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입국절차, 입국심사 및 신고서 기재요령

깨구락지 | 2012.08.22 17:14:01 댓글: 1 조회: 11937 추천: 1
지역한국 분류기타 https://life.moyiza.kr/travel/1690041

                                     

미국 대사관에서 사전에 비자 승인을 받았다 하여, 미국 입국이 무조건 보장되는건 아닙니다.
미국 현지공항에 도착하게 되면 미국 시민권자가 아닌이상 반드시 입국심사를 받게 됩니다.
단체관광 여행이라면 인솔하는 가이드가 대부분 알아서 해주겠지만, 자유여행 이라면
입국심사 요령을 알고 가셔야 낭패를 당하지 않습니다.
특히 직업이 불분명한 20~30대는 입국심사가 까다롭지만 3개월 이상 체류자는 좀 심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너무 겁먹지는 마세요 때에 따라선 입국심사관이 단 한번에 질문으로 신뢰할만한 검증이
된다면 바로 통과 됩니다.




(입국 심사관이 체크하는 내용
: 관광객은 미국에 돈을 쓰러 오기때문에 대충 검증이 되면 통과됨)

- 불법체류 우려자 / 자국민에게 범법이나, 금전적, 시간적, 피해를 주는 자 / 테러 위험인물...등을
  색출하여 입국거부 추방
- 관광목적인데 여행경비가 터무니 없이 적게 가져온 경우<--- 불법취업 의심자.
- 단기간 체류인데 4계절 입을 옷이나, 장기간 먹을 음식을 가져온 경우.
- 학생이 방학 기간도 아닌데 어학연수나 관광을 하러 온 경우.
- 체류 기간이 1개월 미만인데 자국에 돌아갈 리턴티켓을 2개월~1년 짜리로 가져온 경우.
- 자국에서 범법행위를 한 경우.
- 20~30대가 직업도 없이 체류기간 3개월이 넘는경우<--- 특히 젊은 여자는 단기간 유흥업에 취업의심.
- 관광 목적인데 여행지가 불분명하며 잘 모르는 경우. 
- 어학연수를 왔는데 학원,학교 등록처를 모르는경우 <--- 여행가방에 어학서류나 관련 책자가 없는경우.
- 체류비용을 적게 가져와 아르바이트를 하며 여행비용을 충당한다는 경우<--- 자국민 일자리를 뺏는경우.
- 체류할 곳이 친척집이나 아는 집일 경우 <--- 자기돈은 안쓰고 미국인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과
                                                               아는 사람이 있기에 불법체류에 아지트가 될수도 있다는것.
- 자국에 돌아갈 리턴티켓이 없는경우.
- 입증할만한 뚜렷한 직업이 없거나 기타 답변에 거짓이 느껴지는 경우.
- 비자에 종류와 입국목적이 다른경우 <--- 관광비자인대 비지니스나 어학연수를 왔다고 하는경우.
- 관광목적인데 너무 장기간 체류하는 경우. <--- 관광이라면 최장 1개월을 넘기지 않는것이 기본.

미국에 도착하여 입국심사를 받을때 현지 심사관은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은 아주 노련한 전문가가
하는것 입니다. 매일 수백명씩 입국심사를 하며 별의별 사람을 거치기에 거짓말인지 아닌지 대화 몇마디와
눈빛만 봐도 압니다.
상황에 맞게, 또 합당성이 있게 미리 답변할 내용준비를 해가지고 가는것이 입국심사 대처 방법입니다.
사전 비자승인만 믿고서 많은 돈들여 기대에 부풀어 미국 갔는데 준비없이 서투른 인터뷰로 입국이
거부되어 추방되는 수모는 안당해야 겠지요.

미국 공항에 도착시 입국심사 절차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 미국 입국심사 절차 )

입국 심사를 하기 위해 줄을 설 때에는 미국 시민권(U.S. Citizenship)을 가진 사람과, 외국인(Visitor)을
구분하여 따로 줄을 서게 됩니다.
도착(Arrival) 표시를 따라가면 입국심사장(Immigration)또는 (Passport Control)이라고 써있는 곳에
가시면 됩니다.
내국인용(Narional), 기타 외국인용 (Foreigners) 혹은 (Other Passport)에 줄을 서거나, 아니면
동양인이 줄 서있는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입국심사는 심사관이 질문을 몇가지 하게 되며, 입국심사관이 주로 질문하는 내용은 이렇습니다.
1). 방문 목적이 무엇이고,
2). 얼마나 미국에 머물것이며,
3). 여행경비는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4). 자국에 돌아가는 리턴티켓 소지여부
...  등을 물어 봅니다.

