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엿지만, 틀리지 않은것 같은 일..

김택312 | 2021.04.20 23:59:51 댓글: 9 조회: 2037 추천: 4
분류4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4249031

사람이 40대됏으면 웃겻던 일이 한두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감 가지실려는지?

한번은 초중다닐적에,그때는 公厕..

큰거 하다가 우스운일이 생각나서 큰거 하면서,처음엔 키드득,

그러다가 참지 못해서 큰거 하면서 하하하 하면서 써거 웃엇지..

웃음은 참을려 할수록 나오드란데,다른분들은 이걸 느꼇는지?

그러니깐 옆에서 저보다 먼저 와서 큰거 하시든 40?

그런 한족분이 놀란 표정으로 저를 보다가,부랴부랴 나가지..

문제는 그다음 부터지..

끝마치고 나가는데, 한족나그내 잇더라고..

나가 너의 부모를 아니깐 함께 넌집 가자 햇다고..

그말에 함께 집에 갓는데..

저의 부모님하고 하는 말이 제가 공공변소에서 큰걸 하면서,

아주 크게,기분좋아하면서 웃더라고,이건 정신 이상이라고,

이런건 초기에 치료 해야한다고,

그러면서 아는 정신병 치료의사를 아니깐 소개해 주신다네..

말듣고 아주 놀랏지..

그런데 심한건, 한족나그내 간다음, 이튿날에 부모님이 저보고 연길가자하짐..

왜요? 학교가야 하는데,하고 말하니..

선생님한테 청가 햇다.이러시드라고..

, 연변병원가서 검사 해야 되겟다. 아버지 말씀..

그소리에 서서 소변보는방향에 여자가 불시에 나타난것처럼,와뜰 놀랏짐..

공공에서 큰거하다가 우스운일 생각나서 웃엇단 그걸로 병원에 가서 검사?

그것도 연변병원에?

당시 학교않가고 연길가는건 좋은데,병원가서 검사한다하니,그것도 精神病检查..

세계에 이런일 좋아할 16살짜리 소년이 얼마잇을가?

아니,공공에서 큰거 하다가 웃엇다해서 병원에가서 정신병 검사하자하면,누가 접수?

그래서 말햇지,그날 우스운일이 두개나 생각나서 웃엇습니다..

하나는 그저께 한반에 누구하고 머리깍을러 갓지..

한족여자하고 하는말이 조선말 한족말 섞어서..

니디아,여기는 쩌머칸,여기는 쩌머칸, 后边 관건디,쩌머칸,郭富城 그렇게 ..

한족여자 못알아듣더라고,그래서 내가 말해줫지..

这边这么剪,这边这样,后脑和这周边是关键,要郭富城那样的啃式..

당시엔 않우끼든데,이상하게 공공에서 큰거 할적에 생각하니 그렇게 웃기드라고..

두번째것은 뭔가 하면 ..

어머니 하고 부르면서 말햇지..

어머니살던 그동네에 남자,전번날 어느땐가 ,蜡烛 사러가서 한족여자하고 말한단게,

한족말루 초두 모르는게 그래두 실하고,길고,털은 알아가지고,

这么粗,这么长,有毛毛的给吧..

한족여자 놀라서리 류망,류망,류망,하면서 소리쳐서 한족남자들이 여럿이

나왓다는가? 남자 그래서 인차 달아낫지..

그다음 동네에가서 하는말, 팔가자에 초사러 갓다가,

맞아죽을번 햇단데.글쎄 이렇게 실하고,이렇게 길고,털이 잇는걸

한족말루 달라 햇더니 한족여자 류망이라 소리쳐서,한족남자들이,

대여섯이 나오드란 말이,하두 내가 빨리 달아낫기에 지금

여기에잇지, 아니면 어떻게 될지 모른단데.정말 억울하지,

그여자 너무도 이상하단데..

말에 대뽕이란 나그내는 ,요즘 팔가자에 쌔쓰개들 精神病

많이 생긴단데 나두 많이 조심해야 되겟다 햇다짐..

부모님 그말 듣고 써거 웃으시드라고..

그래서 연길에 정신병진단엔 않갓짐..

그날 학교도 않갓고..

집에서 혼자 아주 재밋게 놀앗단데..

그야 말로,화가 복으로 돼서 어떤 정도냐 하면,

꿩먹고,알먹고,둥지틀어 불때니,집안이 뜨뜨사고,그래서,

땀이 ,사우나처럼, 일거5득이 됏단말이..

