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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쫌 할까요

화이트블루 | 2020.07.25 10:07:48 댓글: 12 조회: 1601 추천: 0
분류가정잡담 https://life.moyiza.kr/family/4147533
어제 여자들 모임 이엿는데 ,
역시 ..

다른건 다 그렇다하는데 그중 기억에 남는건
모냐면 ,
친구가 임신6개월인데 앞전에 잠깐 安胎한다고
입원햇쥬.
우리 몇이 친한 친구 당근 방문해서 힘돋아주고 으쌰으쌰 안아주고 훙보도 주고.
이 친구애가 워낙 胆小해서 응원이 필요햇지.

근데, 입원 일주일동안 시부모님이 동서집에 있으며
거리는 택시타고 20분거리? 채 안되는데 ,

어쩜 보신탕이여 도시락 한번 병문안 한번 안왓다네여! 전화도 한통 없었고.. 물론 퇴원할시 신랑한데는
전화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는같드란다..


넘 괴씸해서 퇴원하고 집와서 신랑캉 대판 싸웟단다.
막말도 던지고 어쩜 니집같은 부모가 있냐등등.
아무리 날씨가 덥고 집에서 4살 손주본다해도 ,
시엄니 맛있는거해서 도시락해서 시아버지 시켜서
보내도 되는 이런 간단한걸 못해주냐 아님 아예 마음에 없냐 등등 내 친정부모님이 곁에 없고 니는 니대로 바쁘고 병원에 한번 얼굴 찍엇다가 가는거 !
나는 병원밥 먹고 일주일째 9는 살 빠지고 ..눈물바다에 엉엉 울고 난리엿다.ㅠㅜ

우리도 같이 넘 서러워서 눈물 뚝뚝..

친정부모는 한국에서 오지 못해서 안달이 나고,
시집 두 영감노친이 그짓을 한것을 알고 새벽에
국제전화해서 울며불며 욕이란 욕 다햇단다...


늙어서 일처사를 이따위로 하냐고..


바꿔서 사위재가 팔다리 다쳐서 입원했으면 , 그옆에 있으면서
하루 삼시세끼 6끼도 퍼나를수있다고!


휴... 무더운 7월에 서리가 아니라 冰刀子가 가슴에 찍엇다고 답답해서 찬물을 벌컥벌컥 마시며 ㅠ

이젠 시집부모 얼굴도 안보고 살겟다고 손에
장 찌졋다하는데... 맘이 넘 고운 친구라 ...

오늘 아침에 또 시집부모님 좋아하는 콩국수 시켜서
택배보냇다고 전화수다햇는데 ...
好了伤疤忘了疼?? 你这个撒子 라고 햇는데 ㅋㅋ

남편이 너무 잘해주니 또 시부모님 한테 돌아간다고..


내라믄, 정말 어케 했을까..
님이 라면? 용서가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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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96.♡.206
금lanny (♡.173.♡.136) - 2020/07/25 10:39:12

화이트 님도 저 닮아서 (엿는데) 하는구나

글쎄요 저도 입원했을때 그래도 시엄니

자주는 못와도 남편한테 보내서 음식을

날랐다 하던데여 애 낳을때 한번 오고

중간쯤 퇴원할쯤 세번온거 같음다

8박9일 입원 하는동안 음식을 시엄니 하면

남편이 날랐다 합데다 아마 애를 낳는거

아니고 안타이 한다니가 정황 물어보니

괸찬타고 하니 안 왔을수도 원래 시집에서

며느리를 아들만큼 생각하는 집이 몇 안되잼다

그런척이라도 하는것도 좋은 시집이죠 ㅠㅠ

화이트블루 (♡.96.♡.206) - 2020/07/25 10:55:34

제 친구가 서러운게 그거엿데여.. 친부모님 만큼은 아니여도 그가 입원시 어쩜 병문안 한번 없을수 잇냐등. .
저도 이해가 안감. 평소에 잘해드리는 며느리는 저몰라라하고 용돈 일전한푼 안주는 자식들한테는 더 퍼주고.

친구더러 이젠 아예 신경 끄고 지살림 잘해라고 타이를수밖에 .

금lanny (♡.173.♡.136) - 2020/07/25 11:06:33

하여튼 집집 마다 자식이 어케 대해주든간에
챙겨주기싶은 자식이 따로 있나 봄니다
지인은 큰아들 또 그케 챙긴답니다 집도
사주고 쿤아들 백수라서 손주 둘이나 있는디
생활비 다 대주고 둘째아들은 또 지절로 집도
사고 장가도 가고 어쩌겟음가 부모인데 지절로
감수할수밖에 미리 이 기회 말을 박으라쇼 늙으면
모른다고 잘해준 자식한테 가라고 자식을 둘 이상
낳았으면 평등허게 대해주는것도 일종 부모의
처사 입니다 그래야 늘그막에 다 잘 다닐수 있죠

화이트블루 (♡.96.♡.206) - 2020/07/26 10:23:32

평등이란게 세상에 글자만 있고, 실은 없나벼~

신경끄고 사는게 젤 편하겟죠.

차이파이 (♡.212.♡.213) - 2020/07/25 11:53:46

맞슴더.... 그런거에 내가 적응하면서
살아야 하는 방법밖에 없슴다

화이트블루 (♡.96.♡.206) - 2020/07/26 10:25:09

친구가 맘이 심하게 상해서 이젠 시집식구들 얘기만 들어도 토나올 지경이라네요 .. 휴 ~ 그맘 알겟드라에 .. 임신할때 서러움.

시크린가든 (♡.27.♡.231) - 2020/07/25 12:21:07

맞아요. 시집은 처음부터 바라지 말고
사는게 편함다.
사람마다 다 다르니 어쩌겟슴다.
우리 시집은 외동아들이라 그런지
아들 며느리 차별없이 너무 잘해줍니다.

화이트블루 (♡.96.♡.206) - 2020/07/26 10:26:13

어쩜보면 외동자식 집안도 우점이쥬~ 어차피 하나 자식밖에 없으니 ~

옙뿨서탈 (♡.38.♡.228) - 2020/07/25 19:17:13

어이쿠,친구가 쉽지않게 임신한거 같은데,
시부모님에 서러움이 터져서
난리치다가 애가 문제 생기면 어쩌자구....

화이트블루 (♡.96.♡.206) - 2020/07/26 10:30:04

그죠그죠 . 저희몇이도 진정하라고 타이르고 내새끼 내가 지키고 엄마가 되려니 강해라고. 그까짓 먼대수냐고. 건강한 아가를 낳아서 보란듯이 잘 키우고 남편한테 대접받으며 공주마마처럼 살아라고~
손주 못보게 다 막아버리면 아쉬운게 따로있겟지 하는 친구도 있고 ㅋㅋ
암튼 사람은 당해바야 성장한다고. .

벨리타 (♡.44.♡.70) - 2020/07/26 19:38:17

저희는 신랑이 위에 누나한분 있는데 지금 다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슴다
시부모님은 중국에 계시구. 한번은 중국에 갓다 다시 한국 나올때 누나네 딸 뜨개옷으 떠서 저한테 전해 줘라고 보냅데다
정작 할머니 보러간 손주거는 없고 ㅋ ㅋ ㅋ ㅋ 이런 시집도 잇다고 친구분 위로해주쇼~

화이트블루 (♡.96.♡.206) - 2020/07/27 18:48:25

ㅎㅎ 시누이가 더 눈에 밟히고 애가 보고싶나바요
부모님들은 항상 아픈 손가락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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