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띠 해가 맞지요??

장백산늑대 | 2021.02.14 18:26:28 댓글: 0 조회: 1253 추천: 0
분류50대 이상 https://life.moyiza.kr/sympathy/4229276
일 많이 하고 잘 하는 소띠 해 맞군요,.
사람들이 나더러 일을 소처럼 잘한다고 하는 소릴 많이 해서 소띠해가 되면 나의 해 같더라구요.

정말 오랜만에 들왔습니다.

정초부터.. 아니 지난 년말쯤 부터 어찌나 바쁘든지 겨우 이제서야 한숨 돌리네요.
이 시간도 설 연휴를 제가 혼자 총대메고 사무실 지키는 특근 중이랍니다.
전화응대, 소소한 경리업무, 소방안전관리, cc tv모니터링, 비상대기보안업무, 등
사장노릇부터 경비업무까지...암튼 몸둥이는 회사 건물속에 있지만
연휴라서 업무가 없으니까 컴터앞에 편히 앉아서 몇자 적어 봅니다.

우선 모이자 회원 여러분께 늦게나마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새해 건강 하시고 부자 되세요.

모이자 들락거리기 시작한게 꽤 오랜 세월이 흘렀군요,
그동안 중국과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 만나고 메신저 주고 받으면서 친해진 사람도 많고
온라인으로 대화 하다보니 진의 전달이 되지 못해서 더러는 아쉽게 연락이 끈기고,
더 이상 친구로 발전 못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모든 분들 까지도 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은 현재도 저와 친숙하게 지내는 분들에대한 소개 입니다.
(편의상 익명을 사용하겠습니다만)애초부터 모이자를 통해 알게 된 룡정출신 왕홍매는
젊고 빵빵하던 27살에 만났는데 벌써 40이 거의 다 되어 간답니다.
아들 하나대리고 서울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데, 지금도 여전히 나를 잘 따른답니다.
하루도 빼지않고 보이스톡도 보내고 카톡도 보내는 정도로 가깝게 지내는 사이 입니다.
홍매를 알고나서 아디도 바꾸고 이게 내 아듸인지 알리지 않았는데도
글 문맥만 읽어도 나의 글인줄 알 정도로 친하죠.
글 문맥만 보고도 나 인줄 알 정도면 그만큼 나를 잘 알고 있다는 얘기겠지요?
얼마 전에는 그 홍매가 나를 평가 하더군요. 자신에게 잔소리를 많이 한다고...
잘 되라고 하는 소리가 좀 듣기 싫었나 봅니다.
그래서 제가 물었죠. 내가 나쁜 사람인가 하고,
그랬더니 홍매 하는 말 ..사람이야 최고로 좋지요. 한다...그럼 뭐가 문제라는 걸까?? ..
그 긴 세월에 아직도 성장과정의 경험이 다르다는 차이를 메우지 못한 것일까??
결론적으로 사람은 누구나 선의의 말 이라도 자기 자존심을 건드리면 싫어 하는것 같다.
이 공간을 빌려서 홍매에게도 전한다 올해는 잔소리 좀 덜 할께 흐흐
그리고 나를 어느정도 알고 지내는 여러분들도 올 해는 잘 지내 봅시다.
코로나 19가 끝나면 칭커 할테닌까 기대 하십시오.
오랜만에 들왔는데 들어왔다가 그냥 나가기가 그래서 두서 없이 적었습니다.
새 해에는 우리 모두 건강하고 부자 되시고 좋은 인간관계 발전하면서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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