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나이가 드니 인간관계에 대해 자꾸 생각나기에
적어봣슴다

연애초기때는 그냥 여자들이 감동받을 멘트나
혹은 노래잘부르거나 금세 빠져드는데
나이들면 이런게 다부질없고 그냥 사람됨됨이를
보고 판단하면 될거같습니다

내가 가장 가까이 꺼려 하는사람들은
첫째는 도박이나 술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술에 대해 적어라면.
본인생각과 여러분들 생각이 다소 차이가 잇을수잇으나
우리민족이 술문화가 대단하다는걸 알앗지만..
문제는 그 술때문에 감춰진 그사람의
본성들이 보인다는겜다..
보통 술은 회식에나 가끔 동료들끼리 마시는거는 당연한거겟지만 ..
본인이 스스로 자기 성격 고치지못하고 술에만
의존해서 성격을 버려서 주위사람들한테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한두번아닌데말입니다
두번째는 허영심이나 여자관계 복잡하고
노는걸 좋아하고 버는돈에 비해 돈을 흥청망청 쓰는사람들..
이런사람들하고 잘못엮이면 큰일납니다
하나는 갑과 을의 관계가 될수잇고
하나는 언제 뒤통수를 맞을지 모르기때문이죠.

세번째는 거짓말과 듣기 좋아하는말을 가볍게 하는 사람도 멀리 해야하는데
거 일일이 설명하기는 그렇고 안봐도 비디오겟죠??

네번째는 사람의 약점을 일일이 끄집어내며
상대방을 얕잡아보거나 내리깍는 행동을 하며
자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과시하거나
행세하는 사람들..
또는 자기 이익만을 위해 움직이는 사람들을 멀리할 필요가 잇다고 봅니다

자기 이익만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반드시 희생양을
제물로 바치더라구요
그래서 자주 여러가지 마찰이 생기는데..
하여간 같이 잇음 피곤해요..

끝으로..

연애와 결혼은 엄연이 다른거 같습니다
결혼은 끝까지 한평생 갈배우자를 찾는거지..
물질적인 면에서 너무 따지는건 아니라 생각되며
서로가 의지하며 어떤일이든 헤쳐나갈수 잇고
그렇게 진정한 어른이되고나서야
나중에 자식들한테 훌륭한 유산을 물려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서로 의지해야한다는게 아니라..
례를 들면
조선시대에 연산군이 아끼던 장녹수라는 기생이 잇엇답데다..
훗날 연산군이 장녹수한테 흠뻑빠져서 후궁을 들엿다고 하지만
사실 장녹수가 그렇게까지 미인은 아니고
또 이미 아이까지 잇는 유뷰녀라 합니다..
그런데 연산군이 빠질수밖에 없는 이유능
장녹수가 다른 여자들 비해 애교와
또 하나는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해서
모성애를 그리워햇다네요..
그 쓸쓸한 맘을 장녹수가 채워주니간
많이 의지도 되고 그렇겟죠 ??

그래서 연인들 사이에서
가끔 맘의 상처를 보다듬어줄 배우자를 무턱대고
찾은건
어리석른짓이라 생각됩니다 ㅎㅎㅎ

세상에는 완벽한 사람없듯이
장점과 단점을 다 갖추고 잇지만
그 사람들속에서 본인이 맞은 배우자를 찾으면 될거같습니다
부족하면 서로 채워주고 ..
그렇게 알콩달콩 사는게 아마 행복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결혼못한 노총각이 해봅니다
글쓰다보니 갑자기 부끄럽고 수줍어지네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