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절 선물~~~

닭알지짐 | 2021.05.01 07:31:24 댓글: 25 조회: 1338 추천: 3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251780
여직껏 민들레꽃처럼 평범하게 살아온 자신에게

5.1절을 맞아 선물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먼 선물일가요?

저 어제 눈섭햇습니다 ㅋㅋㅋㅋㅋ

혹시 붓기거나 이상반응 잇을가봐

5.1절에 휴식할때 하려구

엊저녁으로 예약을 잡았구요

그렇게 손발을 바들바들 떨며 아픔을 참고

몇천원을 메치고 눈섭을 하고 돌아왓답니다.

대체로 이쁘게 나왓구요

아직도 진통과 약간의 붓기가 잇지만

머 그런대로 미용원에서 사가지온 온 번들고약을 바르고

며칠 집에 은둔해잇으면 될듯합니다. ㅎㅎㅎㅎ

꿈별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추천 (3) 선물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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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5.♡.229
흰털언니 (♡.247.♡.60) - 2021/05/01 08:00:25

반영구눈섭을 하셨군요

옛날에 우리어머니시절 연변여자
대부분이 쌍겹눈수술 ,눈섭,아이라인
唇线중에 한가지 이상은 했던걸로 압니다

그때 연대 다니던 대학생여자들도
많이 했던데 외지에서
눈섭한 조선족여자를 보면
대략 made in 연변여자라고
추측이 갈 정도였슴다 ㅎㅎㅎ

요즘 반영구는 꽤 자연스레 나오더군요

닭알지짐 (♡.25.♡.229) - 2021/05/01 08:11:37

네. 저는 겁이 많아서 연변여자들이 다 눈섭으 할때도
차마 못햇는데 요즘은 아프지 않다해서
또 홀림에 넘어가 햇는데요 꽤나 아픕데다 ㅎㅎ
예전에는 눈섭털이 많아서 정리하기도 힘들었는데
맨날 뽑앗드만 이게 어느순간부터는
안나드라구요 ㅋㅋㅋ 눈섭털량도 많지
않고 또 라인 그리기도 번거롭고 그래서
과감하게 한번 의학기술의 힘을 빌어봣습니다.
의외로 꽤나 자연스러운같아 나름 만족됩니다. ㅎㅎㅎ

동네교수 (♡.226.♡.22) - 2021/05/01 08:15:16

아지매요...나 아지매를 얼마나 그리워했는디..요즘 감감햇어요?

닭알지짐 (♡.25.♡.229) - 2021/05/01 08:36:00

요즘은 진짜 때려죽이게 바빳다요
동교 내 생각햇츰여? ㅋㅋㅋ

내로남불 (♡.161.♡.49) - 2021/05/01 08:41:32

여자들은 참 극성이여
도무지 이해가 안됀다말이
그냥 생긴대로 살면
누가 뭐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돈주고 아픔을 사잖요.ㅈㅈ

닭알지짐 (♡.25.♡.229) - 2021/05/01 14:37:59

눈섭하는 내내 얼굴 잡티제게에 대한
강의를 들엇습니다. 어느날 또 가서
얼굴에 레이저찜질을 할수도 있답니다 ㅎㅎㅎ

헤이디즈 (♡.34.♡.2) - 2021/05/01 09:17:15

이쁘게 잘 된거 같소

닭알지짐 (♡.25.♡.229) - 2021/05/01 14:38:23

아..구래요? 헬렐레 ㅋㅋㅋ

더좋은래일 (♡.245.♡.58) - 2021/05/01 09:58:18

이참에 입술문신도 마저 하시지,, 그러면 더 이쁘실걸,,ㅋㅋ

닭알지짐 (♡.25.♡.229) - 2021/05/01 14:39:12

고저 입술으 쥐 잡아먹은것처럼 새빨갛게 문신해볼가요? ㅎㅎㅎ

스노우맨K (♡.244.♡.213) - 2021/05/01 10:21:19

님은 그래도 일자눈섭은 안했군요 ㅎㅎㅎ 한국티비 보면 여자는 죄다 눈섭이 일자던데 ㅋㅋㅋ

닭알지짐 (♡.25.♡.229) - 2021/05/01 14:41:24

일자눈섭은 얼굴이 개성잇어보이고 좋은데
내얼굴에는 좀 어색해보입데다 ㅋㅋㅋ

차이파이 (♡.101.♡.98) - 2021/05/01 10:30:33

자자~~ 양쪽 다 나오게 사진 한장 더 가즈아~~~ ㅎㅎ

닭알지짐 (♡.25.♡.229) - 2021/05/01 14:43:03

나머지 반쪽은 눈섭주위에 기미 몇개를 같이 빼서
더덕더덕함다 ㅎㅎㅎ

김택312 (♡.3.♡.127) - 2021/05/01 10:47:47

민들레 꽃이란게 연변에 할미꽃을 말하잰가?

할머니 돼서 눈섭 하셧단말?

그 눈섭 얼마나 하기 싶엇으면, 할머니 돼서 햇을가..

할미꽃같은님 오래오래 눈섭 잘 보전 하십시오..

스노우맨K (♡.244.♡.213) - 2021/05/01 10:52:57

蒲公英을 할미꽃이라고 했든가요? 민들레 연변에서는 되게 흔한채소인데, 북경에서는 민들레 고사리 이런거 잘 안먹는듯... 민들레는 마라탕에 넣는거 같기도 하고...

닭알지짐 (♡.25.♡.229) - 2021/05/01 14:44:20

세공의 글들을 보니 김택님도
저랑 같은 40대든데
내가 할미꽃같은 할머니면
김택님도 부엉이같은 할아버지인데 말입져 ㅎㅎㅎ

탁그냥거저콱 (♡.62.♡.247) - 2021/05/01 11:35:28

반달 모양이 갸름하네요~ ㅎㅎㅎ

닭알지짐 (♡.25.♡.229) - 2021/05/01 14:45:02

반달눈섭 ~ 오래만에 들어봄다 ㅋㅋㅋ

호수 (♡.179.♡.193) - 2021/05/01 13:08:03

이쁘게 잘 나왔네요~~

닭알지짐 (♡.25.♡.229) - 2021/05/01 14:45:18

그쵸? 감사합니다 ㅎㅎㅎ

꿈별 (♡.48.♡.20) - 2021/05/01 19:02:25

ㅋㅋ 자연스럽게 잘댓슴다 이뻐제서 총객들이 줄서무 어찌자구?

닭알지짐 (♡.25.♡.229) - 2021/05/03 20:19:50

총각들이 줄서무 꿈별씨한테두 더러 넘길게요~ ㅋㅋㅋㅋ
포인트 선물 감사합니더 ㅎㅎㅎㅎ

parkpark111 (♡.242.♡.242) - 2021/05/02 13:55:43

雾眉했어요?

닭알지짐 (♡.25.♡.229) - 2021/05/03 20:20:14

안개눈섭인지는 모르겟고
묭사는 반영구눈섭이라 햇츰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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