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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에 빠진남편

깔라만시 | 2019.12.25 06:43:55 댓글: 17 조회: 4618 추천: 6
분류가정잡담 https://life.moyiza.kr/family/4036385
결혼생활 15년만에 하루아침에 재산다날리게 되였습니다남편이 도박에 빚까지내서 말아먹은거죠 전에는 작은 로또나 이런걸 하던사람이 카지노가서 다날리고는 귀신게 홀리워서 그랫다구 열심히살겟다구 두아이를바서라도 용서해달라는 어이없구 미친놈이죠 친정집 돈에까지 손댄 남편 한번만 바달라고 열심히 살겟다구 자기절로 맹세하고 빈건 한두번은 아니엿죠 전에는 마장치기 이런걸햇는데 그래도 어떻게 살려고 바주고 햇는데 하루아침에 싹날아버리고 이제와서 애들 땜에 이혼못하겟다구 나눕고있는남편 잇는걸로 빚청산하고나므 두아이와 내가 살려면 벌어야하는 상황인데 13살난 딸애가 외국가지말구 옆에잇어라구 하는데 집정황 말해줘야 할지 고민입니다작은애는 친정엄마가 키워서 저보다 할머니를 더따르는데 친정에서 애둘바줄테니 돈벌러나가라고 하는데 큰아이가 잡고 잇네요 나는 두아이 뒤바라지 하자므 내가 나가서벌어야 하는데 남편이 생활비 툭툭히 보낼신세도안되지만 바라지도 않고   아이가 걱정입니나 또래보다 세미 좀일찍든편이라서 주변에는 털어놀수 없는 고민이라 앞뒤글맞지 않게 올립니다 아문 조언이라도 도움될수잇지 않을까구요 부모 형제네 이상황 다알구잇는 상태라 애들이 쭉 모르고 지낼수도 없겟구 요줌 피가 꺼꾸로 솟는하루하루 보냅니다 아문 말씀이라도 올려주세요
추천 (6) 선물 (0명)
IP: ♡.136.♡.18
코테츠 (♡.90.♡.171) - 2019/12/25 08:55:17

도박을 끊는다는 사람 못봤어요.
도박빚땜에 죽는다 산다할때 부모나 형제들이 돈마련해주면 그 버릇 절때 못고쳐요.
님이 외국가서 돈번다해도 남편이랑 관계를 철저히 끊는것이 정답일겁니다.

우주의쪼가리 (♡.36.♡.131) - 2019/12/25 09:10:15

여자 .. 도박 .. 술 이런 악습은 고치기 바쁘짐

해브꿋타임 (♡.167.♡.109) - 2019/12/25 09:16:47

훔~깔끔하게 이혼하세요~한두번도 아니고

화이트블루 (♡.239.♡.29) - 2019/12/25 09:55:47

내가 살아야 ,오직 살아남아야 치솟을 구멍이 있어야 아이들도 살아요.
언능 빨리 궁지에서 나오세요. 힘내세요.

도박군하고 술주정뱅이는 구제불능이죠

시크린가든 (♡.162.♡.24) - 2019/12/25 10:34:37

애 둘이나 되면 공부하고 돈쓸일도 만만히 않겟는데
빚까지 질 정도로 도박놀면 어떡하나요.
그래도 아이한테 잘 얘기해봐요.
여기서 님 혼자 벌어 애둘 공부시킨다는게 힘든일임다.

로그yin (♡.214.♡.84) - 2019/12/25 11:46:39

일단은 리혼하고나서 외국에 가야지요.남편보고 원래 돈을 외국에 가서 벌어서 메꾸라하세요.다시 합칠지는 그때가서 결정하시고.애 둘가진 엄마는 독하게 결단성이 있어야 가정을 살립니다.뭐 개인소견임.

잘먹고잘산당 (♡.208.♡.184) - 2019/12/25 13:06:43

속이 타겠지만 그래도 이 고비 잘 넘기세요.
애 둘이라서 이혼도 쉽지 않겠네요 ㅠㅠ
남편 그래도 잘 타일러서 이 힘든 고비 잘 넘기세요.
남편만 정신 제대로 차리면 돈은 다시 벌면 되잖아요.
살다보면 살만하면 남자들 도박 아님 여자 이런데 빠지는 경우가 많아요.
싹뚝 자르지 말고 애들 위해서라도 잘 타일러서 둘이 벌어야지 여자 혼자 벌어서 애 둘 키우기 쉽지 않잖아요.
비온뒤 땅이 더 굳는다고 이 고비 잘 넘기시면 애들이랑 더 화목하게 행복해질수도 있어요.

제라도니 (♡.230.♡.19) - 2019/12/25 13:59:20

13살이면 집정황알려줘도 돼잼다.
이혼은 차차 시간날때 생각하고 애들 생각하면 일단 돈은 벌어야한다고 생각함다.