하지만 처음엔 연변병원가자는 말에 정말 놀랏단데..

글쓴 목적 억울하고 놀랏던 16살적에 저의 심정을 알려주는것..

그리고 정신병자 그렇게 쉽게 않나올걸..

화장실에서 큰거 하면서 웃으면,有病的吗?

만약에 이거가 병이라 판단하신 잇다면,请问您是医生吗?

그러시다면 您有药吗?

지금 보시라,화장실에서 큰거 하면서 스마트 보면서 웃는 사람들,

한두명이신가?

공감가질려는건 시대가 발전하니깐 与时俱进 이것이 관건아닌가?

현재에 우습거나 틀린것 같은 일들 그중에 어떤건 인류의 未来 라고 생각하짐..

긴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추천 (4) 선물 (0명)
IP: ♡.3.♡.99
나비청이 (♡.11.♡.51) - 2021/04/21 09:59:38

잘보고 갑니다 ㅎㅎ

김택312 (♡.3.♡.99) - 2021/04/22 03:26:02

감사합니다..

아무게나아 (♡.213.♡.46) - 2021/04/21 10:30:21

쉼터촌에 김택이요?

김택312 (♡.3.♡.99) - 2021/04/22 03:28:52

올은데,누구시지?

아는 사람 만나니 반갑네..

쉼터촌 사람들 아주 그리운데..

lantian40 (♡.152.♡.64) - 2021/04/21 10:38:51

저는 길게 이야기를 엮을수가 없네요 ^^

김택312 (♡.3.♡.99) - 2021/04/22 03:29:46

여러번 해보세요,

그러면 될겁니다..

LateNite (♡.198.♡.186) - 2021/04/21 17:00:41

결국은 또 똥쑤간 얘기군요..低俗三流黑色幽默인가요

김택312 (♡.3.♡.99) - 2021/04/22 04:15:41

새벽까지 술먹고 와서 답플 하는지라,여러분들한데 그런걸 끼쳣다면,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30대가 40대방에 와서 헤드레 막햇네요..

세대 공감이라,적어도 30대면 30대공감에 가서 노는것이 바르지 않은가?

30대는 40대를 리해못할걸..

저의 문장이 低俗3流 라평가햇지..

아는가?你的文章 저는 别说3流,根本不入流,..

저것도 무슨 세대공감에 문장이라?

글 배웟으면 문장써바요..

저런 그림만 가져오면서 남을 低俗3流 라 평가하시지말고..

30대에 서방도 못갓는지,아니면,않갓는지?

남을 함부로 비웃지 말라구?

30대에 집도삿고 차도 잇으면서,서방도 않갓으면 여자만 따먹는 그런 남자?

한남자가 30대면 再怎么样也是,要有自己的事业,然后老婆及孩子..

그보다 말해줄게,30대는 정말 뭘 부지런히 해야 할 나이드라고..

모이자 같은데 와서 글들 보고,플달고 그럴때 아니더라고..

그런 사람들은 회사에서 闲职 하는 남여들이 주로..

我也经历过.30대..

회사에,식당에 무역을 하면서 바쁘고 재밋고,잊어않지는 그 30대

40대중반인 나,又破产了,하지만 새로운걸 계획하면서,

때문에 요새는 모이자에 자리 잡고 잇는거지..

얼마 않돼서 인차 떠나갈걸,그후 모이자에 글 쓰기싶어도 않되짐..

똥이 없던 나의글에 당신의 플땜에 그거가 생겻네,더럽게..

배운사람이면 남들이 싫어하는 그걸 迂回 해야지..

LateNite (♡.54.♡.201) - 2021/04/22 08:39:40

똥수간 끄스개,까꾸래, 거시기, 여자홀라당 개잡는만티로 여자유인 주물락 이런 일반인들은 차마 입에 담지 못하는 내용들을 공개하고 추천수를 논하니 일부 구독자분들은 글쓴이의 용감함과 특이함? 에누른것이 아닐까싶네요..70년대 분들은 이런세대를 보냈고 여자에대해 저런생각을 하는구나.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나는 김택님의 글을 한편도 놓치지않고 읽었어요.. 그냥 보이는 느낌 그대로 적었을뿐이지요..심심한일상에 이마를 찌푸리면서도 웃은건 사실이고 앞으로도 70세대 한남자의 세상을 더많이 펼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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