질문에 통과가 되면 별도로 얼굴 사진과 지문(10손가락)을 찍게 됩니다.
만약 입국심사관에 영어를 알아 들을수도 없고, 본인이 영어로 말할 수도 없다면 "통역관을 불러달라"
하면 다 해결됩니다.
그러나 통역관 불러달라는 영어 조차도 잘 모르겠다면 요아래 회화문장 하나만 달달달 외워서 가시고,
그거도 힘들다면 컴퓨터로 아래 문장을 복사후 종이 1장에 별도로 인쇄하여 가지고 가서 입국심사관에게
보여주면 됩니다... ^,,^

  I am sorry, Interpreter Please. 

 (아이 엠 쏘리, 인챠피더어 플리이스. / 미안합니다, 통역관 부탁합니다)

참고로
주의 할것은 노란선(파란선)에 서서 입국심사관이 오라고 신호할때까지 절대 먼저 가지 마세요.
앞의 입국객을 보내고나서 잔업무를 처리하고 난후에 오라고 손으로 신호를 하면 가기 바랍니다.
그이전에 가면 일부 입국심사관들은 짜증을 내기도 하니 업무처리 하는데 방해를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입국심사관이 묻는 말에만 간단하게 답변을 하십시오.
추가 보충 설명을 하려고하면 오히려 더 이상한 느낌을 줄수 있습니다.
묻는 말에 간단하게 예, 아니요, 짧막하게 답변하시고 부드러운 표정으로 입국심사관과 눈을 마주치고
답변을 하십시오.
미국인은 시선을 다른데 두면서 답변하는것을 싫어하고 또한 다른의도가 있는것을 숨기려 하는것으로
생각합니다. 급하게 답변할것도 없으니 천천히 간단 명료하게 또박또박 답변하시면 됩니다.   
입국심사 검증이 끝나게 되면 10손가락에 지문과, 얼굴에 안경을 벗고 컴카메라 앞에서 사진을
찍으라 합니다.

                 
                                  (지문 입력기  및 순서)



비행기 안에서 나눠주는 입국신고서 및 세관신고서 작성요령 입니다. 

미국도착 1~2시간 전에 비행기 내에서 아래 사진과 같은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 2장을 나눠줍니다.

 

(입국신고서 작성요령)
공항에서 입국심사가 완료되면 입국신고서의 아래부분을 잘라서 여권에 붙여 줄것입니다.
미국 여행을 마치고 자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편을 탈때, 보딩패스(비행기표)를 받는 공항직원에게
이것을 반드시 돌려주어야 합니다 공항 직원이 떼어가지 않더라도 본인이 꼭 떼어서 주고 출국하시기
바랍니다.
만일 이것을 돌려주지 않으면 미국에 계속 체류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불법체류자 신분이 되는것이기에
자국에 도착하여 미국에서 출국했다는 아주 복잡한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합니다.
이런 절차조차 하지 않으면 다음번 미국방문때 불법 체류자 신분이 되어있기에 입국이 거부되어
곧바로 추방 된다는걸 명심 하시기 바랍니다.

* 아래 입국신고서 기재방법 *
입국신고서는 앞면에 위, 아래만 작성하고 뒷면은 미국 이민국에서 사용하게 됩니다.
뒷면은 제2의 조사를 받았을시에 제 2조사를 받은 분들의 정보와 결과를 적는곳입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전부 영어 대문자로 작성해야 하며, 가능한 검은펜을 사용하십시오.

1번: 성
2번: 이름
3번: 생년월일 (일, 월, 년도, 순서임 / 년도는 마지막 2자리 숫자만 씀)
4번: 현재 거주국가 ( CHINA )
5번: 남자는 male, 여자는 female
6번: 여권번호 (본인 여권을 보고 쓰세요)
7번: 탑승 비행기 번호 (예를 들어 유나이티드 860이면 UA860)
8번: 거주 국가 ( CHINA )
9번: 어디에서 비행기를 탔는가 (도시이름이 베이징 이라면/  B E I J I N G  )
10번: 비자를 발급받은 도시 (베이징이라면/  B E I J I N G)
11번: 비자를 발급받은 날짜 (미국 대사관에서 발급한 날짜)
12번: 미국에 거주할 곳 주소
     (예를 들어 주소가 294 S.Oxford, Los Angeles, CA 90005 이라면, 294 S.Oxford는 12번에 쓰시고,
       13번에는 Los Angeles, CA 90005 를 쓰세요 / 특별한 거주지가 없다면 도착지 호텔명을 쓰세요)
13번: 미국에 거주할곳 도시, 주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일때: LOS ANGELES / CALIFORNIA )
14번: 성
15번: 이름
16번: 생년월일 (일,월.년 순으로 쓰세요, 2012년 8월23일 일때: 23/08/12)
17번: 거주국가 ( CHINA )