커피향2003 (♡.25.♡.67) - 2019/12/25 15:16:38

남의 집 일이라 이혼해라 어쩌라 조언은 못 드리는데
혹시 결혼관계 유지시에 빚을 더 지면 부부쌍방이 공동으로 빚을 상환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지 잘 확인 바랍니다.
만일 그런 의무 있다면 님까지 그 빚무더기에 파묻힐수 있으니..얼른 관계 처리 해야 되지 않는지요?
정말 도백재들은 고쳐질수 잇는지 의문스럽습니다.
만일 고쳐 진 분 있으면 여기다 답변 부탁할게요..
진심 궁금해요~ 집안 친척중에도 그런 골치 덩어리 하나 있긴 잇어요.
무슨 정신으로 그렇게 사는지 이해 못하겟네요

호빵 (♡.150.♡.7) - 2019/12/26 09:00:59

주인장이 이분의 의견을 많이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제일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부분을 제시하셨네요.

햄벼그 (♡.136.♡.58) - 2019/12/25 15:31:49

요즘 13살이면 이젠 다 큰 셈이네요 ~~

상황 자세히 설명해주면 딸님도 이 상황 받아들이고
엄마를 지지 해줄거라고 생각해여 ~


도박 노는 사람 도박에서
손 떼는 사람 못봤아용

블루쓰까이 (♡.229.♡.174) - 2019/12/25 21:04:41

갈라지든지 말든지 맘댈 하세요!
만약에 빚 진만큼 이겼다면 님은 어떻게 처사를 할건가요? 그게 궁금해요…ㅎㅎ

버릇만 고치고 싶다면 어떤 방도를 원하세요?
도박 외엔 완벽한가요?

남자들도 힘들 때 떠나는 여자를 원하진 않아요!
괘씸할지 모르나, 생각이나 들어보시죠?ㅋㅋ
가치가 있다면 말입니다!

옙뿨서탈 (♡.157.♡.1) - 2019/12/27 04:34:16

댓글내용이 영 어물쭉해 보이는데요.. ㅎㅎ
그런데요,도박에서 딴돈 거액을 마누라손에 쥐여줄수 있는 남자는 마누라 몰래 집에 적금을 탈탈 털어서 도박하지 않을거예요.

후르지아 (♡.196.♡.99) - 2019/12/26 09:36:04

이 버릇 고치기 힘듭니다. 그냥 정리하세요. 애는 어느정도 이해할거에요. 화이팅요

깜찍여우 (♡.88.♡.194) - 2019/12/27 09:23:42

윗문맒씀에 찬성한표!
도박을 고치는 사람 못봤어요.
거의다 알거지로.....

애땜에 왜 살죠
내인생이 종치게 되는데
나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한번 뒤돌아 보는 시간이 되세요

과연 아이를 위해 한평생
나자신이 불행해도 되는지를.......

요즘 애들 걱정 마세요
걔들의 인생을 영원히 쥔장과 함께 한다는 보장이 있어요?!

한치 앞을 모르는게 사람인생 아닙니까?

과감한 결단을 못하고 망설이는게 가슴아프네요
첨엔 힘들어도 후에 돌아보면 과감히 한발을 용기있게 선택한 결정이
얼마나 다행인걸 새삼스레 느낄거예요!

힘내시고 홧팅하세요

속속들이 남집일 잘모르지만 암튼 도움됐음 합니다.

보라빛추억 (♡.137.♡.147) - 2019/12/27 11:00:56

제가 아는 사람 전남편이 도박을 하는데요.결혼후에 그 결점을 알게 되였대요.
결혼 2년후에 심하게 도박을 해서 이혼말이 나왔다네요. 그때 남편이 다시는 안한다고 너무 싹싹 빌고 또 한살이 좀 넘은 애도 불쌍하고 해서 용서했는데 그뒤 반년쯤 잠잠하더니 또 하더라네요. 그때에도 싹싹 빌고 애땜에 용서하고를 몇번 반복했는데 결국은 결혼 7년만에 이혼했어요. 애가 6살때.
이혼하면서 그렇게 후회하더라구요. 결국은 이혼으로 끝날거 결혼2년때 이혼했으면 좋았을걸 5년동안 마음고생과 시간낭비만 했다구. 다시 재혼한다 해도 5년전이면 좀이라도 젊었으니 지금보다는 쉬웠을거 그랬다구.
도박 버릇 쉽게 안 고쳐져요. 애땜에 망설이지 말고 과감한 선택을 하기 바랍니다.

비자나라 (♡.65.♡.162) - 2020/01/06 17:22:01

중국혼인법에 이혼을 안했지만 미성년자 보호법으로 미성년자가 독립생활이 불가능 상황에서 부모측 한방이 법적으로 부양비 신청가능합니다. 법원에 신고하여 강제적시행이 가능하며, 법을 활용해서 남편분 일을 해서 돈벌게 만들어야 합니다.남편분이 만약 무시하고 부양비 등 지급을 안 했을 시 시행의무를 안했고 법을 무시한 사항으로 재 신고...그리고 이혼 신청도 가능합니다. 남편분은 최대한 법으로 정신차리게 만들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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