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답이 없네.
어떤 집정황인지 잘 모르겠지만 암튼 속에 있는걸 탈탈 틀어내고 말하고싶은걸 말하고해야 문제가 먼지 또 해결이 되지 않을가싶네..
우리 궁~수고 많다~
토닥토닥~~
화성시궁평항(♡.11.♡.226) - 2020/02/05 22:30:43
한국에서는 부모님=어머니(엄마)
아버지=아버지(아빠)로 말해요..
내가 어릴떄 연길잠시살고 한국에있는지오래대서 잊어먹은게만아요..
언니 저녁는하셧나요?ㅎㅎ.
저는 아버지때문에 밥맛떨어져서 중간에 식사를멈췃네요..
음식이 넘어가질않더라고요.. 혈압올라서그런지..
나이먹고서 차안에서 아버지앞에서 울고 하소연한게 부끄럽기도함다..
자존심.체면도 만이깍엿네요..
봄봄란란(♡.219.♡.45) - 2020/02/05 22:33:03
아~이렇구나.
ㅎㅎ.아버님두 쉽지 않으니껜 너가 이해많이 하시고 그래야지..
화성시궁평항(♡.11.♡.226) - 2020/02/05 22:41:38
감사함다..노력하고잇슴다..
저떄문에 지금 어무니가 아버지를 혼내고있네요..
봄봄란란(♡.219.♡.45) - 2020/02/05 22:43:01
ㅋㅋㅋㅋㅋ.
그럼 속으로 가만히 웃으면 된다.
나라면 나도 어머님처럼 혼내줄꺼다.
엉?내가 어떻게 키운 딸이라고?
나중에 시집갈꺼 왜 자꾸 애 머라 하는가고..
ㅎㅎ
화성시궁평항(♡.11.♡.226) - 2020/02/05 22:51:48
시집안갈거라..감사함다..
(♡.138.♡.166) - 2020/02/05 22:47:34
한국에서 부모님이=어머니라고요? 지금도 한국에 있지만 이런 소리는 첨 들어봐서요 ㅋㅋㅋ
부모님 글자 그대로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두 일컬어 부르는말이 아닌감?
원래 자게서 너무 길게 쓰면 잘 읽지 않는 성향을 가지고 있으나 님 글 읽어보니 그냥 친 아빠가 아니라 의붓아빠 같다는 느낌이 물씬 들어서..(저만 이럴지도 모르겠지만..)그러지 않고서야 어찌 부모님과 아빠를 동시에 거론할수가....
엄마는 그냥 모친이라고 부르시는게 답..
부모님+아빠 이렇게 부르면 친 부모님 즉 친 아빠와 엄마가 계시고 또 다른 아빠 즉 의붓 아빠를 말하는 그런 느낌이 많아서요...
글 쓸때 주의 하시기 바래요...
화성시궁평항(♡.11.♡.226) - 2020/02/05 22:50:56
제가 원래 글를헷갈리게쓰잔아요..충고해주신건 감사요..
지금는 충고보다는 마음에위안이 우선인것같아요..
지금 어무니가 아버지에게 뭐라하시는데 무섭내요..
(♡.138.♡.166) - 2020/02/05 22:57:26
ㅋㅋ 저도 남자여서인지는 몰라도 여자와 시장(백화점을 비롯한 물건파는 가게)가는건 그냥 전쟁판에 나가는게 오히려 더 낫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서 아마 당시 님 부친께서도 그런 마음이였을거에요.남자들은 일반적으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때 그냥 아무가게서나 사오지만 여자들은 일반적으로 적어서 2-3군데는 돌아보고 사는거라 기다리는 사람이 남자라면 그야말로 죽을맛이죠.
화성시궁평항(♡.11.♡.226) - 2020/02/05 23:00:53
시장이아니에요..
간단하게말하자면..
건물안에있는 식당들 입니다..
