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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모두 양면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위대한 모성애가 있으면 반면 잔인하고 이기적인
모성애도 존재합니다
어느 방송에서 연로하신 할머니가 40세가 되어가는
아들을 애지중지 아끼면서 키우고 있는데
심각하게 선천적 뇌성마비인지 병명은 잘 모르겠는 데
말도 못하고 똥오줌도 못가리고 앉거나
걸어다니지도 못하고
뼈도 앙상하고 침을 질질 흘리면서 고통스럽게
동물처럼 울부짖습니다.남편없이 아들키우는
홀어머니는 뱃속에 있을때부터 아들이 건강하지
못하고 선천적인 기형이란걸 알고 있었습니다
산부인과 선생님이 낙태를 권유했어요
하지만 어머니는 이 생명은 하늘이 내려주신
축복이라고 어찌 엄마로서 살아있는 아가를
죽일수가 있냐고 끝까지 기어이 낳았어요
내새끼도 아닌데 너무 분통하고 화가 나는데요
자신의 위대한 모성애만 눈에 보이고
자식이 한평생 겪어야할 고통은 눈에 안보이시나요?
자폐증처럼 배속에 있을때 발견하지 못했거나
출산과정에 산소부족으로 애가 문제생기는건
이미 세상에 태어난 아기이니 어쩔수없이
책임지는건 이해갑니다
어머니는 사랑하는 자식에게 행복을 안겨줄 의무는
있지만 고통을 짊어줄 권리는 없습니다.
아들보다 하루만 더 살고 싶다고요
자기가 죽으면 아들을 돌봐줄 사람이 없다네요
사람마다 사랑표현법과 사랑하는 방식이 다 다르지만
사랑받는 사람을 기준으로 해서 사랑을 주셔야
합니다.사랑주는 내가 지 맘이 편해질라고
사랑받는 사람이 아픔과 고통을 겪게 하지 마세요 .
끝으로 모든 맘들 건강하고 총명한 아기를 낳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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