* 아래 세관신고서 기재방법 / 반드시 영어 대문자로 작성 *



1번: Family name에는 성을 쓰십시요. first 에는 이름 중간자를 Middle 마지막 자를 씀.      
     만약 홍길동이라면 Family name은 HONG을, First는 GIL DONG을 쓰고 Middle은 안써도 됩니다.  
     (본인 여권과, 신고서 이름에 영어 스펠링이 한자라도 틀리면 안됩니다) 

2번: 생일을 씁니다.(호적상에 1980. 3. 12. 일경우)
     Day에 12를, Month에 03을, Year에 80을 쓰시면 됩니다.

3번: 나와 같이 동행하는 가족의 숫자를 씁니다(일행이 아닌 직계가족 숫자 입니다).
     부부동반으로 2명이라면 나를 제외한 숫자 1를 쓰게 되고, 없다면 0을 쓰십시요.
      (가족은 입국심사를 따로따로 하지않고 다같이 모여 한번에 받습니다)

4번: 미국에 머물 주소를 씁니다.(아래 주소는 LA에 입국할 경우임)
     가령 1100 S. western Ave, Los Angeles, California 90006 이라면
    (a)에는 1100 S. western Ave를,
      주소를 모르는 호텔에 머문다면 걍 호텔명 <GARDAN SUITE HOTEL> 만 쓰시면 됩니다.
    (b)에는 도시이름인 LOS ANGELES 를,
    (c)는 주 이름인 CALIFORNIA 를 쓰면 됩니다.

5번: 여권 발급나라를 적으십시요. ( CHINA 기재를 하면 됩니다)

6번: 여권 번호를 적으십시요. (본인 여권을 보고 쓰세요)

7번: 현재 소속되어 있는 나라를 적으십시요.(중국은 CHINA )

8번: 미국에 도착하기전에 방문한 나라를 적으십시요.

     한국을 경유해서 오는 것이라면 KOREA을 적고, 없으면 빈칸으로 놔두세요.

9번: 비행기 편명을 적습니다. (대한항공 이라면 KE527등으로 기입 / 본인 비행기표 확인)

10번: 미국을 방문한 목적이 상업인지 묻습니다. 친지방문 또는 관광이라면 No에 표시하세요.

11번: 이것은 여러가지를 묻는것인데
     (a) 과일, 꽃, 식품, 벌레들을 가지고 오는가를 묻는데 먹는것을 가지고 온다면          
          (가공식품,고추가루,쥐포,오징어,소주... 등등) 모두 yes에 표를 해야 합니다.
     (b) 고기, 동물, 동물이나 야생동물과 관련된 상품을 가지고 오는것에 관한것입니다.          
          (고기류가 섞인 냉동만두나, 소세지 역시 포함되는데 금지품목이니 가지고 오지 마십시요)
     (c) 갑각류를 가지고오는가에 대해서 적으십시요.
     (d) 흙이나 농장등을 방문한것 등에 대해서 입니다.

12번: 살아있는 것을 만지거나 소지한 것에 대해서 묻는것 입니다.

13번: 미화로 10,000달러 이상을 소지 했는가를 묻는 것입니다.

14번: 상업용 물건을 가지고 오는가에 대해서 묻는것 입니다.
       (샘플이나 주문을 받은것, 팔것 모두 신고를 해야 합니다)

15번: 가지고 오는 선물등 금액에 대해서 적는 것입니다.
       Residents는 미국 시민권자가 작성하고, Visitors는 미국 방문자(외국인)가 쓰는 것입니다.
       특별한 물건이 없으면 공란으로 놔두세요.
      (참고로 반입물품 소지여부에 YES 체크를 한곳이라도 했다면 입국심사관이 세관신고서에 커다랗게
       A라는 글자를 표시 합니다 이거는 세관원에게 반입 물품이 있다고 미리 표시해 주는 것이기에
       별도로 짐 개장검사 받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때에 따라선 세관원이 그냥 통과해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맨아래 x 가 있는곳은 본인의 싸인을 하고 우측에 날짜를 적으면 되는데 일/월/년 순으로 적으세요.
가령 작성일이 2012년 8월 23일 이라면 23/08/2012 이라고 적으면 됩니다.

