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시 짐꾸리기

깨구락지 | 2012.11.27 09:43:14 댓글: 2 조회: 1882 추천: 1
지역한국 분류여행궁금 https://life.moyiza.kr/travel/1690154

여행시 짐은 많을수록 말그대로 짐이 됩니다... -,,-
꼭 필요한 것만 준비하고, 현지에서 구입하거나, 꼭 필요하지 않은 부분은 과감하게 빼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여행의 필수 준비물 중 하나가 가이드북이며, 비행기나 선박에서 작성하는 입국신고서, 세관신고서,
검역신고서, 등을 본인이 현지어나, 영어로 작성해야 하는데, 영어가 좀 딸리거나 뭐가뭔지 잘 모를
경우를 대비해 각 신고서 작성요령 쌤플을 인터넷 검색해서 인쇄해 가져가면 됩니다.
현지에서 간단한 대화용 필수회화(현지어,영어<--인터넷 검색) 몇가지를 만들어가면 요긴하게 씁니다.

특히 말라리아, 뎅기열 등 풍토병이 있는 지역을 여행하는 경우에는 미리 최근에 개발된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하고(예방접종시 내성균을 이길수 있는 최신 백신이 아니면 병이 걸릴수도 있음)
또한 10가지 상비약으로는 △해열·진통·소염제 △지사제·소화제 △종합감기약 △살균소독제
△상처에 바르는 연고 △모기 기피제 △멀미약 △일회용 밴드·거즈·반창고
△고혈압.당뇨.천식약 등 만성질환약 △소아용 지사제·해열제 등 입니다.
 
출국 전에 국내가족이나 친구들에게 항공,선박일정, 현지 체류일정, 연락처 등을 반드시 남겨서
유사시 국내 가족들이 본인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해외여행시 들뜬 마음에 해당국가 예의범절에 벗어난 돌출행동으로 현지인들로 부터
본인나라 전체를 싸잡아 비난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 하나에 무례한 행동으로 나라전체 이미지에 먹칠을 하는 행위는 조심해야 됩니다.
부디 자국을 대표하는 민간 외교관이라 생각 하시고 항상 예절바른 처신을 해야 합니다.
 
출발전에 아래 리스트를 출력, 꼼꼼하게 체크해서 짐을 꾸리는 것이 좋습니다.

체크항목 체크 준 비 물   내 용
여권/비자 해외여행의 필수품, 분실의 사고를 대비해 사진이 있는 1면은 복사해서
여권과 다른곳에 보관해 둔다.(여권을 스켄이나 디카로 촬영하여
본인 메일에 송부해 놓으면 해외 어디서나 열어볼수 있다)
탑승권 출국, 귀국 날짜, 여정, 유효기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분실의 사고를
대비해 복사본을 보관해 둔다.
자국돈 터미널 이동시 교통비, 항만.공항세 지불 등에 필요한 돈
(분실에 대비하여 현금은 한군데 몽땅 보관하지 않고 소지품 여기저기에
분산 보관하는게 좋다)
현지돈 팁,쇼핑,선택관광,개인적인 경비등에 필요한 돈(비상시용 US달러도 준비)
신용카드

해외에서 사용가능한 카드로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1장 정도 준비한다
(신분증 대용/신분증 대용으로 사용하려면 여권에 이름과 영어 스펠링이
한자라도 틀리면 안됨)

