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산을 다녀온지 하도 오라서 잘 생각나지 않네요
6월이면 좀 추울텐데...7월이 더 합당하지 않을가 싶습니다
님이 현재 어디에 계시는지...인터넷 검색을 해서 당지에서 지명도가 높은 큰 여행사를 고르세요
자유행이라면...책자를 권장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공항에서...中国必拍的20个风光摄影圣地란 책자를 구입했는데 볼만 합니다
자유행 코스도 상세하게 적혀있고...
그리고 이 방은 사람이 적어서 가정&생활방에 올려보세요
그 방엔 사람들이 많아서 아마 님에게 도움되는 정보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

(♡.170.♡.227) - 2012/04/05 10:27:49

목생화님 답변 고마워요.
듣기로는 7.8.9월에 딱이라고 하는데 외지에 있다보니 6월에 시간되여 고향에 갈수가 있어서
갔던 김에 엄마 아빠 언니 형부랑 같이 장백산 구경 가볼려구요.
인터넷에도 검색을 했는데 적합한 코스가 없어서요.
아마도 자유행을 해야 겟네요.

저 사촌동생이 장백산에 여행사 다니고 있거든요
필요하시면 연락처 알려드릴게요
상세한건 전화해서 물어보면 되거든요

작년 6월초에 홀로 장백산에 갔었는데 천지의 얼음이 녹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산우의 날씨가 어찌나 변덕스러운지 안개도 끼고 눈바람도 불고
추워 죽는줄 알았어요.

아침에 훈춘에서 뻐스 타고 이도백하에 도착하니 점심이 되더군요.
거기에서 다른 세명과 拼车하여 일인당 15원정도 교통비 내고
이도백하에서 반시간정도 달려 장백산 어구까지 갔습니다.

세명은 온천에 몸 담구려 가고 전 홀로 장백산에 들어갔는데
매표구에서 보험을 반드시 사야한다고 해서 사서 보니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된 보험표을 줘서 한바탕 욕하고 되불리고 사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촉박하여 천지와 원시삼림만 보고 왔어요.

저녘무렵 장백산에서 내려오는 고객이 많아 이도백하까지 차 타는데는
별문제는 없었고 이도백하 기차역 근처에 여관이 많은데 비수기라 저는
깨끗하고 인테넷 되는 싱글 침대 두개있는 표준방을 50원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장백산에서 못본 미인송을 이도백하 기차역 앞에서 보았습니다.

이도백화에서 하루밤 자고 이튿날 훈춘으로 돌아왔어요.
여행사 통하지 않고 직접 뻐스 타고 이도백하에 가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