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베스트 월간 베스트 3개월 베스트 베스트 게시물
무제 12 1 907 은뷰뷰ty
가끔 ....7 1 1,177 은뷰뷰ty
나만 심란한건가8 0 1,238 함박눈꽃
좋은 날이 올가5 0 1,229 함박눈꽃
그때가 좋은시절이였어4 0 797 KMK추억2010
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내자신도 나는 사랑하지 못한것 같다

마음의변화 | 2022.09.01 11:40:21 댓글: 1 조회: 3057 추천: 0
분류자녀교육 https://life.moyiza.kr/family/4397944
아홉살내기 딸하고 잡담하다가
- 요즘 너가 살이 많이 올라 어쩌겠니
- 옆집 남자애는 엄청 날씬하더라
- 난 그 애를 더 좋아하는 같다

부가 설명하자면 옆집 남자애하고 같이 얼굴 안지
이제 한달도 채 되지 않는다.

이런 내용의 농담으로 말을 툭툭 했는데
옆집 남자애를 더 좋아한다는 말에
눈물이 그렁그렁 하더니 입을 실룩이며 한침을 우는것이다.

농담이라고 생각헤보라고,
옆집애를 좋아할 이유가뭐가 있냐고 ,
그래도 울음을 그치지 못했다.

애가 엄마의 사랑에 안전감을 느끼지 못해서
그런 불안함에 일 같지 않는 일에
우는 같기도 하고,나도 어릴때 동생하고 비교하고
할때 일 같지 않은 이로 많이 울었는데

이것도 유전인가 싶고

왜 하나밖에 없는 딸도 사랑해주지 못하고
가끔씩 심한말로 상처줘서 애가 불안하게 할가
생각이 들고

그런데 문뜩 드는 생각 나는 내 딸을 전부를 다해
사랑하디 못하는데 내 자신은 사랑했는지?

결론은 내자신도 나는 사랑하지 못한것 같다.
그래서인가...
추천 (0) 선물 (0명)
IP: ♡.10.♡.64
연이84 (♡.215.♡.50) - 2022/09/01 13:20:04

애가 자기스스로도 살두 찌구 자신감이 없엇을수두 있어요... 자신감을 키워주셔야 대요 .. 내애가 제일이다구 얘기해줘야 할듯 ... 애가 우는거라면 진짜 상처받았을수도... 다시는 그런 상처주는 얘기 하지말아요.. 부모자식간이래두... 가끔 그냥 농담으로 뱉는말이 애한텐 큰 상처 될수잇음... 애를 다독여주시구... 사랑표현을 많이 해주세요...

21,234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크래브
2017-10-31
3
17621
토마토국밥
2023-01-25
5
3841
아거스
2023-01-11
0
2657
a은뷰뷰t
2023-01-05
1
2818
아거스
2022-12-30
5
3284
maybe777
2022-12-23
0
1320
haonan52
2022-09-14
0
4940
마음의변화
2022-09-01
0
3057
망고망고푸딩
2022-08-19
0
3635
눈부신해님
2022-08-16
3
8370
연이84
2022-07-11
3
3360
뉘썬2뉘썬2
2022-07-11
0
4505
핑크뮬리
2022-06-29
0
2486
황혼의꿈
2022-06-26
0
4250
김택312
2022-06-02
2
2655
심천멋쟁이
2022-05-30
0
3674
체리공주
2022-05-18
2
2770
압둘살람모하메드
2022-05-16
0
1910
감사마음
2022-05-13
0
4047
luzaiman
2022-05-12
0
1543
현재2020
2022-05-11
0
2701
뉘썬2뉘썬2
2022-05-04
0
4037
뉘썬2뉘썬2
2022-05-03
0
2250
김택312
2022-04-30
0
3742
압둘살람모하메드
2022-04-27
0
1787
럭키와써니럭키와써니
2022-04-24
0
1735
압둘살람모하메드
2022-04-02
1
2227
뉘썬2뉘썬2
2022-03-16
5
6902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