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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 정말싫은데..

호수 | 2021.05.22 08:06:47 댓글: 39 조회: 3156 추천: 1
분류4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4259057


좋은 주말이예요

아침 일찍 에스프레소 라떼 한잔 하면서 지난 저의 이야기를 한번 올려 봅니다.

한달전쯤 연락두절하고 살았던 전 직장 동료들과 우연히 연락이 닿아서 몇명이 모입을 가지게 되였지요

이런저런 옛추억을 떠올리며 간만에 스트레스도 풀고 달달한 시간을 보냈어요.

그리고 자연스레 저의 옛남친 얘기도 나왔죠 . 다지나간 얘기라며 아무렇지 않게 웃고떠들며

그때 일을 코믹으로 넘기려 했어요.술이 한숨 잘 돌아갈가 싶을때 오지랖넓은 동생애 하나가

갑자기 저의 옛남친한테 화상챗을 하여 저한테 건네주더라구요. 정말 아무렇지 않은줄 알았는데

그사람 얼굴을 보는순간 숨이 멎는 같았고 불쾌 짜증 온갖 않좋은 기억들이 스쳐 지나며

만감이 교차 하여 저는 대충 얼버무리고 전화를 끊었어요. 갑자기 술맛이 없어져 그냥 그자리를

피해 나왔어요.

사실은 옛남친이랑 제가 그렇게 편한 사이가 아니지요. 그당시는 정말 진지하게 사귀였고 개인적으로

부모님들 다 만나뵈었고 결혼까지 약속했던 사이였거든요. 그러다가 우연히 그사람이 전 여친과

연락을하는것을 알게 되였어요. 몰려오는 배신감과 실망이 너무 커서 그사람이랑 혜여지기로 결심했어요.

어리고 여럿던 저는 그 충격을 감당할수가 없어서 결국 그도시를 떠났구요. 혜여지기전 제가 그사람한테

물어 봤어요. 나랑 햬여지며는 전 여친이랑 다시 시작할거냐구 그러자 그사람이 나랑 혜여져도 맹세코

전 여친 하고는 결혼 안한다고.. ㅎㅎ 지금 생각하면 제가 그때 왜 그렇게 유치한 물음을 했었는지..

상심이 컸던 저는 그도시를 떠나면서 속으로 다짐 했었어요. 내눈에 눈물나게 하면 너희들 눈에 피눈물 하게

하겠다고 언젠가 다시 돌아와 너희들 풍지박살 내겠다고..

그리고 그도시를 떠나서 한동안 친구들을 통해 그사람을 체크하면서 두사람이 같이 있는다 싶을때 무심한듯

그사람을 못잊은듯 전화를 했어요. 주로 야심한 밤에.. 하지만 점점 지쳐만 갔어요. 그리고 깨달았어요. 결국

상처받고 더 아픈쪽은 나와 그여자분이라는것을... 모든것을 묻어두고 새롭게 시작해야 했어요.

그렇게 오래동안 연애도 하지않고 기를쓰고 일만 하다보니 사업에 일정한 성과도 얻게 되였고

또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어요.

결혼뒤 그사람이 어떻게 저의 결혼소식을 접했는지 저를 찾아 왔었어요.

안만났어요.만날 이유도 없었고 또 만나서도 안되는 사이잔아요. 그리고 돌아가서

그사람도 바로 결혼 했다 하더군요.

그리고 15년도 넘게 지난 지금 갑자기 그렇게 연락이 닿았는데 마음이 편치만은 않아요. 내인생에서

두번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은 사람이예요. 하지만 얄밉게도 저의 마음을 전혀 모르는 저희 동료들이

또 우리만의 위챗그룹에 그사람을 집어 넣었어요. 정말 아무렇지 않은듯 한껏 도도한척 그사람이

인사를 건네오면 가볍게 무시했어요. 그사람이 알아서 탈퇴하기만을 간절히 바랄뿐 ..

그러다 며칠전 동생애가 주말에 놀러 오겠다 해서 그러라 햇어요 .근데 그사람도 시간이 된다며 능청..

물론 농담인거 알지만 올수 없는곳에 있는것도 알지만 그런 가벼운 농담같은것도 정말 싫어요. 우리가

그렇게 농담이 오갈만큼 편한사이 였던가요. 아마도 제가 자존심이고 뭐고 다 버리고 그 그룹에서

탈퇴하고 전 직장 동료들하고 다시 연락두절해야 겠어요. ㅠㅠ

궁금한게 있다면 그사람은 정말로 이제 아무렇지 않아서 저랑 마주할수 있는건가요?

저는 남자가 아니여서 잘 모르겠는데 너무 뻔뻔스럽고 절 너무 만만하게 생각하고 모욕하는

같아서 만나면 펀치 한번 날리고 싶어요.진심..

영원히 만날일도 두번다시 연락할 일도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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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 (♡.61.♡.55) - 2021/05/22 08:53:52

님 글 보면서 제가 느낀점은 이래요.
님이 그때 받은 자존심의 상처가 엄청 컸구나. 아직까지도 미운 마음이 그대로 남을 정도로...
그 남자분은 아마 님을 좋아하긴 많이 좋아했었나보다.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도 궁금하고 어떻게든 연락닿고 싶어하는거 보면...

이런 일에 대한 제 태도는 이래요.
결혼까지 약속을 했던 사이였던 사람을 후에 일없었던듯이 만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유 불문하고 여러사람이 불편하잖아요.

그런데 하는짓이 꼴보기 싫어 내가 싫다고 헤여졌는데 굳이 나를 만만하게 보나? 모욕하나? 이런 피해자의식 사유는 할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내가 피해자인가? 라고 생각할수록 본인이 더 괴로워져요.

