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4개월 - 아휴 내 뱃살

믿거나말거나 | 2020.04.13 08:28:04 댓글: 2 조회: 2355 추천: 0
https://life.moyiza.kr/baby/4093803
우리 아가4개월에 접어드네...
아가도 이젠 밤은 통잠자고
이 에미도 그쓸에 잠도 잘 자고 합니다.

금방 낳을때는 내 아기 맞는지 할 정도로
이상하게 생겻더니 ㅋㅋ
지금은 볼에 몸에 살이 통통 찌고
눈섭도 짙어지고 점점 윤곽이 나타납니다요
남편이 항상 하는 말이
어떻게 요런게 우리 아들로 태여낫지?
주먹이 크니 복싱하게 할까?
애 크면 군대보내자 ㅋㅋ
벌써 걱정이 태산이요 ^^:;
근데 들어보면 다 남편이 이루지 못햇던것 ㅋㅋ

아직까지는 무탈하게 자라니..
저는 요즘 산후 뱃살땜에 ㅜㅜ

임신전에 개미허리는 온데간데없고
그살이 다리와 배에 집중되여 잇네 ㅜ
남편은 내 맘을 몰라주고
맨날 튼튼해?져서 좋다고^^
밥주걱으로 그냥 확막~

엄마도 *씨집안이 래력이 그런데 뛸떼 없다고
포기하라는데 이건 미신이죠? ㅋㅋㅋ

요즘은 운동아닌 운동 요가아닌 요가를
앱에 따라 집에서^^:; 하고 잇슴.
효과볼까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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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19.♡.40
인니서 (♡.94.♡.245) - 2020/04/13 10:35:08

천사 애기네요. 4개월인데 통잠자고 엄마한테 벌써 효도하고 있네요. 저희 아들도 금방 4개월이 넘었는데 아직도 밤에 두세번씩 깨어나서 우유 먹겠다고 우네요.

믿거나말거나 (♡.119.♡.40) - 2020/04/13 18:12:45

어휴~ 힘들겟어요
엄마는 잠을 잘자야 되는데..
저도 2개월에는 애가 울어 넘 힘들엇어요~
인니서님 아드님도 이제 통잠잘날이 올꺼에요~

저희 아기는 3시간정도 한번 먹는데
백일전쯔음에 저녁자기전만 1시간간격으로
먹겟다고 해서 먹엿더니 그렇게 쭈욱
통잠을 자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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