 (입국심사때 필수 영어회화)

     *직업 종류*
주부 housewife - 하우스 와이프
국가 공무원 public officer - 퍼블릭 오피셔 / national public - 내쇼날 퍼블릭
사업가 businessman - 비지니스맨
회사원 company employee - 컴퍼니 임플로이
관광 - sightseeing -싸잇씨잉
관광객 - Tourist -투어리스트
학생 - Student - 스튜련트

(입국 심사때 / 심사관이 주로 물어보는 내용과 답변임)

- 여권을 보여 주십시오. May I see your passport, please? (메이 아이 씨이 유어 패스포트, 플리즈?)
- 여기 있습니다. Here you are. (히어 유 아)

- 어디에서 오셨습니까? Where are you from? (훼어 라유 프롬)
- 중국에서 왔습니다.  I'm from China (아임 프롬 촤이나)

- 방문목적은 무엇입니까? What's the purpose of your visit? (왓츠 더 퍼포스 어브 유어 비짓?) 
- 관광(사업) 입니다. Sightseeing 또는 Tourist (Business). <싸잇씨잉 또는 투어리스트 (비지니스)>

- 직업이 무엇입니까? What is your job? (휏이즈 유어 잡?)
- 나의 직업은 사업가(회사원 / 가정주부 / 공무원) 입니다.
      My job is businessman (officeworker / housewife / public officer)
     <마이 잡 이즈 비즈니스맨(오피스워커 / 하우스와이프 / 퍼블릭 오피셔)>

- 미국에 얼마나 체류하실 겁니까? How long are you going to stay in America?
                                              (하우 롱 아유 고잉투 스테이 인 어메리카?) 
- 10일간(1주간 / 한 달간)입니다. 10 days (A week / A month).
                                            < 텐 데이즈(어 윜 / 어 먼쓰)>

- 돈은 얼마나 소지하고 계신가요? How much money do you have with you?
                                             (하우 머취머니 두유 해브어 위스 유?)
- 대략 2,000달러와 신용카드가 있습니다. I have about two thousand dollars and Credit Card.
                                                        (아이 해브 어바웃 투 싸우젼 달러스 앤 크래딧 카아드)

- 미국 어디에서 머무를 겁니까? Where are you going to stay in America?
                                          (웨어 라유 고잉투 스테이 인 어메리카?) 
- 그랜드 하얏트 프라자 호텔에 머무를 겁니다. At the Hyatt Plaza Hotel.
                                                             (앳 더 하얏트 플라자 호텔) 

- 귀국 항공편 티켓은 있습니까? Do you have a return ticket to China?
                                          (두유 해버 뤼턴 티켓 투 촤이나?) 
- 네. 여기 있습니다. Yes, here it is. (예스, 히어 잇이즈)

- 나는 영어를 못합니다, 통역관 부탁합니다.  I can nat Speak english, Interpreter Please.
                                                        (아이 켄 낫 스피크 잉글리쉬, 인챠피더어 플리이스)

 (세관 검사시 / 신고서에 No라고 표시했다면 대부분 후리패스이나, 간혹 X-RAY 투시기에
   의심물건이 있거나 유달리 짐가방이 커서 검사관이 개장검사를 요구하기도 하기에 거짓말을
   하였다면 벌금과 곤욕을 치룸)

- 여권과 세관 신고서를 보여주십시오.
                        Can I see your passport and declaration card, please.
                       (캔아이 씨이 유어 패스포트 앤 데클러레이션 카아드, 플리즈?)

 - 죄송합니다, 나는 영어를 잘 못합니다  I am sorry, my English is not so good
                                                     (아이엠 쏘리,  마이 잉글리쉬 이즈 낫 쏘우 굳)

 - 좀 천천히 말씀해 주세요 Can you speak a little slower? 
                                    (캔 유 스피이크 어 뤼를 슬로워?)

 - 신고할 물건이 있습니까? Do you have anything to declare?
                                    (두유 해브 애니씽 투 디클레어?) 

 - 아니오, 없습니다. No, I don't. (노우, 아이 돈트) 

 (세관통과후 - 짐 찾을때)
 
 뉴욕공항은 나가는 길이 미로 같아서 짐 찾기가 엄청 힘듭니다.    
  입국자들을 따라 가다가 놓쳐서 출구를 못찾아 헤메다가 마침 공항직원 같은 사람이 있길래
  보딩패스(비행기표)를 보여주고 도와달라 했더니 요리조리 가라 알려 주더군요.