내가 불편한 눈치를 보이는데도 계속 능글지게 다가오면 아주 단호한 말투로 직접 "난 네가 이러는게 싫고 불편하다. 나와 엮기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말을 하세요. 내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내가 피해요? 지장 못주게 짤라버려야지...

호수 (♡.36.♡.125) - 2021/05/22 09:05:31

아~~ 정말 가슴에 와 닿는 충고예요. 제가 자신도 모르게 피해자 의식을 갖고 있었나 봐요.

하찮은 인간한테.. 정말 엮기고 싶지 않은데 제가 단호박 해야져. 고맙습니다. 배꽃님 좋은하루 되세요~~

흰털언니 (♡.247.♡.60) - 2021/05/22 09:04:00

这说明你还没有放下

15년이나 세월이 흘렀으면 아 그때는 그랬었구나
그렇게 생각하면 되죠

谁没有刻骨铭心的过去啊?ㅎㅎㅎ

호수 (♡.36.♡.125) - 2021/05/22 09:12:18

못 놓은게 있다면 그냥 미움 뿐이겠죠.

마음에서 삭제 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해야죠.^^ 괜찮다 괜찮다하면

정말 괜찬아 질거예요. 흰털언니님 오늘도 에네지 충전 잘하고 홧팅 할게요..

김택312 (♡.3.♡.88) - 2021/05/22 10:50:00

위에 두분 말씀처럼 왜서 절루 자기를 힘들게 괴롭게 만드 시는지..

그남자가 댁을 아주 좋아햇을수 잇지만 다가 과거라고..

第三者立场 에서 모욕감 같은건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그보다 15년도 지난 지금 댁의 글을 보면 그 남자 댁을 못잊는것 같은데..

또한 댁도 그 남자한테 정이 아주 깊엇엇고..

하지만 다 잊으시길 바랍니다..

실은 댁은 행운이라고 봅니다..

曾有个刻骨铭心的爱 , 很多人都追求过,但是没有过..

호수 (♡.36.♡.125) - 2021/05/22 11:02:58

다른건 모르겠고 행운인건 맞는 같아요. 그 사람하고 결혼 안한것이 ...

그사람이랑 결혼했다면 제가 지금쯤 얼마나 불행했을가?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김택님 오래만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스노우맨K (♡.244.♡.126) - 2021/05/22 21:57:36

저는 이글을 처음에 대충 읽었는가 해서 다시 한번 잘 읽은 것도 님이 전남친한테 왜 화를 내시는지 모르겠어요. 전남친 보다는, 님이랑 파혼한 사람을 입에 오르내리면서 지멋대로 화상채팅 연결해주는 전직장 동료들이 얄밉네요.

호수 (♡.36.♡.94) - 2021/05/24 05:06:25

스노우맨님 우선 파혼이란말 정정 합시다. 파혼은 양가부모 정식으로 만나 보고

날짜 까지 다 받아 놓은 상태를 말합니다. 저희는 그냥 혜여진거구요.

그리고 우연히 연락히 닿아서 조금 당황한것뿐 흔들리거나 한것이 아님니다.

전직동료들이야 필경 남의 일이니 잘 이해 못할수도 있고요.

그리고 조금 화났던건 그사람이 너무 아무렇지 않게 농담이랑 해오게

우리 과거를 너무 가볍게 넘기려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였고 배꽃님

말처럼 제가 피해 의식이 있었나 봅니다. 지나간 옛일이지만 아무렇지

않거나 하찮게 생각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정말 하찮은 사람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냥 최선을 다해 잊고 지금 생활을 아끼고

행복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배꽃 (♡.61.♡.55) - 2021/05/24 11:46:30

전 남친은 호수님의 사랑했던 감정에 상처를 낸 사람인데.. 지금와서 아무일 없었던듯이 뻔뻔하게 연락을 하려는게 화가 나는거구요.
직장 동료는 눈치는 없지만 악의적으로 상처를 주려고 한 행동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동료보다는 남친이 더 화가나고 짜증나는겁니다.

효담은 (♡.7.♡.233) - 2021/05/24 12:51:43

왜 전 남친을 욕하죠? 저는 지꿎게 그룹에 초대하고 화강챗팅까지 연결해준 회사동료가 얄밉네요.
잘 살고 있는 사람한테 왜? 굳이?무슨 심산인지..

진지하게 만났던 사람이었고, 아픈 상처까지 남긴 사람이였는데 어떻게 아무렇지 않겠어요... 그냥 가슴에 묻어둘 사람인데..

호수 (♡.36.♡.94) - 2021/05/24 15:02:03

전직장 동료들이야 남의속사정 알며는 얼마나 잘알겠어요.

지나간 일이니 괜찬은줄로 알겠죠. 전남친은 왜 굳이 아는척을

하면서 농담도 실실할가요? 정난해요. 결혼한사람이 ...

마누라가 알게 되면 예전에 제가 당했던 그런 기분이 안들까요?

Spotlight (♡.38.♡.149) - 2021/05/24 13:21:40

전직장동료들이 알고 그랬다면 불쾌할수있겠네요
모르고 그랬다면 그렇게 까지 미울 리유가...
상세하게 쓰지 않아가지고 ㅋㅋ 물어보기도 그렇고
전남친이 전남친의 전여친과 련락은 할수 있지
만약 전여친이랑 잦다! 그럼 때려죽일 놈이죠

호수 (♡.36.♡.94) - 2021/05/24 15:06:26

전 직장 동료들이야 밉지않죠. 그사람들이야 뭘 잘 못했겠어요.

그런데 사귀다 혜여졌는데 왜 굳이 연락해야 돼요.이유가 뭐죠?

왜 괜찮다고 생각하죠.

입장 바꿔서 제가 다시 그사람이랑 아무렇지 않게 연락하고 농담도

주고 받는다 그러면 그집 와이프는 정말 괜찮을가요?

