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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정신은 불굴의 정신

현재2020 | 2021.10.07 23:35:59 댓글: 6 조회: 1139 추천: 2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4311712
53살에 페암 말기 진단을 받은 허명(贺明)은 의사한테서 3달박에 못산다는 진단을 받앗다.
처자식이 처음엔 외지에 있다 보니 처음엔 자기절로 암 치료를 시작 하엿다.

9달 동안의 33차 化疗, 이중 암치료약이 너무 비싸 인도산 몇천원짜리를 사먹으면서 버텻는
데 몸은 점점 허약해 지고 호흡마저도 곤난한 상태...,

병상에서 인생의 의의를 생각하다가 느낀것이 페인처럼 남은 인생을 살기보다 의의 있는 삶
을 살어 주위 사람한테 보여주고 싶어졌다. 뜻깊은 인생을 만들어 보고 싶어졋으니간

그러던참에 우연히 마라톤을 보게 되였고 끌리게 되였었다. 처음엔 주위 사람들이 다 반대 하
였었다. 죽기 직전의 사람이 뭔 마라톤인가고...., 그래서 가만가만 혼자서 시작을 하였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빠짐 없이....,

그러면서 죽기전에 100개 마라톤 참가 하는 목표를 세우고 한쪽으로 항암 치료를 하면서 운
동을 견지하였었다. 허명이 말하길 암세포는 완전 치료가 불가능하다. 그저 진일보 확산을
공제할뿐..., 때문에 남은 부분은 면역 능력으로 방어 할수박에....

이렇게 열심히 한 결과 아주 현저하다. 몇년 동안 먹던 고혈압약도 필요 없어졋고 당뇨병도
현저히 개선 되였었다.

전국 마로톤대회에 참가중 재밋는것은 연길 마라톤 대회에도 참가 하였단데 있다. 그리고
프로들만이 참석하는 고강도 마라톤 420키로, 6일밤낮 달리는 마라톤에도 참석, 그런 고된
항암치료를 하면서도 말이다. ,죽음을 앞둔 반년 전.....


페암 말기 진단을 받고 4년 동안 60여개 마라톤에 참석을 하고 자기의 일생을 마쳤다.

나는 상해 마라톤을 5번 넘게 참석 하였었다. 매번 참석 할때마다 사람을 놀라게 하는 장면
들이 많다. 장애인들의 참석(장인, 한쪽 다리 장애), 나이 아주 많은 노인, 갖난 어린애를 데
리고 추운 겨울에 같이 달는 부부, 아들한테 좋은 본보기를 보여 주겠다고 체력도 않되면서
끝까지 견지하는 엄마.

어떤때 느낀건데 마라톤은 마치 우리 인생과 같다. 30-35키로까지 달리면 인간의 극한에 도
달한다. 체력도 수분도 제로가 되고 악으로만 버틸수박에 없을때 대부분 사람은 포기하고
걸고 소수 사람은 끝까지 자신 상황에 맞게 견지한다. 또 많은 사람들은 정확한 지식과 준
비 계획이 없다. 그때가 되니 갑자기 달린다. 시합 때 관절이 상하고 근육이 상하고 달다가
걷고...., 정확한 사람은 적어도 반년전부터 준비한다. 근육도 관절도 상하지 않고 무난히
쉽게 완주한다. 마치 대부분 사람들은 드라마나 보고 놀러나 다니고 운동도 하지 않으면서
왜 다이어트 않되니 수입이 적니 진급이 않되니 등등 생각을 하는것처럼....,

이렇게 마라톤을 완주한 사람들한테는 그 눈빛부터 다르다. 종래로 운명을 밎지 않는다.
하느님이든,사탄이든 이들한테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그들의 운명은 자기 손에 장악
되엿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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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04.♡.67
깨금이 (♡.111.♡.104) - 2021/10/08 00:04:25

맘이 병든 사람은 몸이 건강해도 페인이랑 다름없어요.
껍데기는 멀쩡한 빛깔이지만 속은 검게 다 썩은거죠.

마라톤 주인공처럼 강인한 의지 하나면
몸이 병들어도 이렇게 남은 인생을
의미있게 보람차게 보낼수 있네요.
요즘 저도 산책하러 나가고 해빛쪼임
많이 합니다.격렬한 운동은 못하지만
그래도 生命在于运动 이니깐요
현재 2020님은 항상 正能量 ,긍정적인
에네르기를 회원님들께 전해주시네요~~~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기대할게요~

큰뒤부리도요 (♡.111.♡.213) - 2021/10/08 11:38:37

꾸준한 운동은 암도 치료가능하다고 해요. 어떤병에 걸렷던 포기하지않고 운동으로 이겨내려 하다보면 좋은결과를 얻을거에요. 좋은글이였어요.

넌내꺼해 (♡.10.♡.107) - 2021/10/08 18:47:02

좋은글이네요...^^잘 읽고 갑니다.

야옹야 (♡.169.♡.107) - 2021/10/10 15:44:19

잘 읽고갑니다

그레이 빛 (♡.95.♡.197) - 2021/10/11 13:31:10

상해마라톤은 당첨되기 어려운걸로 알고 있어요 .
어떤분들은 연속 6-7년 안되더라구요.
저두 작년부터 달리기 시작하였는데
이건 자신과의 싸움인거 같아요.
옆사람들이 아무리 격려해주어도
결국은 본인의 의지로 완성해야 되잔아요.
매번 죽을거 같지만 그날의 목표를 완수하였을때
그 기쁨은 말로 표현할수 없죠.
같이 열심히 달려요.

현재2020 (♡.104.♡.138) - 2021/10/11 15:12:55

당첨율이 33%

그럼 여기에 관해서 자기한테 맞는 대책을 선택 하면 됩니다.

1. 제 친구는 10사람 신분증으로 등록 하면 꼭 하나는 걸리더라구요.

2. 자선 신청, 약간 좀 비싸고

3. 짠주상이거나 협회를 알면 표를 가질수 있고

저는 지금 참가 않합니다. 나한테만의 마라톤이라고 우리하테 적합한
마라톤 장소과 시간에 진행 합니다.

인생이 알고 보면 결국 자기와의 싸움이잖아요. 마라톤처럼....,

만족감은 쾌락보다 레벨이 높은 감성적인 인자입니다. 그 기쁨을
아는 사람은 정확한 길을 가고 있는것입니다.

참 멋진 분인것 같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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