- 도와 주세요. Help me (핼프 미)
- 어디에서 짐을 찾습니까? Where can I get my luggage?(웨어 캔 아이 겟 마이 러기쥐?) 
- 제 짐이 보이지 않습니다. I can't find my luggage.(아이 캔트 퐈인드 마이 러기쥐)

(기타 영어회화)
- 실례 합니다.  Excuse me.(익스큐스 미)
- 화장실이 어디입니까?  Where are the restrooms located?(훼어라더 뤠스트룸스 로케이티드?)

공공화장실 - restroom - 뤠스트룸
가정집 화장실 - bathroom - 베스룸
변기가 있는 세면실 - Washroom - 와쉬룸
지저분한 화장실, 변소 - toilet - 토일렛

(추가 참고사항)
1) 미국에 전기는 110V 입니다.
   자국에서 가져가는 전기제품은 반드시 80~240V 후리볼트인지 확인 하시고 가지고 가십시요.
   후리볼트가 아닌 220V 전용일 경우 110V에 꽂으면 제 성능이 나오지 않고 빌빌 댑니다.
    (만약 110V 제품을 220V에 꽂으면 바로 부품이 타버려 망가지며 화재가 날 염려가 있습니다)
   또한 80~240V 후리볼트인 제품이라도 콘센트에 꽂는 플러그는 110V용 돼지코를 별도로 준비해야함.


                                             (미국 전기 콘센트)


 (카메라,휴대폰 충전기가 후리볼트인 경우 220V용에 추가로 꽂아쓰는 110V용 플러그 / 일명 돼지코)

2) 미국의 호텔에는 헤어드라이와 전기 다리미 및 다리미판, 수건은 종류별로 다 있습니다.
   다만 칫솔, 치약, 면도기, 머리빗과 머리 뚤뚤마는 부러쉬는 없습니다.

3) 미국에 모든 호텔의 화장실에는 바닥에 배수구가 없습니다.
   샤워시에는 반드시 샤워커텐을 욕조 안쪽으로 치고 샤워해야 화장실이 물바다가 안됩니다.


                                  (화장실 바닥에 배수구 없음)


                  (샤워할때 욕조에 커텐을 안쪽으로 해야 물바다 안됩니다)

참고로 고속도로 휴게소(주유소,마트)나 호텔에 공용화장실 표기는 거의다 Restroom (뤠스트룸),
그러나 동남아는 대부분  toilet (토일렛)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4계절이 있으며 서부지역 LA와 동부지역 뉴욕을 기준으로 베이징같은 계절입니다.
베이징이 여름이면 미국도 여름이라는 것이기에, 복장은 출발당시 중국 계절을 참고하면 됩니다.


(국제선으로 미국 도착후 최종 목적지 환승을 위한 국내선 비행기로 옮겨 탑승시)


                         (미국의 국내선 비행기 / 커피와 물은 무료써비스)

국제선에서 국제선으로 갈아타는 환승은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수화물을 자동으로 옮겨 실어줍니다.
그러나 국제선에서 내려 그 공항내에서 곧바로 현지 국내선으로 갈아탈때 수화물을 자동으로 옮겨주는
항공사가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서 짐가방은 환승공항에서 자동환적이 되는지 반드시 해당 항공사에 확인을 해야 합니다.
환승 e티켓에 수화물 자동환적 여부가 적여 있을겁니다 자동환적이 아니라면 본인이 직접 짐가방을 찾아
챙겨서 이동해야 합니다.

미국의 국내선 저가항공 일경우 기내반입용 케리어(1개)는 무료이나, 별도로 부치는 수화물은 1개당
최대 무게가 50파운드(22Kg) 이하로 해서 요금(20$)을 따로 받습니다.
또한 수화물 한개당 50파운드가 넘으면 가방에 짐을 덜어서 따로 포장해야 되고 요금을 또 내야 합니다.
그리고 기내에 식음료는 무료이나, 식사는 별도로 사먹어야(12~18$) 합니다.
(국제선 도착공항에서 이미 입국심사를 통과했으므로, 국내선 비행기 탑승때는 별도로 신고서 작성과
  추가 입국심사는 없습니다)

기내반입용 짐가방에는 액체류 반입이 안되며(특별한 경우 허용/애기분유,상비약,규정된 비닐포장),
다만 수화물로 부치는 가방에는 액체류가 가능하나 주인도 모르게 가방에 열쇠를 다 부셔놓고
개장 검사를 심하게 당하기도 합니다.
LA에서 오랜지꿀 한병 사서 수화물 케리어에 넣었다가 미국내 국내선, 국제선 할거 없이 비행기 탈때마다
X-RAY 투시기에 걸려서 무슨 액체폭탄인가 했는지 짐가방 모조리 뒤져서 내용물이 개판된 경험이 있음돠.