Spotlight (♡.71.♡.196) - 2021/05/24 20:14:16

그럼요 전직장동료들이 밉지 않죠
췬탈퇴는 않 하는걸루??? 어떠캐요
전남친 때문에 전직장동료들 다 련락두절 해ㅋㅋㅋ

저는 할수 있지 이래 말했습니다
댁도 단순 련락했다는 리유로 헤여진 건 아니잖겠습니까
량가부모 다 만나고 결혼을 준비한 사람이랑???
단지 전 여친이랑 련락했다는 리유로???
아닐꺼에요
왜 련락했니 저랬니 하다가 헤여졌을 꺼고 그게 원인 일꺼에요
뭐야 전여친이랑 련락해? 헤여져 파혼해 그랬을건 아니잖겠습니까

호수 (♡.179.♡.193) - 2021/05/24 21:35:30

스포트라이트님 남의 얘기가 참말로 우습죠. 그러는 님은 어떤 인생을 살지 궁금하군요.

좋아하는 사람지간에 믿음이깨지면 살아갈 이유가 없게 되는겁니다.

단순히 왜 연락했니 저랫니 하다 혜여졌다고요? 상처받은 마음에 굳이 그런말이 왜 필요했을가요?

Spotlight (♡.71.♡.196) - 2021/05/24 21:55:06

남의 얘기 우스운게 아닙니다 오해는 하지 말았으면
누구 개인사를 캐묻자는게 아니라 누구나 부딛힐수 있는 일 아니겠습니까
우슨운게 아니라 나쁘지 않은 화제 같아서 댓글 좀 너러놔봤습니다

저도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꺼낼수 있겠지만
저의 인생은 궁금해 하지 말길 바랍니다 그러지 말자구요ㅋㅋ
댁도 15년 전에 일이고 ... ...
상처 받은 마음에? 댁이랑 저 우에 님이랑 언어는 알아듣기 어려운거 같습니다
오해 있었다면 미안하고요 그런 의도는 없었습니다

Spotlight (♡.71.♡.196) - 2021/05/24 20:49:59

여친이면 여친이고 헤여지면 여친이 아닌것이지

전여친? ㅎㅎ 단어가 너무 고급져요

고급진단어 울렁증 있다구여 ㅋㅋ

호수 (♡.179.♡.193) - 2021/05/24 21:50:25

저의 이야기가 우스웠다면 그냥 웃고 지나쳐 주세요. 굳이 비양거리지는 말아주세요.

Spotlight (♡.71.♡.196) - 2021/05/24 21:56:54

우습다뇨
그렇지 않다구요
전여친이란 단어가 우스웠을 뿐입니다
비아냥거리는 걸로 들렸다면 미안합니다

왈트 (♡.233.♡.246) - 2021/05/25 14:20:49

전 남자친구보다 오히려 전 직장동료가 더 행방 없고 바보스럽네.

왈트 (♡.233.♡.246) - 2021/05/25 14:21:00

전 남자친구보다 오히려 전 직장동료가 더 행방 없고 바보스럽네.

choistar (♡.57.♡.246) - 2021/05/25 16:02:04

저도 글쓴이가 좀 피해 의식이 심하신거 같네요~저도 전 남친보다~그 직장 동료 들이 문제 라고 생각 됩니다~
특히! 화상 채팅을 걸어 ~님한테 넘겨 줬다는 그분은 ~우리말로 ~상황 판단이 안되시는분 이라고 봅니다~
본인 들은 님 전남친이 그냥 함께 일을 했던 직장 동료 였거나 친구 였거나 하면 전에 얼마나 안좋은 일이 있었더라도~
화상 채팅이 아니라 만나서 얼싸좋다 회포를 풀어도 괜찮치만 ~최소한의 상황 판단이 되는 사람이라면 ~
님한테 화상 채팅을 건네주기전~이두 사람이 전에 사귀였었고~지금은 헤어져~서로의 가정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으면 그 폰을 건네면 안된다 그겁니다~폰을 건넨 그분은 그렇다 쳐도~그장소에 한분이라도
좀 상황 판단이 되는 동료가 계셨다면 ~막았어야죠~그 상황을 못 막어도~그룹에까지 초대 하는건 정말 배려라곤
전혀 없는 인간 들인거죠~ 그리고 그 전 남자 친구분을 얘기해 봅시다~입장을 바꿔서 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겁니까 ?
갑자기 영통이 왔고 ~누구 누구랑 다 함께 모였다~그러면서 영통 까지 넘겨줫어요~쌩깔 꺼에요 ? 왜 바꿔줘~
얘기 하기 싫어~이럴거에요 ? 15년이 지났고~그당시 그 남자분은 님한테 하지 말았어야 하는 짓을 했고~
그런 이유로 헤어 졌었다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아쉬움이던 최책감이던 꼭 남아 있을텐데~님 말처럼 ~
그럼 그분이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농담도 하고 ~반갑게 인사하고 그러지 않고~반대로 ~
찬바람 쌩쌩 불 정도로 차갑게 얘기하고 ~님하고는 인사도 안하고 ~그랬다면 님 지금 심정이 어땠을까요 ?
반대로 ~뭐지 ? 니가 뭔데 이렇게 당당하고 재수없어 ? 또 이럴걸요 ? 그 전남자 친구분은 그 상황에 맞게
대처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오히려~그 남자분이 했던 대처가 그 사람 입장에선 배려 였을지도 몰라요~
그렇게 안하고 어색한티를 내고 ~되게 불편하다는 뉘앙스를 풍기면 ~오히려 ~님이 더 불편해지고 ~
더 난처해질수 있으니~ 왜 그런줄 알아요 ?그분은 상처를 준 사람이고 ~님은 받은 사람이기에~
그분은 무조건 그런 심리를 가지고 있게 돼 있어요~

님이 다른 플들에 대한 답변 까지 다 보고 진지하게 적어본 제 생각입니다~

님이 다른분들 플들과 오고간 얘기를 보면 ~요즘 말로 ~님은 답정러 예요~답을 정하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

상당히 부정적이고 ~피해의식을 가지고 계셔요~ 물론 그분 한테 상처를 받어서 유독 그분 한테만 그럴수 있다고볼 수 있는데~

님과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 에서도~~저는 그런것들을 느꼇어서 내린 결론 입니다.