가족하고.형제가 식당에서 먹고싶다는음식을
제가 전화로 식당에서 포장주문하고서
제가 받아갖고오는거였어요..
식당들은 전부 1층에 붙어있어요..가게들이..
시간이 오래걸리지도안앗는데 아버지가 밖에서 소리친거에요..
그래서 저도 소리치고 그랬던거죠..
차안에서 아버지에게 쌓였던감정들이 폭발해서 하소연하고 울고요..
다음부터는 아버지에게 혼자가라고햇네요..
단차(♡.251.♡.162) - 2020/02/05 22:22:52
괜찮아요 괜찮아요 부모님과 사이가 좋아도 백퍼센트 다 맞기는 어려운 일이죠. 그럴 수 있어요. 부모님이 자식을 사랑하셔도 모든 부분에서 잘 해주는게 쉽지 않죠.. 그분들도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들 중의 한명입니다. 살다보면 사회에 상황에 치여서 변하기도 하구요. 성격이 완벽하게 맞을거라는 기대를 내려놓고 가족으로서 서로 존중하며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고 하다보면 풀리잖아요.. 사랑이 있다면 큰 문제 아니니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화성시궁평항(♡.11.♡.226) - 2020/02/05 22:46:41
감사함다..서로다름을 인정하고 살으라는말을 인터넷에서 본적이잇는것같네요..
그 말이 떠오르네요.. 단차님 말이옳죠..
아버지에게 기대하는것을 내려놓고.. 성격다른것을 인정하면서..살아야겟네요..
아버지는 다시는안그런다해도 나중에 또 다시하고.. 술마실떄도 아버지의행동이 마음에안드는데..
그래서 어머니가 아버지하그 밖에서 외식하는걸 별로좋아하지안아요..
아버지가 원래는안그러셧는데..나이가들수록 신경질적이더라고요..
밖에서 술마실때도.. 시끄러운테이블사람들과 싸울려하고..술드시면 쓸데엄는말하고..
평소에는 친절하신데 돌변하실떄가있어요..
최근에는 아버지가 집에안오실때는 부모님과 형제들이 사이가좋은데
저녁때 아버지가오면 눈치보기도하고 마음이불안하고 별로네요..
현재 눈치밥먹고 살고있다는말이 딱 맞네요..
단차(♡.251.♡.162) - 2020/02/05 23:08:26
그러게요. 잘할려고 하는데 혼자서 노력하는 기분이 들겠네요. 궁님 마음이 어떨지 이해가 가요. 부모님 잘 챙기시고 효심이 있는 착한 딸인데 그죠.. 가족분들이 같이 살고 있으니까 이런 일도 있는 것 같아요. 상황이 반복되면 이유가 있는거죠.. 부모님 이해안될때가 있을거에요. 갑자기 변화를 바라는건 무리일거구요. 차분히 기다려주시고 먼저 스스로를 잘 챙기셨으면 좋겠어요..
개나발새하구.....하여간 니네 여자들랑같이 나가면 썰이 많다
우선 남자들 그냥 대충대충 하면 된다 이것이데
니네는 화장하는것두 오래오래
장보는것두 오래오래
똥싸는것두 오래오래
참말로 뭘 매끼면 오래오래
....
것이 문제다
돈귀씽(♡.38.♡.171) - 2020/02/05 22:37:56
펑해서 기다리는 사람 립장 생각해주냐 니들
화성시궁평항(♡.11.♡.226) - 2020/02/05 22:48:50
저 화장안하고나감다..
장보는것은 부모님이나 형제가 주문한게많으니까 시간이걸리는검다..
식당에서 음식준비하는시간이잇잔아요..
지금 부모님이 아버지 주무시는데 소리치고 그러네요..
다 큰자식이 오늘 아버지떄문에 울었던게 속상해서그러는것이지요..
돈귀씽(♡.38.♡.171) - 2020/02/05 23:26:11
아버지가 따듯 한분같은디
좀 싫은 소리했다구 니가 울구불구 날이치면 니네 아빠 얼마나 섭께냐...