(영어 겁내지 마세요 들이대면 다 통합니다)
 
적당히 배운 영어로는 미국사람이 하는 본토 말이 워낙 빨라 당~췌 못알아 듣습니다.
또한 중국인으로써 조선말을 배운 사람이라면 그런대로 영어발음이 전달되겠으나, 한족이 영어에
통달하지 않은 보통실력이라면 영어발음 자체가 이상하기에 영어로 의사전달 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비행기 내에서 Coca Cola<코카 콜라>를 달라고 말한다면 "크어커우 크얼러" 이렇게 하는 경우가
있겠고, 식당에서  McDonald Hamburger <맥도널드 햄버거>를 주문할때 "마이당로우 한뽀우" 라고
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중국어 발음 특성상 영어발음이 미국인들이  알아듣기에 조금은 힘들다는 것임).

그러나 토막단어라도 많이 알고있다면 미국사람이 말하는 중간중간에 알아듣는 핵심단어가 언뜻언뜻
들려서 단답형 토막단어로 간단하게 대답하거나, 메모지에 단어를 써주면 대충 소통이 되긴 합니다.
미국땅에서 발음도 잘안되는 토막영어로 말하는 본인도 깝깝하지만, 못알아 듣는 상대방은 오히려
더 답답하고 환장 할겁니다 해서 말로 안되면 몸짓발짓이라도 해서 서로 의사소통만 하면 된다는 겁니다.
누구는 태어날때 부터 Hi~ 하고 나왔나요? 영어 좀 모르면 어때요 국제만국 공통언어 바디 랭귀지 있자뉴.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영어 그까이꺼 배째라 무대뽀로 뎀비면 눈치로 다 통하더라 이겁니다.

참고로...
뉴욕 맨해튼거리 노천카페에서 아내가 커피를 사달라 하는데 순한커피를 먹고 싶다네요.
해서 이 촌놈 무식하게 영문법에 맞든말든 토막영어로 들이 댑니다.
- 하이~! (Hi~! / 안녕하셈)
- 아메리카노 커피 원컵 하우마치?.
  (Americano Coffee One Cup how much? / 아메리칸 커피 한잔에 얼마?)
- 유~ , 마이 바디랭귀지 룩~크. (You~, My body language look / 당신~, 나에 행동을 보셈)
- (빈 종이컵을 들고서 손짓발짓 해가며...)
  핫커피 하프, 핫워러 하프, 앤~ 믹스.
  (Hot coffee half, hot water half, and mix  / 뜨거운 커피 반절, 뜨거운 물 반절, 그리고 섞어)
- 언더스텐?, 기브 미 마일드 커피.
  (Understand?, Give me mild coffee / 이해 하셈?, 순한커피를 나에게 주시오)
하니 대충 알아들었는지 씨익~ 웃고는 오케이 하며 만들어 주더군요.

또 한번은 밤 11시에 호텔에 들어 갔는데 방 배정(1305호)과 카드키를 받아 올라가보니
카드키가 먹통으로 아무리 쑤석거려도 문이 안열리는 겁니다.
해서 쪼르르 1층 로비로 내려가 안내(Information)데스크에 들이밀고서 알아듣던 말던 나불나불 거립니다.
- 핼프 미. (Help me / 도와 주삼)
- 룸 넘버 원 쓰리 오우 퐈이브, 카드키 애러.
  (Room number 1305, Card key error / 방 번호 1305호, 카드키 오류)
- 오픈 더 도어. (Open thr door / 문 열어주삼)
했더니 이렇다 저렇다 말 한마디 없이 카드키를 바로 바꿔 주더군요.
영어 그까이꺼 겁먹을거 없슴돠... 걍~ 들이대면 됩니다.... ^,,^


                                     (나이아가라 폭포 풍경)


                                                 (그랜드 캐년)


                                     (로스엔젤레스 헐리우드)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뉴욕 맨해튼 풍경)


                                         (라스베가스 야경)


                                            (요세미티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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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99.♡.11
놀짱 (♡.86.♡.91) - 2012/08/29 18:22:47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먼 장백산 폭포가 있는것 갗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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