뭐 저는 심리학을 전공한 박사도 아니고~심리학에 대한 책을 많이 공부한 사람으로서 ~

안타깝고 ~님이 받은 상처에 무작정 적인 ~위로 보다도 ~님한테 도움이 될수 있는 팩트를 때려 부신겁니다~

기분 나쁘게 받아 드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지닌 사람들과 많이 어울릴것을 권장 해봅니다~

배꽃 (♡.61.♡.55) - 2021/05/25 16:48:44

심리학에 관심있고 심리학 공부하신분이라고 해서 호수님과 잘 알지는 못하지만 당사자라면 님 댓글보고 기분이 아주 나쁠것 같아서 제가 오지랍 댓글 다는데요.

일단 호수님 다른 글을 보면 이분 시집 잘 가서 지금 아주 잘 살고 계신분이에요.

그런데 님은 이글 하나만 보고 추측까지 해가면서 넌 어떤 사람일꺼야 라고 결론내리고는 널 위해 한 소리니까 기분나쁘지 말라고 하는건 아주 잘못된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편인데 제가 아는 심리학은 너 이런것 같고 그거 틀렸으니 고쳐.. 이런게 아니고
일단 당사자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공감해주고 그럴수 있어. 그런데 이부분은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라는 방식의 접근이 더 효과적이고 정확한거라고 알고 있어요.

님 댓글은 마치 아주 권위적이 부모가 애가 뭐라고 했을때 애 생각따위는 상관없고 다짜고짜 때리고는 다 널 위해서 그런거야 하는것과 같아 보여요.

choistar (♡.145.♡.132) - 2021/05/25 18:35:49

심리학에 관심있고 심리학 공부하신분이라고 해서 호수님과 잘 알지는 못하지만 당사자라면 님 댓글보고 기분이 아주 나쁠것 같아서 제가 오지랍 댓글 다는데요.


- 네~오지랖 맞구요~전 글 작성 하신분한테 글을 남긴거지~님 생각이 궁굼해서 글 남긴게 아닙니다.
님도 그분을 잘 알지 못하신다면서~당사자라면 제 댓글 보고 아주 기분이 나쁠거 같다는 그 추측성 결론은 어디서 나오신거죠 ?
설상가상 그렇다 할 지라도~그건 본인이 해야지 맞는거구요? 제가 남긴글이 누가봐도 충분히 기분 나쁘게 들릴수 있는점을 인지하
고 있으니 마지막에 ~기분 나쁘게 받아 드리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양해를 구하는 구절는 안보이시던가요?
여기 위로 받고 심리 치료 해주는 센테가 아닙니다~(세대공감)!취지가 뭔가요? 좋은일,안좋은일,기쁜일,슬픈일 납득이 안되는일
들을 글로 올려서 ~그 작성자가 올린글을 바탕으로 당사자만 모르고 있던 입장 차이와 ~ ~제3자가 객관적인 생각을 올리는
그런 곳 아닌가요 ?여기가뭐 위로만 받는 상처치료 센테인가요 ? 위로는 이런데서 받는게 아닙니다~
어떻게 모든 댓글이 ~작성자 원하는 위로의 답글만 나올수있습니까?


일단 호수님 다른 글을 보면 이분 시집 잘 가서 지금 아주 잘 살고 계신분이에요.



- 잘 모르신다면서요 ? 직접 봤나요 ? 어떻게 살고 계시는지? 부부 사이는 아주 가까이 있는 지인도 보아내기 어려운 부분이에요!
님이 작성자 누구라도 되시면서 시집 잘가서 지금 아주 잘살고 계신다는 거에요 ?



그런데 님은 이글 하나만 보고 추측까지 해가면서 넌 어떤 사람일꺼야 라고 결론내리고는 널 위해 한 소리니까 기분나쁘지 말라고 하는건 아주 잘못된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 아니 ~그럼 인터넷에서 ~보지도 못한 사람인데 올린 글을 바탕으로 판단 하고 추측 하는거지 ~뭐로 할가요 ?
직접 날라가서 취재 라도 하고 제 생각을 얘기 해야 하나요 ? 회사 에서 직원 뽑을떄 뭐로 의거 해서 뽑나요?
이력서 아닌가요 ? 회사에서 이력서 부터 부정 적인 느낌을 받아 불합격 통보를 보내면 ~뭐 이딴데 다 있냐고
이력서 한장 보고 사람 판단 하냐고 그러실거에요? 추측성 결론은 제가 내리고 있는게 아니라 ~님이 하고 계시고
있다는 생각은 안드세요 ? 잘 모르시는 분이라면서요 ? 이글뿐만 아니라 ~10편을 더 보면 뭐가 달라지나요?
그리고 제가 언제 추측을 했는데요 ? 피해의식 같고 있는거 맞잔아요?님도 위에서 언급하셨잔아요 ?그게 추축이에요 ?
그런거 보고 추측이라 그러지 않아요 ~ 상대가 글로 표현을 했을때 ~그 글을 읽은 사람이 느낌점을 팩트로 얘기를 한거에요~
그리고 넌 어떤 사람일거야? 제가 언제 그런 결론을 내렸나요 ? 상당히 부정적이고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으시다?
그건 제가 작성자가 쓴 글과 ~밑에 댓글 단 분들과의 대화에서 ~느낀 부분을 있는 그대로 느낀 그대로 얘기 한겁니다~
추측도 아니고 ~넌 어떤 사람일거야~가 아니라~ 생각 자체가 상당히 부정적이고~피해의식을 가지고 계시다~
제가 보고 내린 제 3자가 작성자를 바로보는 시선 평가에요~아시겠어요 ?
뭐가 잘못됐다는거죠 ?제가 여기서 작성자 님 입장에서만 서서 위로라도 해줘요 하나요 ?
그리고 기분 나쁘게 받아 드리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그랬지!기분 나쁘지 말라고 한적 없습니다!
이렇게 팩트를 내려 떄리는 글을 보고 기분 좋을 사람이 어딧습니까 ? 良药苦口라는 말을 몰라요 ?
작성자는 입장 차이를 잘 몰라요~그 입장 차이를 잘 아는 분이사라면~그 남자친구의 대처는 물론
그 술자리를 떠날게 아니라~단톡방에 끌어 들이기전 혹은 그 후도 좋고~사실 니네가 몰랐어서~그럴수 있는데
우리가 이래이래 헤어져셔~나는 아직까지도 상당히 불편하고 불쾌하다~이렇게 얘기를 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여기서 그 남자 친구를 원할게 아니라 ?저는 다들 여자분 입장 에서만 서서 생각 하고 플 남기시는것 같아 ~
남자 입장 에서도 고민을 해보고 ~직장 동료 분들 입장에서 서서 생각도 해본 결론을 얘기 한겁니다~.


