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추한여자 | 2021.11.22 13:43:51 댓글: 5 조회: 1596 추천: 4
분류4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4326119
오늘아침 친척언니가 전화오셨다.
이러저러하게 수다떤 후...
나한테 위챗으로 돈을 보내주시더라능.

왜 보내주셨냐고 물었더니
나보구 맛있는거 사먹으면서 스트레스 풀란다.
고마웠지만 돈은 받을수 없다고 했다.

그랬더니 언니가 말씀하시길
지금은 내가 너보다 돈을 더 많이 버니까 도움을 주는거라구...
인제 너두 돈많이 벌구 잘나가면 날 도와주면 되잖냐고 하신다.ㅠㅠㅠ

진심이 와닿는 언니의 말씀에 감동되였다.
허지만 돈은 안 받았다.
그 이유는 한번 받으면 자꾸 바랄것같아서...

허지만 앞으로 언니와의 관계는 더 돈독해질것 같다.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인것 같다.
진심...
추천 (4) 선물 (0명)
IP: ♡.50.♡.228
람쥐야 (♡.175.♡.103) - 2021/11/23 17:16:50

진짜 무제네요...
추한여자씨는 아직도 세공 열공하시는군...

추한여자 (♡.50.♡.228) - 2021/11/23 18:24:05

댓글 고마워요.^^

람쥐야 (♡.175.♡.103) - 2021/11/23 18:29:06

^.^

잘먹구살자 (♡.104.♡.206) - 2021/11/23 22:11:39

여자들 이러기쉽지 않은데. 우정이네요

추한여자 (♡.163.♡.231) - 2021/11/24 08:38:07

댓글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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