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여름 한국에서 기차 타고

아자신난다 | 2008.03.30 05:18:57 댓글: 2 조회: 1862 추천: 0
지역中国 吉林省 松原市 분류여행기 https://life.moyiza.kr/travel/1688792

기차 타고 서울서 부터 아래지방으로 하행 할 일이 생겼다

KTX를 탈까 일반 열차를 탈까 생각 하다가 딱히 급히 가야 할 이유도 없고 해서

가다가 기차에서 한숨 자려고 일반 열차로 끊었다

무궁화호는 케이티엑스 보다 요금은 절반 싼 대신에 시간은 한배 더 느리다

사진에서 보다 싶이 가운데가 길이 아주 널찍하다

중국 일반 열차는 좌석이 아마 한쪽에 세명씩 한줄에 여섯명이었지 싶다

의자나 차내 시설이 KTX보다 쪼까 낡아 보이고 의자 뒤에 꺼내서 쓸수 있는

테이블용 받침판이 없다는거 빼고는 대체로 양호하다


중국 기차는 일반 열차는 양쪽 테이블이 서로 마주보게 설계 되었는데
한국은 좌석버스처럼 한쪽 방향만 바라보고 앉아 있게 되어 있다

KTX가 한 차바곤 맨 가운데 한셋 트씩만 가운데 테이블을 두고 마주 앉게 되어 있다
그 나마 그 좌석들은 4좌석을 묶어서 가족 단위로만 판매한다 낱개로 팔지 않는다

아침부터 역전앞 광장에서 투쟁?     과연 이런게 제대로 된 민주화....

 

어느 싸이트에서 본 외국인 문화 비평가를 소개한 글이 떠올라서.....

 

 J. 스콧 버거슨(J. Scott Burgeson·39 씨는  미국 버클리 대학을 나와서 만 10년째 서울 종로의 한 여관에 살며 한국에 대한 책과 잡지를 내는 문화 비평가다.

최근 그가 펴낸 새 책 ‘대한민국 사용후기(使用後記)’(갤리온 출간) 표지엔

“고집스럽게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절대로 이 책을 읽지 마십시오”라는 경고문이 찍혀 있다.

책에서 그는 일본 정치인들의 독도 망언에 흥분하는 한국 반일 시위대에게

“정말 독도 문제를 해결하고 싶으면 손가락을 자르거나 일장기를 불태우는 대신

당신네 정치 지도자에게 국제 재판소에 가서 그 문제를 해결하라고 하라”고

쏘아붙이는 식이다(72쪽).

 

 

무궁화호 열차는 새마을호 보다 좀 느리다고 한다

속도는 KTX  >  새마을  > 무궁화

가격도 KTX   > 새마을  > 무궁화

시간을 버는 대신 돈을 지불해야 한다

 

시간이 곧 돈이다가 생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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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18.♡.214
작은소망 (♡.164.♡.86) - 2008/03/30 14:05:21

ㅋㅋ 이거보니간. 옛날에 무궁화타구 혼자 신탄리 기차여행 다녀온 기억이 새록새록~ㅎㅎ기차칸에서 캔맥주에 삶은 계란까먹으면서..

파란 장미 (♡.49.♡.138) - 2008/03/30 22:18:42

갑지기 열차 보니까 저두 부산 내려가던생각나네요,, 전 ktx타구 갓엇어요,, 님이 말한 가운데 자기가 마주보구 앉을수 잇는 자리에 앉아서,, 근데. 가족단위로 판매두 되지만 카플카페라는데서 모르는 사람끼리 묶어서 갈수도 잇어요,, 그러면 티켓값도 싸구요,, 3만7천원인가 그정도 하던데요,, 작년에는^^ 암튼 좋은 추억들 생각나네요,, 그러구 보니까 여기 모이자에 한국와계시는 교포분들 넘 많네.. 근데.. 다들 외롭게 사시는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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