저도 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편인데 제가 아는 심리학은 너 이런것 같고 그거 틀렸으니 고쳐.. 이런게 아니고
일단 당사자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공감해주고 그럴수 있어. 그런데 이부분은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라는 방식의 접근이 더 효과적이고 정확한거라고 알고 있어요.
님 댓글은 마치 아주 권위적이 부모가 애가 뭐라고 했을때 애 생각따위는 상관없고 다짜고짜 때리고는 다 널 위해서 그런거야 하는것과 같아 보여요.

- 참 정말 글을 내려 읽다 보다 보다 어이가 상실하려 그러네~
너 이런것 같고 그거 틀렸으니 고쳐 ~이거는 지금 본인이 하고 계셔요~
(그런데 이부분은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라는 방식의 접근이 더 효과적이고 정확한거라고 알고 있어요)?
심리학을 이렇게 공부하셨다구요 ? 얼마나 공부 하셨기에 ~그런 표현은 잘못된 방식이라 생각한다느니~이래 이래
이러니~이건 이렇게 해야지 정확한거 같다느니 하시는거에요 ?40대 어른한데~10대20대 타이르듯이 똑같이 해야 하나요?
글 작성자 분이 사춘기 청소년인가요 ? 공감? 제 글을 잘 살펴 보시면 ~그 남자분이 절대로 하지 말았어야 하는 잘못을
범한 사람이라고 여러번 강조한적 있는거 안보이세요? 그게 제가 작성자 님한테 한 공감의 표현 이에요~
저분 한테 무슨일이 생겼을때 본인 입장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상대의 입장에 서서 똑같이 고민 해본다면 ~
저런 피해 의식도 느끼지 못할 뿐더러~오히려~그 상황을 역으로 더 멋있게 대처할수 있다 그 얘기에요~
그리고 님이 쓴 글중에 가장 어처구니 없는 표현이 젤 마지막 구절이네요~
(님 댓글은 마치 아주 권위적이 부모가 애가 뭐라고 했을때 애 생각따위는 상관없고 다짜고짜 때리고는 다 널 위해서 그런거야 하
는 것과 같아 보여요.)
말 그대로 세대공감! 여기는 40대가 20대를 애 가르치듯이 타이르면서 위로해주면서 ~그러는곳 아닙니다~
그런건 ~운영자 님한테 ~따로 (위로방)이라고 작명하고 만들어 달라 그러시고 거기서 공감하세요~

끝으로 ~심리학에선 ~어떤 방식이 정확하다~그런 표현은 없어요~!
성별 나이 국적 민족 가정배경 교육배경 직장배경 인맥배경 ~
수없이 전개될수 있는 모든 상황에 따라 ~다 틀려요~~~아시겠어요?

배꽃 (♡.61.♡.55) - 2021/05/25 21:25:07

휴~ 절레절레...

choistar (♡.248.♡.75) - 2021/05/25 21:53:22

논리가 막히면 절레 절레 에요? 패미에요 ? 논리에 막히면 아몰랑!이군요! 납득이 안되면 ~논리로 반박하세요~비아냥 거리시지 마시고~

호수 (♡.179.♡.193) - 2021/05/25 18:40:06

우선 저의 글을 보고 성의껏 평가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여기에서 제가 답정러이고 부정적이고 뭐 이런 결론을 내렸다고 하는데 아 그리고 님스스로 저한테

도움이 될수 있는 팩스를 날렸다고 생각하시는데 이걸 제가 어떻게 받아드렸으면 좋을지..



첫째 제가 이글을 올렸던 목적은 위로받기 위함이 아닙니다.그사람을 선택하지 않으므로 하여 제가 불행해지지 않았고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수있는데 제가 왜 위로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축복받아야 할 일이지요.

둘째 답정러라 하셨는데 제가 어떤 답을 정해놓고 기다린다는건지요.저는 단지 그 남자분이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농담을 해오는지.아직도 좋은 이미지를 남기기 위해서라면 좀 유치해 보이기도 하고.

님 말처럼 저에대한 배려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한사람에 대한 과분한 배려는 또 다른 사람에 대한

불충임을 잊지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저에대한 배려보다는 현재 그분이 품고 있는 가정에 더 충실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셋째 제가 상당히 부정적이여서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지닌 사람들과 많이 어울릴것을 권장해본다 하셨는데

그 반대인것 같습니다. 저는 생활에 있어서 굉장히 긍정적이고 쾌활한 성격입니다. 행복지수도 엄청 높은 편이거든요.

