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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매는 없다

날으는병아리 | 2020.10.14 16:42:23 댓글: 2 조회: 533 추천: 1
분류자녀교육 https://life.moyiza.kr/family/4183268
어렸을 때 우리는 거의 맞고 혼나며 자란다. 그럴 때마다 (이건 다 너를 위해서다~) 소위 말하는 사랑의 매라고 한다. 이제 우리는 부모가 되었다. 물론 부모가 된 우리도 어렸을 때 혼났던 기억을 떠올리며 자식훈육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말하고 싶다. 자식이나 아이에게 손찌검을 할 수는 있으나 (너를 위해서였다.) 라는 말은 하지 말기를 바란다. 그것은 자신의 폭력을 은폐하려는 행위이다.

아이가 출생할 때 두뇌발달이 완료돼서 태어나는 게 아니다. 아이의 뇌는 태어나서 3년정도를 거쳐서 뇌구조가 완성된다고 한다. 즉 이 3년 남짓한 기간동안 뇌가 받은 자극이 어쩌면 나머지 평생을 살며 받은 자극보다 더 강할 수가 있다. 그 말은 1~5살사이에 아이의 두되가 받은 충격은 평생 갈 수도 있거니와 그 충격으로 아이의 사고능력, 감정 등이 폐쇄될 수 있다.

아이들은 부모의 무의식적인 감정을 아주 민감하게 느낀다. 당신에게는 무의식적인 손찌검일지 모르지만 아이는 당신의 말투, 눈빛, 표정으로 벌써 당신의 감정을 읽고 있다. (입으로 다 너를 위해서다!)라고는 하지만 눈빛이나 표정은 그것이 아니란 걸 말이다. 그러니 부모가 사실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여러 두뇌연구학자들의 자료들을 참고해 봤을 때 아이가 매를 맞거나 학대를 당하면 뇌에 손상을 입는다고 한다. 아빠가 엄마를 때리는 모습, 부모가 내 형제를 학대하는 모습, 폭력적인 장면 등 직접 맞지 않아도 보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두뇌손상을 입게 된다. 때문에 어린 아이의 눈에 폭력적인 영상물, 폭력적인 장면은 보이지 말아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새로 생성된 신경세포와 그것들 사이에 결합이 파괴된다고 한다. 때문에 베토벤이나 모자르트와 같은 음악가로 키워보겠다고 강제로 아이한테 음악을 듣게 하는 등의 행위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아이에게는 스스로 리듬을 타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지 외부의 강제가 아니다.

유아시기의 감정은 어른이 되어서 느끼고 사고하고 행동하는 방식에 영향을 끼치며 의식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데 또한 영향을 끼친다. 이 점은 두뇌연구자들의 의견이 거의 일치하다고 한다.

보통 반사회적인 행동은 나르시시즘(자기애)적 장애만의 문제가 아니라 어린 시절에 입은 정신적 외상에 대한 부정과 억압, 그리고 감정분열이 그들의 사고능력을 제한시키고 고정관념을 불러일으킨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랑의 매는 라는 것은 없다. 그것은 그당시 우리의 기분에 따른 폭력적 성향일 뿐이다. 설령 그 매로 아이가 변화했다고 해도 아이는 당신의 폭력이 두려워서이지, 스스로 깨닫고 변한 건 아니다.

(참고서적: 사랑의 매는 없다-앨리스 밀러)

1년반 전에 썼던 글이라 보신 분들 계실거예요.

추천 (1) 선물 (0명)
IP: ♡.213.♡.12
금lanny (♡.173.♡.136) - 2020/10/14 16:49:23

요즘 이 점을 저도ㅠ먾이 느끼고 있움다

애가 버릇없거나 말 안들으면 특별히

공부헐때 넘 화가나서 애를 약한 막대기나

파리채 같운거로 아니면 효자손 같운거로

막 때린적이 있음니다 그러고는 가슴이 아퍼서

요즘은 많이 자제하려고 노력중임니다

깨금이 (♡.94.♡.147) - 2020/10/15 02:24:46

커가면서 특별히 엇나가고 폭력적이고
반사회적인 성향을 가진 아이들이 있어요.
도둑질하거나 남을 해치거나 괴롭히거나 등등
이런 애들한테는 사랑의 매를 쓰지 않으면
커서 통제할수 없을만큼 큰 악마가 되어 감옥살이
하거나 아무튼 부모가 컨트롤 해줘야 합니다.
싸이코패스도 부모가 어릴적부터 교육잘하고 컨트롤
잘하면 발병없이 사회에서 가면쓰고 들키지 않고
소시오패스처럼 연기하면서 정상적으로 살수 있어요.

건강하고 밝은 아이한테는 사랑의 매가 절대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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