다.
나에게도 집몇채 연길에 어렵게 사놓앗엇고 두사람 월급이 적잖앗고 저축도 꽤나ㅠ햇엇고..딸애들도 잘컷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집엿지요.

지금은 아무것도 없는 빈털털이로 열심히 살아갑니다.이런 생각 앞일에 대한 생각하면 막막합.니다.이런 걱정 하지말고 현재에 만족하면서 살아야 한건데 가끔 주위에 아무것도 업는 사람들 비참을 보면 가슴이 덜컹해나지요.
지금이래도 조금씩 모아두어야 하는가 ?이런 잡생각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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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훨훨2020 (♡.243.♡.61) - 2020/11/29 10:34:44

당근이 노후에 대비해서 모아야겠죠..하지만 현실에 만족하면서 사는것도 좋을것 같아요.머든 바라만 본다고 다 이루어지는거는 아니거든요..화이팅하세요

강강수월래08 (♡.66.♡.185) - 2020/11/29 13:37:25

일단 의료보험을 가두에거라도 가입하면 입원햇을때 60퍼센트가량은 받을수 잇고 나머지는 조건이 되면 보험회사의 보험으로 해결하면 좋습니다.저는 삼천인가 내고 올해부터 가입햇습니다.
양로보험은 이제부터라도 외지에서 근무하면 당지의 보험에 참가하여 15년 내면 퇴직비를 받을수 잇으므로 40대는 상업보험보다도 양로보험을 먼저 고려해야겟지요
길림성은 노후 양로금이 많지 않지만 북경이거나 남방도시의 양로금은 많이 나오니까 이후 상황봐가며 고향에서 생활하면 너무 비참하지는 않을겁니다

왈트 (♡.86.♡.143) - 2020/12/01 13:22:17

연길에 집 몇채였는데 왜서 빈털털이로 되였는지 그게 궁금하네요.

나눔서생 (♡.149.♡.218) - 2020/12/11 15:32:13

저도 궁금하네요

seominjin1970 (♡.128.♡.166) - 2020/12/16 16:19:05

네 .. .않스러울수도 있겠지만
요즘 세상 못살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할겁니다 .
한국사람들은 형제 사이 거의 도움없이 살아갑니다 .
잘 살고 못사는것 다 본인 문제이기예요 .
우리주위 잘 사는 사람 못사는 사람 ..
못살면 왜 못살죠 한국서 열힘시 사는 분들 아주 잘살고 있던데요 .
내 주위 잘사는 친척 못사는 친적 역시
못살면 다 본인 문제이기에 스스로 반성하고 악착같이 살어보세요
지금이라고 노력하면 충분히 잘살수 있을겁니다 .
저도 몇번인가 거지 되고 빚더미에 시달리고 .. 입원해서 죽다 살고 여기또 그럭저걱 살고있으니깐요 .
사람 마음먹기 나름이죠 머 힘내세요 아무개 아무개 님 ㅋㅋㅋ 전 연번말 잘 못해서요 ㅋㅋㅋ

seominjin1970 (♡.128.♡.166) - 2020/12/21 13:53:30

와 들을려니 쓸쓸하기도 하지만은
아직은 남자나이 이팔청춘이오니 열심또 새로 시작하다보면 좋은 일이 올겁니다 .
좀늦은 나일수도 있지만은
건데요 어쩔수없죠 지금이라도 열심히 살면 기회는 있을겁니다 .
건데 본인도 조심 자식도 경고 무슨 사업을 하던 자산의 1/3은 절대 건들지 말고 하셔야죠
저도 수없이 말어먹고 살어나고 하지만 조마조마 조심스럽게 살고있음을 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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