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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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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브 |
2017-10-31 |
3 |
175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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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라크7 |
2021-05-31 |
3 |
2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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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말이그리워 |
2021-05-30 |
0 |
32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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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나나나나 |
2021-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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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라크7 |
2021-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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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핑엄마 |
2021-05-27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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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미 |
2021-05-22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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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병아리 |
2021-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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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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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대 |
2021-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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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라크7 |
2021-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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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곤듀 |
2021-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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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푸 |
2021-05-14 |
2 |
3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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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
3 |
35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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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 [넋두리] 요즘 핫한 영화 "너의 결혼식" |
이슬두방울123 |
2021-05-13 |
0 |
1920 |
아프다007 |
2021-05-13 |
0 |
4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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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말자홧팅 |
2021-05-11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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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007 |
2021-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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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해님 |
2021-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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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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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블루 |
2021-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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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n6y3h |
2021-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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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핑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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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하얀꽃 |
2021-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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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malist |
2021-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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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타워 |
2021-03-31 |
1 |
39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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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7 |
1 |
4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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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malist |
2021-03-20 |
1 |
4833 |
전 어릴적에 과민성체질은 아니였지만 기관지는 늘 약했어요.지금도 좀 약한편이고.
제가 열살쯤 저도 목에 가래가 감겨서 몇달 고생했는데 보통병원에 가서 보여도 뾰족한 방법이 없다 했습니다.
그러다가 할머니가 어디선가 용하다는 중의의 정보를 듣고 밑져야 본전이지 하는 마음으로 그 중의한테 저를 데려가서 보이고 중약을 몇첩 가져다가 달여서 먹었어요.할머니가 매일 화로불을 피워 중약을 달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 쓴 중약을 아마 한달쯤 먹었을걸요.의사의 말을 듣고 그동안 바람을 절대 맞지 않았구요. 그랬더니 기적처럼 나았습니다. 제가 효과를 보자 저의 사촌오빠도 그 중의한테 보였는데 나았다고 합니다.
그 중의가 훈춘 밀강진의 사람인데 그때도 할아버지였으니 지금쯤은 아마 저세상사람이 되였을거라 추측됩니다.님한테 그 중의의 연락처를 알려줄 방법은 없지만,
제가 하고싶은 말은 어떻게 유명한 중의의 정보를 알아보세요. 이런 병에는 중약이 효과가 있더라구요.
추억님, 정성들여 써주신 댓글 넘넘 고맙습니다.
서약은 그냥 잠시뿐이고 부작용이 넘 커서 끊었습니다.한참 클 나이라 서약은 아닌것 같습니다.
네...용한 중의를 찾아야죠.
한국 프로그램 동상이몽에 진태현 부부 한국에서 참 유명한 한의를 찾아갔던데 저도 거기 알아볼가 해서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혹시 이후에라도 용한 중의 계신다면 쪽지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의 아들도 어릴때 과민성체질이였어요.과민성비염이였구요, 소학교들어가기전에는 해마다 봄이면 화분과민으로 한번씩 열이 올랐댔어요.몸이 약했고 키도 작았고 밥도 잘 안먹었고 늘 코를 풀쩍거렸죠. 그러다가 소학교3학년에 안되겠던지 자기절로 학교운동팀에 지원해서 들어갔고 그때부터 초강운동을 매일 했고 추가로 달리기는 어릴때부턴 잘하긴 했어요. 그랬더니 나이 먹으면서 점점 튼튼해지기 시작했고 밥도 잘먹고 키도 크고 공부도 잘하고. 물론 지금도 거의 매일 코을 풀어요.
종합하자면 과민성체질은 유전이 많구요 이건 부모로서 방법없는 부분이고. 할수잇는건 운동을 많이 시키다보면 밥도 잘먹고 면역력이 올라가고 나이 먹으면서 점점 좋아져요. 물론 완치는 어렵겠지만......
화이팅하세요~
너무나 힘이 되는 댓글입니다.
그래요.저희 아들 그냥 주말에만 운동가는데 평일에도 운동시켜야겠네요.
알레르기 체질은 뾰족한 방법이 없으니 면역력 제고시키는게 젤 현명한 방법인것 같네요.
고마운 댓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