니가 먼저 오래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하구 해해해 웃어주면 일이 이렇게 크게 아니번지잔아
지우게만 하구 지생각만 맞따 개나발새하니까 일이 이렇게 크게 번제지잔아
이 떵나발아...
닐 콱 버리지않구 간것만해두 고맙운일인데...
음...먼저 이것부터 알자.
아버지두 있구..부모님두 있구..
아버지는 부모에 안속하는가?
헷갈리네 좀..
음~답이 없네.
어떤 집정황인지 잘 모르겠지만 암튼 속에 있는걸 탈탈 틀어내고 말하고싶은걸 말하고해야 문제가 먼지 또 해결이 되지 않을가싶네..
우리 궁~수고 많다~
토닥토닥~~
한국에서는 부모님=어머니(엄마)
아버지=아버지(아빠)로 말해요..
내가 어릴떄 연길잠시살고 한국에있는지오래대서 잊어먹은게만아요..
언니 저녁는하셧나요?ㅎㅎ.
저는 아버지때문에 밥맛떨어져서 중간에 식사를멈췃네요..
음식이 넘어가질않더라고요.. 혈압올라서그런지..
나이먹고서 차안에서 아버지앞에서 울고 하소연한게 부끄럽기도함다..
자존심.체면도 만이깍엿네요..
아~이렇구나.
ㅎㅎ.아버님두 쉽지 않으니껜 너가 이해많이 하시고 그래야지..
감사함다..노력하고잇슴다..
저떄문에 지금 어무니가 아버지를 혼내고있네요..
ㅋㅋㅋㅋㅋ.
그럼 속으로 가만히 웃으면 된다.
나라면 나도 어머님처럼 혼내줄꺼다.
엉?내가 어떻게 키운 딸이라고?
나중에 시집갈꺼 왜 자꾸 애 머라 하는가고..
ㅎㅎ
시집안갈거라..감사함다..
한국에서 부모님이=어머니라고요? 지금도 한국에 있지만 이런 소리는 첨 들어봐서요 ㅋㅋㅋ
부모님 글자 그대로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두 일컬어 부르는말이 아닌감?
원래 자게서 너무 길게 쓰면 잘 읽지 않는 성향을 가지고 있으나 님 글 읽어보니 그냥 친 아빠가 아니라 의붓아빠 같다는 느낌이 물씬 들어서..(저만 이럴지도 모르겠지만..)그러지 않고서야 어찌 부모님과 아빠를 동시에 거론할수가....
엄마는 그냥 모친이라고 부르시는게 답..
부모님+아빠 이렇게 부르면 친 부모님 즉 친 아빠와 엄마가 계시고 또 다른 아빠 즉 의붓 아빠를 말하는 그런 느낌이 많아서요...
글 쓸때 주의 하시기 바래요...
제가 원래 글를헷갈리게쓰잔아요..충고해주신건 감사요..
지금는 충고보다는 마음에위안이 우선인것같아요..
지금 어무니가 아버지에게 뭐라하시는데 무섭내요..
ㅋㅋ 저도 남자여서인지는 몰라도 여자와 시장(백화점을 비롯한 물건파는 가게)가는건 그냥 전쟁판에 나가는게 오히려 더 낫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서 아마 당시 님 부친께서도 그런 마음이였을거에요.남자들은 일반적으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때 그냥 아무가게서나 사오지만 여자들은 일반적으로 적어서 2-3군데는 돌아보고 사는거라 기다리는 사람이 남자라면 그야말로 죽을맛이죠.
시장이아니에요..
간단하게말하자면..
건물안에있는 식당들 입니다..
가족하고.형제가 식당에서 먹고싶다는음식을
제가 전화로 식당에서 포장주문하고서
제가 받아갖고오는거였어요..
식당들은 전부 1층에 붙어있어요..가게들이..