여행자수표 반드시 서명을 하고, 현금과의 비율은 7:3 정도로 환전한다.
여행자보험증 단체여행의 경우 준비하지 않아도 되며, 개별여행인 경우에는 사고를
대비해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국제학생증 해당자는 할인혜택도 있기 때문에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국제운전면허증 렌터카로 여행을 할 분들은 국내면허증과 함께 준비해 간다.
예비용 사진 여권 분실의 사고를 대비해 2~3장 정도 준비한다.
소형계산기 환율계산이나 쇼핑, 예산 산출 등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화카드 자국으로 전화걸 일이 많은 분들은 구입해서 준비하는 것이 좋다.
(휴대폰 로밍도 준비)
여행가방 큰 가방은 파손에 대비 딱딱한 거보다 부드러운 천제품이 유리하다.
또한 분리해서 휴대용 소지품(여권,현금,카메라, 휴지, 필기도구)을
메고 다닐수 있는 작은 가방이 있으면 편리하다.
필기도구/수첩 여권번호, 여행자수표번호, 신용카드번호, 현지주요기관 등의 번호를
메모해 두고, 현지에서 얻은 유용한 정보를 메모할 수 있는 필기도구를
가져간다.
카메라 여행에 있어서 카메라는 필수품, 요즘은 디지털 카메라가 좋다.
칫솔과 치약 현지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 객실에는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수건과 비누 호텔에 숙박하는 경우에는 필요 없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 여행용으로
간단하게 준비해 간다.
모자/선글라스 여름이나 열대기후 여행시에는 필수품
수영복 열대기후나 수영장, 해변이 있는 여행지에서는 필수품
자외선 차단크림 여름이나 열대기후 여행시에는 필수품
편한 신발 여행에는 걷는 시간이 많으므로 편한 신발이나 운동화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비치샌들 열대기후나 해변이 있는 여행지에서는 운동화보다 낫다.
휴대용 우산 비가 올 경우나, 우기인 국가를 여행할 경우 휴대가 편리한 접이식 우산이
좋다.
화장품 여행용이나 소포장용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빗/드라이어 호텔에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져가는 것이 좋으며, 전압과 플러그를
확인하고 가져간다.
플러그는 호텔에서 대여해 주는 곳도 있으나 너무 믿지마라.
면도기 호텔에 1회용이 비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전압과 플러그를 꼭 확인한다.
셔츠/바지 편한 것으로 여행기간에 맞게 준비하며, 되도록 적게 가져가는 것이 좋다.
재킷/가디건 냉방차, 비행기, 여객선, 비올 때, 밤에는 기온차가 생기므로 가벼운 것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속옷 호텔 등에서 세탁을 할 수도 있으므로, 여행기간에 맞게 준비한다.
편한 신발 여행에는 걷는 시간이 많으므로 편한 신발이나 운동화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생리용품 현지에서 구입하기가 쉽지 않고, 비싼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비상약 평소에 복용하는 약, 지사제, 소화제, 신경안정제, 진통제, 멀미약, 감기약,
피로회복제, 1회용 밴드 등.
(특히 배탈로 개고생 하는 경우가 많으니 약국에서 "정로환" 꼭 준비해 가삼)
비닐봉투 빨래할 옷, 젖은 옷, 잡동사니를 넣기에 편리하다.
물통 휴대용으로 준비하거나, 생수는 현지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침낭 장기 배낭여행자의 경우 야외에서 숙박할 경우 필요하다.
세제 장기 배낭여행자의 경우에는 소포장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다.
선물 현지에 친지가 있는 경우나,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 작은 답례품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손톱깍이/귀이개
다용도칼
휴대용으로 작은 것을 가져가면 요긴하게 쓰이는 경우가 많다.
귀이개는 수영장이나, 해변이 있는 경우 요긴하게 쓰인다.
(칼은 검색대에서 압수당하는 경우가 있으니 필요시 현지구입)
알람손목시계 바쁜 일정 중에 스케줄 관리에 편리하다.
(요즘은 휴대폰으로 알람 설정이 가능하다)
사전과 회화집 개별여행자에게는 필수품, 휴대하기 편한정도의 것을 준비한다.
음식 타국음식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분들은 튜브포장된 볶음고추장과
컵라면 정도 가져가면 좋다.
(식후에 커피를 즐긴다면 일회용 믹스커피를 가지고 가면 좋습니다)
 
추천 (1) 선물 (0명)
IP: ♡.99.♡.11
새댁 (♡.198.♡.79) - 2012/12/04 09:38:24

워이 ~어째 이리 유식한척하능가

꽃v비 (♡.86.♡.220) - 2012/12/04 21:32:08

미처 생각지못한 부분들 많네요! 좋은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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