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도 좋지 않고 비도 계속 내렸는데
오늘은 왠지 햇빛이 비추면서 출근하니 마음은 편하네요...
햇빛이 비추는 오전... 좋기도 하고요..
근데 그것도 잠시뿐 날씨가 엄청나게 덥네요.. 후아...
어제는 우리 동생들을 만나서 거하게는 아니지만
나름의 삼겹살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했지요
그리고나서 2차로는 인계동맛집 이자카야호시에 갔습니다.
 
발렛파킹도 되는거야?
역시 인계동맛집은 이정도는 되야 인계동 맛집이라고 하지 ㅋㅋㅋ
근데 술먹으로 오는데 차를 끌고... 음.. 퇴근하면서 집에 안들리면 차를 끌고 올수도 있겠구나..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불량식품들 따먹고 싶긴 했지만.. 참았죠...
역시 인계동맛집은 인테리어부터 다릅니다. 역시라는 말밖에 안나오는 인계동맛집...

손님은 제법있군요.. 훗...
인계동맛집아니면 텅텅비어있는 음식점도 있는데
인계동맛집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긴 하네요..

일단 안주...

 
야끼니구라고 고기구어먹는걸 시켰는데
역시 인계동맛집이라 그런지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뭐 암튼 먹어봐야 압니다.... ㅋㅋㅋㅋ

동생은 저거 맥주 코로나 뭐라고 하는건데 저거 시켜주고 저는 사케를....
역시 인계동맛집이라 그런지 나오는것도 다릅니다.
바도 아니고 음.. 그냥 저것만 주는게 아니라 칵테일같은 느낌이랄까?

안주는 다 구워먹고나서 오뎅탕과 돈가스도 시켜먹었습니다.
역시 인계동맛집이라고 할정도로 맛있는 안주...

술도 얼큰하게 먹고나서 집에 가는 길...
이런것도.. 두시까지....

인계동맛집은 사실 이름 붙이기 나름인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여기가 인계동맛집 맞는듯.. ㅋㅋㅋ
다음에 인계동맛집인 이자카야호시 또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