뭐든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사람들의 의견을 상당히 존중합니다.

심리학 책을 많이 공부한 분으로서 제가 많이 아타깝다 하셨는데 저는 괜찮습니다.

아~그리고 한가지 더 얘기하자면 저의 회사동료들이 그렇게 천방지축들이 아님니다. 다 예의 바르기로 소문났고

쵈에서는 다 왠만한 지명도가 있는 사람들임니다. 누구나 경우에 따라 겪어본 일이 있고 못 겪어본 일들이

있습니다. 저도 그날 화상채팅을 받아보고서야 안 괜찮음을 알게 되였는데 하물며 옆에 동료들이야 어떻게 알겠어요.

그럼 이만 좋은 저녁 되세요~~

choistar (♡.248.♡.75) - 2021/05/25 19:43:59

안녕하세요~좋은 밤입니다~

우선~제가 성격상 말을 돌려 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글로 적으면 다소 공격적이게 들릴수 있을건데~

양해 바랍니다~ 더 자세히 얘기하자면~말 그대로 제가 여차 강조하지만 ~여기는 세대공감 채널입니다.

그럼 ~댓글에 ~필히 ~공감-비공감 으로 나뉘겠죠? 공감이 많다면 ~실제 발생한 사건을 글로 잘 반영이 됐다면

본인이 생각했던 답이 어쩌면 옳을수도 있는 부분이고 반대로 공감수가 적다면~그와 반대겠죠?

근데 여기서~저는 위에다른 댓글을 단 분들과 다르게 ~작성자 본인과 그 영통을 보낸 사람에대한 얘기를 더 많이 했지요?

그건 작성자 본인이 잘못했다가 아니라~그 상황이 다 벌어지고 나서도~입장 차이를 제대로 이해 하셨다면 ~

도저히 납득이 안돼서 ~이런글을 이런데에 올려서 까지 공감을 받고 싶었을까요 ?


첫째 제가 이글을 올렸던 목적은 위로받기 위함이 아닙니다.그사람을 선택하지 않으므로 하여 제가 불행해지지 않았고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수있는데 제가 왜 위로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축복받아야 할 일이지요.

- 축복을 받아야할 일이다 ? 그런데 ~작성자님 글을 읽어 보면 ~나느 정말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너무 다행이다~~~이런 느낌보다~~아직까지도 화가나 있는거같아요~한마디로 ~아직도 한이 남아 있다는거죠~
본인이 인정하기 싫은거에요~ 축복 받고 싶어서 글 올린건 아니시잖아요 ? 그 남자분이 왜 그랬는지
무슨 의도와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내가 우습나 ? 내가 만만해 보이나 ? 이 생각에 화가 치밀어오고
부정적인 생각과 피해의식으로 올리신거 맞잔아요? 본인도 인정을 하셨잔아요 ?



둘째 답정러라 하셨는데 제가 어떤 답을 정해놓고 기다린다는건지요.저는 단지 그 남자분이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농담을 해오는지.아직도 좋은 이미지를 남기기 위해서라면 좀 유치해 보이기도 하고.

님 말처럼 저에대한 배려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한사람에 대한 과분한 배려는 또 다른 사람에 대한

불충임을 잊지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저에대한 배려보다는 현재 그분이 품고 있는 가정에 더 충실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 본인이 답정러 인걸 인지 하려면 ~조용한곳에서 ~영혼 까지 털어서 ~글 읽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시면~
느끼실겁니다~ 제가 위에서 그 남자분 입장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해 드렸음에도 불과하고 ~님은 지금
그 과분한 배려는 또 다른 사람에 대한 불충을 얘기 하시는데 ~그분이 직접 만나자 그러시던가요?
영통으로 인사를 나눳고 ~단톡방도 직장 동료분들이 끌어들였다면서요 ?그래서 대화가 이어진거 아닌가요 ?
근데 여기서뭐 과분한 배려는 또 다른 사람에 대한 불충까지는 진짜로 쫌 오버라고 봅니다 저는 .
그분이 뭐 선을 넘는 그런 과분한 배려라도 하셨나요 ?
집에 맛있는거 보내준다고 주소라도 달라고 그러시던가요?
아님 만나서 따로 단둘이 식사라도 한번 하자고 그러던가요 ?
저는 저였다면 당당하게 집에가서 ~사실 나 오늘 이래 이래서 그랬다~
나이 먹고 보니 ~그때 참 하지 말았어야 할 짓을 한거 같다~그래서 그냥 형식상 기분좋게 인사 나눴다~
이렇게 집에가서 마누라한테 당당하게 얘기 할수 있습니다~!그게 남자랑 여자 차이에요~
그 사람 입장에서는 본인이 과거에 했던 만행에 죄책감과이 존재하여~잘 살고 있는지~
너무 진지하게 얘기하자니~상대가 더 불편해 할수 있으니 ~그렇게 대처 했을수 있다 그겁니다~
위에 저 배꽃님 말처럼 ~당사자 한테 분명하게 ~나랑 그냥 얘기하는것 자체가 불쾌하고 그러니 ~
연락하지 말라~차라리 단톡방 나가달라~ 그리시지 그랬어요 ?아님 위에도 얘기했듯이 ~
동료분들한테 얘기할수도 있었잔아요? 본인은 직장 동료 및 그 남자분 한테 아무런 입장 표명을 안하고
상대들이 알아주기만을 바라면서 ~결과는 본인이 원하는 대로 됏으면 좋겟다~그게 가능해요 ?
직장동료 들의 입장은 그렇게 잘 이해 해주시면서~그 남자분 입장은 이해가 안되시나봐요 ?