시간이 오래걸리지도안앗는데 아버지가 밖에서 소리친거에요..
그래서 저도 소리치고 그랬던거죠..
차안에서 아버지에게 쌓였던감정들이 폭발해서 하소연하고 울고요..
다음부터는 아버지에게 혼자가라고햇네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부모님과 사이가 좋아도 백퍼센트 다 맞기는 어려운 일이죠. 그럴 수 있어요. 부모님이 자식을 사랑하셔도 모든 부분에서 잘 해주는게 쉽지 않죠.. 그분들도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들 중의 한명입니다. 살다보면 사회에 상황에 치여서 변하기도 하구요. 성격이 완벽하게 맞을거라는 기대를 내려놓고 가족으로서 서로 존중하며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고 하다보면 풀리잖아요.. 사랑이 있다면 큰 문제 아니니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감사함다..서로다름을 인정하고 살으라는말을 인터넷에서 본적이잇는것같네요..
그 말이 떠오르네요.. 단차님 말이옳죠..
아버지에게 기대하는것을 내려놓고.. 성격다른것을 인정하면서..살아야겟네요..
아버지는 다시는안그런다해도 나중에 또 다시하고.. 술마실떄도 아버지의행동이 마음에안드는데..
그래서 어머니가 아버지하그 밖에서 외식하는걸 별로좋아하지안아요..
아버지가 원래는안그러셧는데..나이가들수록 신경질적이더라고요..
밖에서 술마실때도.. 시끄러운테이블사람들과 싸울려하고..술드시면 쓸데엄는말하고..
평소에는 친절하신데 돌변하실떄가있어요..
최근에는 아버지가 집에안오실때는 부모님과 형제들이 사이가좋은데
저녁때 아버지가오면 눈치보기도하고 마음이불안하고 별로네요..
현재 눈치밥먹고 살고있다는말이 딱 맞네요..
그러게요. 잘할려고 하는데 혼자서 노력하는 기분이 들겠네요. 궁님 마음이 어떨지 이해가 가요. 부모님 잘 챙기시고 효심이 있는 착한 딸인데 그죠.. 가족분들이 같이 살고 있으니까 이런 일도 있는 것 같아요. 상황이 반복되면 이유가 있는거죠.. 부모님 이해안될때가 있을거에요. 갑자기 변화를 바라는건 무리일거구요. 차분히 기다려주시고 먼저 스스로를 잘 챙기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함다..단차님..상담선생님해도대것어요..
선생님같은 품성을 가지고계시네요..
지식도만으시고..따듯한위로와 격려해주시고..
도움되엇슴다..
넘길다 간약해서 말해주래
잘있엇승까궁님ㅋㅋ
네..그럭저럭살아잇죠..ㅎㅎㅎ
개나발새하구.....하여간 니네 여자들랑같이 나가면 썰이 많다
우선 남자들 그냥 대충대충 하면 된다 이것이데
니네는 화장하는것두 오래오래
장보는것두 오래오래
똥싸는것두 오래오래
참말로 뭘 매끼면 오래오래
....
것이 문제다
펑해서 기다리는 사람 립장 생각해주냐 니들
저 화장안하고나감다..
장보는것은 부모님이나 형제가 주문한게많으니까 시간이걸리는검다..
식당에서 음식준비하는시간이잇잔아요..
지금 부모님이 아버지 주무시는데 소리치고 그러네요..
다 큰자식이 오늘 아버지떄문에 울었던게 속상해서그러는것이지요..
아버지가 따듯 한분같은디
좀 싫은 소리했다구 니가 울구불구 날이치면 니네 아빠 얼마나 섭께냐...
니가 먼저 오래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하구 해해해 웃어주면 일이 이렇게 크게 아니번지잔아
지우게만 하구 지생각만 맞따 개나발새하니까 일이 이렇게 크게 번제지잔아
이 떵나발아...
닐 콱 버리지않구 간것만해두 고맙운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