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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위의 사장님들

뉘썬2뉘썬2 | 2021.09.03 14:27:45 댓글: 5 조회: 1944 추천: 0
분류4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4299914
사장님의 시각에서 본 에피소드와 고민들을 적어보려 한다.

남의밑에서 일하는것도 결코 쉽지않지만 직원들을 관리하며
일하는것 또한 더욱 어렵다.

직원이 말많고 아는척하고 갑질하면 차라리 그돈을 안벌면 안
벌엇지 그런 직원은 둘수없다고 한다.말로는 우리사모님이
그직원땜에 스트레스 받아서 식도염까지 걸렷다고 하는데...

본인생각이랑 수틀리면 언제든지 박차고 나가는것이 직원이
다.그래서 사람이 없어서 사모님 남편이 주방으로 들어감.

사장이란 이름으로 내사업을 하다보면 옛날 친하게 지냈던 동
료도 나를 배신하고.일이 없으면 없어서 떠나고 일이 많으면
힘들어서 못나오고.

고생했다고 회식을 시켜주면 술취해 차사고를 내고 쫌 괜찮은
사람 들왔나싶으면 전과자라 어느날 갑자기 잡혀가고.월급을
통장에 넣어주면 신불이라 돈이 엉뚱한데로 빠지고.대체 신용
불량은 왜그리 많은지.

지금 다니고있는 피자집이 나포함해서 알바가 4명인데 그중
한명이 일있어서 금요일에 못나온다 하니 다른두명은 다 핑계
를 대면서 대타로 안나오려했다.어쩔수없이 그날은 사장님 혼
자서 북치고 장구치고했지.

추천 (0) 선물 (0명)
이젠 너의뒤에서 널 안아주고싶어
너의모든걸 내가 지켜줄께

넌 혼자가아냐. 내손을잡아
함께잇을께
IP: ♡.169.♡.95
Fireballoon (♡.20.♡.114) - 2021/09/03 16:59:31

직원 생활 할때는 상사 눈치봐야 하고, 자기영업 할때는 아래 직원들 눈치 봐야 하고,,, 상황이 좀 그렇네요...

뉘썬2뉘썬2 (♡.169.♡.95) - 2021/09/04 03:23:43

어디가나 눈치밥은 피면못해요.

람쥐야 (♡.175.♡.103) - 2021/09/03 23:32:45

정말 아주 좋은 사연을 쓰셧네요.
사장과 직원이 소통하기는 정말 쉽지 안은것같아요.
여러가지 경우가 많아서 그것에 대하여 설명할수가 없는것 같지만

위에서 말슴하시다 싶히 아니다싶으면 지켜보고 기회주고
할 필요없이 영업에 지장이 있더라도 (다른사람보는데서)바로 짤라버려야하지
한사람을 너그럽게 참아주면 그때부터 참아넘겨야할일들이 줄줄이 생기는것 같아요.

직원은 좋기는 결혼했거나 가정부담이 있는 사람을 뽑거나
열심히 하겠다고 지원하는자의 눈빛을 잘 보고 뽑아야하고
정은 주데 월급은 최대한 올려주지 말아야하는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뉘썬2뉘썬2 (♡.169.♡.95) - 2021/09/04 03:29:52

직원이 아주 사소한것에서도 사장을 이겨먹을려고 하니 사장이
기분나빠 하더라구요.

옛날에 직원이 많은 가게서 일할때는 사장이랑 말한마디 나눌
시간이 없엇는데 요즘은 사장이랑 단둘이 일하니까 어찌나 속
심말을 많이하는지 글로적음 소설이 델 정도예요.ㅋ

람쥐야 (♡.175.♡.103) - 2021/09/04 09:59:28

글로적으면 소설ㅋㅋㅋ맞는것 같아요.

사장을 줘고 흔들라고하는 성격이면 자기가 사장해야지

직원들의 자기가 잘한다는 어필하는 말투와 행동.
자기같은 능력자가없으면 이 단체가 힘들어질꺼라는 착각과
운좋게 혹은 돈 좀있어서 사장됬겠구나라는 시선이 너무힘든것 같아요.

열려보고 봉급도 올려줘보고 회식도 자주하고 정도줘보구 다해보며
뒤통수 여러번 맞아보다 보면 맨탈이 강해지는것 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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