아~그리고 한가지 더 얘기하자면 저의 회사동료들이 그렇게 천방지축들이 아님니다. 다 예의 바르기로 소문났고

쵈에서는 다 왠만한 지명도가 있는 사람들임니다. 누구나 경우에 따라 겪어본 일이 있고 못 겪어본 일들이

있습니다. 저도 그날 화상채팅을 받아보고서야 안 괜찮음을 알게 되였는데 하물며 옆에 동료들이야 어떻게 알겠어요.

그럼 이만 좋은 저녁 되세요~~


- 예의 바르기로 소문나 있고 쵈에서 지명도가 있으면 완벽한 사람인가요 ?
님이 피해의식까지 느낄 정도로 이 문제에 대해서 부정적이게 생각하는 부분은
가장큰 책임은 본인 입니다~입장 표명을 제대로 안한 책임이고!사후 그 일에 연류된 모든사람들의
입장을 제대로 헤어려 생각해 보지 않았다.입니다.~
상대들은 모를수 있는게 정상 입니다~하지만~작성자님이 나는 너무 싫다고
입장 표명을 안했을 지라도~결혼 얘기 까지 와갔고 부모들까지 다 만나봤을 정도로
진지하게 사귀였다가 헤어진 사이이고 지금 두분다 결혼한 상태인데 ~화상 채팅을
그것도 당사자한테 묻지도 않고 넘겼다 ? 쵈에서 인지도가 있으면 ~상황판단도 100점인가요 ?
상식적으로 ~그 상황에선 ~옆에 누구 누구도 있는데 바꿔줘 ?일단 휴대폰속에 사람눈치를 보고
넘겨 받을 사람이랑 아이컨텍 한번하고 ~반응보고~하는 겁니다~그게 눈치라는겁니다~
근데 이런 상황에선~그런것 조차~오바 라는거지요~그런데 그분들중 동생분이 그걸 했다 그거죠?
그리고 나서 본인은 또 받아서 대충 인사를 했다 그랬죠 ?끊고 나서 입장 표명을 했나요 ?
안했잔아요? 그것도 모자라 그분들은 또 그남자를 단톡에 초대를 했지요 ?
智商不等于情商~!난 작성자 님이 굳이 여기서 제 친구들 그렇게 막장 아닙니다~하면서~
쵈에 다 왼만한 지명도가 있는 사람들이라고 하는 얘기의 취지를 모르겠네요~



저도 그날 화상채팅을 받아보고서야 안 괜찮음을 알게 되였는데 하물며 옆에 동료들이야 어떻게 알겠어요.

그럼 이만 좋은 저녁 되세요~~

- 그리고 여기서 제일 모순 되는 마지막 구절이요~
이말은 즉 화상채팅 받기 전까지는 괞찼았었다 ~그말이네요~?
받기 직전까지도 ~에이~뭐 ~이런 생각이였으니 받았다 그거네요?
이 구절은 즉 ~你自己反驳了~所有你自己说的话!
직장동료들도 그 전 남친도 그럼 아무런 문제가 없는게에요~
본인이 입장표명을 제대로 안한거로 밖에 안보여요~


마지막으로 ~직장 동료들의 입장을 배려하고 생각했던 그 반의 정성으로 ~

전 남자친구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보시면~ 피해의식이 생길 정도까지

그 부분까지 가지 않는다 ~그말입니다~

결코 그 남자 편을 드는게 아니란 말씀 입니다.

잘못한건 잘못한거고~ 결혼을 약속한 사람을 두고 전여친이랑 잣던 안잣던 !

연락 하고 있었다는 자체가 잘못된 부분이다! 이건 정상적인 사람이면 누구나 다 공감 합니다~

저희가 지금 논쟁하는 요점은 과거가 아니잔습니까? 저는 源头를 짚어준거고~

그 源头를 짚어 주려면 ~작성자 님이 지금 당장은 듣기 거북할수 밖에 없어요~

인간 이란건 ~자신의 말을 공감해주는 해주고 편들어 주고 좋은말 해주는 사람한테 호감이 갈수 밖에 없는 노릇이에요~

물론 ~여기서 저는 작성자 님의 호감을 받아야할 이유가 없기에~팩트만 우구장창 때려 박은거구요~

마지막으로 저는 이 문제는 그냥 입장차이 문제라고 봅니다~

좋은 밤 되세요~

호수 (♡.179.♡.193) - 2021/05/25 20:25:06

아~ 글이 너무 긴 느낌이라 제가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긍정적으로 얘기 하고 끝낼게요.

피해의식이 당연히 있죠. 그때 당시 배신당한건 사실이니까요. 그게 부정적인건 아님니다.

지금의 행복이 중요하죠. 자꾸 저보고 괴로워 한다 쪽으로 얘기하는 같은데 아님니다.

그리고 그사람이 뭐 전화번호 물었나 주소 물었나 하고 그사람 입장이 어쩌고 하는데

그사람은 아마도 제가 더 잘 알겠죠. 이것도 여기까지 마지막으로 배꽃님이 좋은 말만 해서

제가 듣기 좋은 말에 찬성한다 이렇게 얘기 하는데 그건 배꽃님이 평소에 저의글을 꼬박꼬박

구독하여 주었고 거기서 제가 행복하게 살고 있음을 느꼈기 때문이겠죠. 좋은 저녁 되세요.

