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5) - 2021/04/12 16:58:22

저는 이글을 보면서 의아한게...
사람이 돌아갔을때 화장하고 장례치르는데 돈이 많이 드는것도 아니고..
고인이 완전 무일푼이여서 장례비가 부족한 상황이 아니라면 왜 며느리가 부조를 해야 하는거죠?

자식은 부모가 살아계셨을때 효도를 하면되지 돌아갔을때 돈을 내야 하나요?

저희 집 같은 경우는 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는 삼촌들이 아버지한테 돈을 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장례를 다 치르고나서 부조들어온 돈들을 아버지는 할머니의 몫으로 남은 마지막 돈이니까 아들, 며느리, 손자, 손녀들한테 골고루 나눠준다면서 다 나눠주셨고...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는 형제들이 돈을 낸건 없고 아버지가 생전에 남긴 돈으로 모든걸 처리하고 남은 재산은 우리 자식들 수로만 해서 똑같이 등분해서 나눠가졌는데...

돌아가셨는데 아들도 아니고 며느리가 부조금 안낸다고 불쾌해 하는 경우도 있네요.

세번째 네번째 줄이 무슨 말인지 잘 리해 않돼서,
이유를 물었더니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시아버지가 돈내지 않아서???

보통은 며느리랑 남편이랑 부부가 한 가정을 대표해서 한번에 내는거 같던데요 따로따로 내는건 같지 않아서,, 아님 남편이 형제들한테 뭘 꼬장질 했는가

저 며느리 남편 즉 아들은 부조를 했대요?
부조 하면 그돈 누구의 소유 되나요?

좀 이해가 않되네요.
한집에서 며느리 따로.남편따로 2份 부주해야한다는거에요? 이러하다면 아들이 넘 이상한거라 생각되고.
아님 며느리가 부주 하지못하게해서 아들집에선 부주를 하지 않앗다는거에요?이런경우라면 며느리가 넘한거라 생각되네요.

음...저도 이해가 잘 안가네요 한집안에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하객도 아니고 왜 부조돈 내야 하는지? 며느리는 한가족이 아닌가부다.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당연이 장례를 치려 드려야 하는데 이건 돈 문제도 아니구...머리가 나빠서 무슨 의미로 하는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죄송

(♡.61.♡.55) - 2021/04/13 14:17:12

뭔가 이전부터 여러가지 불만이 있던걸 지금 잘못한다고 말 하시는것 같은데..

반려자, 아들, 며느리는 다 같은 상주가 되는것이기때문에 장례비가 부족하여 형제들이 같이 비용분담을 해야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며느리가 따로 부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아마 불만이 아들은 50돼도 자립을 못해서 여태껏 부모한테서 돈을 받아써서 돈이없고 며느리는 나가서 돈을 벌어 수중에 돈이 있으면서 돈을 안내더라가 불만이신것 같은데... 아들이 생활능력이 안되는 불구자가 아닌 이상은 그렇게 키운 부모나 아직 자립을 못해서 가장이 가장역활을 못하는 아들을 욕해야지 며느리가 욕먹을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만약 아버지가 돌아갔는데 자식들이 누구도 가지 못하고 어머니 혼자 장례를 치렀는데 며느리가 나몰라라 했다면 그건 욕먹을 일이 맞습니다.

별일도 아니구먼

부모 자식, 친 형제 자매 사이에는 부조를 안합니다.
사위 며느리도 마찬가지로 자식입니다.
결혼식, 생일상, 환갑상 칠순 이런것도 친형제 자매 사이에는 서로 상의하여
옷이나, 선물이나 용돈이나 상 차림 이런걸 같이 도와하지
부조를 따로 하지는 않습니다.

자식 형제 몇인데 XX는 명절이나 경조사에서 번마다 발뺌한다면 좀 괘씸하긴 하겠다만
부조 안낸다는 억지는 너무한것 같습니다.

이런문화 이저는 없어져야 하는거 아닙가?
결혼식,돌잔치,환갑 제외하고 다

왜 부조를 안하냐고에? 능력이 안대고 수준 이나 생각이 그밖에 안되니까요.
부조돈이라보단 장례식비용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시라고 드리면 되는걸가지고.

님글이 짧아서 , 혹시 둘이 부부 각자 돈관리? 각자 부모님 관리?

저의 할머니 상세났을때, 저의 아버지가 맏아들이라서 우리집에서 주도해서 장세를 치르고 비용도 먼저 부담했다가, 할머니 앞으로 국가에서 장례보조금 나온걸로 장세 치른 비용을 차감한 나머지 돈이랑, 장례식때 들어온 부조금, 할머니 재산이랑 두루두루 다 합쳐서 장례식 끝난 당일에 4남매 모여앉아 정확히 4등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아버지 형제들 할머니 장례식때 부조를 안했어요. 물론 들어온 부조돈도 정확히 따지면, 저의 아버지 어머니 지인들로부터 들어온 액수가 훨씬 많았지만, 저의 어머니가 그냥 4등분해서 나눠줬어요.
이런 일은 너무 일일이 따지고 들면 서로 감정만 상하지 좋을게 없어요. 그냥 큰 피해를 보지 않는 선에서 두루두루 좋도록 해결하시길. 형제 지간에 이득 좀 본다고 큰 부자 되는것도 아니고 피해 좀 본다고 큰일 나는 것도 아니잖아요.

자식들은 부모 돌아갓을때 장례를 치뤄주면 그걸로 끝나는게.아닌가요?부조를.해야 되는가? 이집 며느리도 참 말재주가 없네 ~자기 부모때도 안햇는데 시부모니 더 안한다는 뜻으로 말하고 참 ~원래 이리.얇미운 말이랑 하니까 아들집이.부조 안하는걸 며느리가.부조안한다는 글까지.올라오지 ~

제목부터....

시 아버지 죽었는데 ? 시 아버지에 대한 기본 존중마저 없네,

본인도 50대 정도 일것같은데 살아서 덕을 많이 쌓으시요, 나중에 보는사람은 ................;

시부모님이 돌아가셨음 아들 며느리가 상주인데 부조돈 왜 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