choistar (♡.42.♡.243) - 2021/05/25 22:16:22

본인이 지금 답변한 글과 ~작성한 글을 함 다시 냉정하게 제3자 입장에서 판단해보세요~앞뒤말이 다 달라요~
피해의식=부정적이라는거에요~그리고 저는 위에서 분명 ~그 방향성에 있어서 ~그 전남친에 대한 상처 때문에
그 분한테만 있을수 있는 특수한 감정이라고 강조를 했구요~본인이 만약 진짜로 긍정적인 사고 방식이라면 ~
이런글을 올릴 이유도 없겟죠? 왜 제가한 질문들은 다 넘겨 버리죠 ? 영통 받고 나서야 진짜로 안괜찮다는걸
느꼇다면서요 ? 그러면서 받을 전화는 다 받어 놓고 ~왜 모든 책임은 상대들 한테 던지는거죠 ?
밑에 블루타워님 얘기가 아주 부드럽고 간략하지만 ~팩트에요~그거에 대해선 왜 반박을 안하죠?
싫다면서 왜 받었죠 ? 아 !그럴수 있었어요 !몰랏으니까 !그러면서 왜 모든 책임은 다른사람들 한테 던져요 ?
본인은 책임이 없나요 ? 본인이 그 전화를 받었고 ~받고 나서도 입장 표명을 안했고 ,그뒤 단톡방에 끌어 들이고 나서도~
분명히 동료들과 따로 문자 해서 나 이래 이래서 너무 불편하다~어제 전화 받을때 까지는 몰랐는데 진짜 너무 불편하다~
이렇게 얘기 할수 있었음에도 ~!아니~정말로 단 한마디라도~이건 좀 아닌거 같다~는 분위기만 보였어도~
동료들도 그렇고~그 전남친도 그렇고~바보고 ~등신이에요 ? 지금까지는 아주 듣기 좋게 얘기한거에요~제 선에선~
한마디로~작성자님~심각하게 이기적이에요~본인 입장 밖에 몰라요~아시겠어요 ? 고상한척 하지 마세요~!
헤어졌다고 ~니네 두고보자 내가 꼭 돌아 와서 박살내준다~그러고 두분이 같이 있을때 마다 전화해서 일부러 방해 했다면서요 ?
그거 잊지 못했다는거에요~ 그리고 스토커 짓이에요~작성자 님도 정상이 아니라구요~어디서 고상한 척이에요~

그리고 뭐 답정러가 아니시라고 그래요 ? 봐보세요 님 절로~

본인이 알고 계시는 분이거나~듣기 좋은 말들은 ~아주 인정을 하면서 답장을 해주는 반면 ~

진정으로 팩트를 때려주면 ~~본인은 지금 결국 아몰랑이에요~무 논리 라구요~

아직도 본인이 논리가 있다고 생각 되시면 ~글 계속 남겨요~

계속 상대 해줄게요~

제가 가장 질색하는 인간들 중에 두가지가 상황파악이 안되는 인간들과 주제 파악이 안되는 인간 들이에요 .

본인을 잘 아세요~남탓 하기전에~

블루타워 (♡.192.♡.23) - 2021/05/25 17:41:17

에..저도 한마디 합시당. ㅎㅎ

화상챗 넘겨준아 나빳어여.
그걸 넢죽 넘겨받은 님도 나빳어여.
싫다면서 왜 받았죠? 안받겠다고 딱
끊었어야지.

그랬더라면 전남친이란애도 더 이상 님에게
흐지브지 못하겠죠?
그리고 동료들도 그 정도 눈치는 있으니
췬에도 추가하지 않았을거고.

결론, 다 좀 그랬다고 봅니다.

뭐 큰일이라고 딱 짜르고 딱 잊으면 끝!

choistar (♡.109.♡.131) - 2021/05/25 18:47:11

좋습니다~제 생각이 그 생각입니다~이 일에 핵심은 ~입장차이가 가장큰 요점이고~잘못을 굳이 뽑으라면 ~눈치가 아니라~상대 입장을 1도 고려 안하는 영상통화를 건넨 그 동료인거죠~

호수 (♡.179.♡.193) - 2021/05/25 18:51:05

블루타워님 통쾌합니다.

뱃살곤듀 (♡.175.♡.105) - 2021/05/25 19:32:58

채팅방 탈퇴 생각 잘하신 것 같아요.
바람쟁이들은 버릇 못 고친다잖아요.
님한테 어떤 환상을 품고 있을 거 같은 느낌도 드네요.
멀리 할수록 안전할 거 같아요.

호수 (♡.179.♡.193) - 2021/05/25 20:26:14

네 강력탈퇴^^

오오마이갓 (♡.111.♡.137) - 2021/05/26 16:50:44

没有爱就没有恨。
글 보면 마음 한구석에 아직도 미련이 남아있는것으로 보이네요.
15년이 흘렀는데 아직도 그런 마음가짐이면 아예 얼굴보지 않는게 제일 좋은방법입니다.
서로 보지않는 방법 다 사용하세요.그렇치 않으면 어느 한 순간 또 다시 상처가 생길겁니다.
언제 길에서 마주쳐도 아무 생각없이 서로 인사할수 있을때면 다 내려놓은거예요.

호수 (♡.179.♡.193) - 2021/05/26 20:59:07

그사람 아직 못잊어서 뭐 그런 감정 아님니다.

다시 볼일도 없을거고 연락할 일도 없습니다.

저는 현재 저의 삶이 너무 만족스럽고 행복합니다.

잊고 있다가 갑자기 우연히 연락이 돼서 좀 당황스러웠고 짜증이 났지만

잠시 뿐이였습니다. 다시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오오마이갓님 충고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뉘썬2뉘썬2 (♡.169.♡.95) - 2021/05/28 20:51:24

爱情就像暴风雨,淋湿多少对有情人。
有些男人就像甘蔗一开始是甜,嚼透了全是z.
山一样的男人,女人才会靠。靠不住的男人,女人才会跑。

远离让自己生气的人和事,一定要和舒服的人在一起。

원래 사기다 헤여지면 남보다 못해요.싫은사람 만나지
마세요.

호수 (♡.179.♡.193) - 2021/05/29 18:47:51

说的是经典!!

안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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