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 분명히 싸움이 났는데 모두 도대체 먼 영문인지 몰라하는 같애서

령리하고 눈치 잽싼 친애하는 지짐씨가 맥락을 짚어드릴게요~

l 평소에 별 허물없이 댓글을 주고받던 동교님과 호박님이 어느 고즈넉한 밤에 자게에서 만낫는데 동교님은 약주 한잔을 기울인데다 동교와잎이라는 닉넴이 보이자 옛날에 호박이가 쪽지한 일이 생각나서 걸구들기 시작햇고

l 처음에 호박님은 무탈하게 대꾸하다가 동교말이 점점 거칠어지자 같이 화를 내기 시작햇죠~

l 가루는 칠수록 보드라워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고 나중에는 개요 돼지요 서로 쌍욕을 하고 침뱉기를 이어가던중

l 이 광경을 똥도르님이 본겁니다. 도영님은 예전에 내가 그 쪽지 이야기를 하지 말았던거 …하는 후회가 잠간 들었나봐요~ 그는 글을 올렸는데 내용을 보면 동교를 나무람하는 마음이 커보였어요~

l 이렇게 고요히 흐르는 시간속에서 밤은 점점 깊어갔고 드디여 새날이 밝앗습죠~

l 동산마루에 붉고 큰 해가 빼곰 얼굴을 내밀자 어제밤에 이어 전투는 계속되였고 마음 착한 도영님은 또 안타까워하면서 해석글삼아 동교를 욕하는 내용으 글을 올렸어요~

l 근데 이글을 보고 호박님이 발딱한거예요 아마 이전에 도영님이 쪽지공개때부터 먼가 앙금이 남은 모양이겟죠~ 도영님은 자기는 호박님을 나무라는 마음이 없고 동교를 말한건데 호박이가 발딱하니 어쩔수 없다는듯 글을 지우고 더는 대꾸하지 않았어요.

l 헌데 이 광경을 본 이쳐지니가 거품물기 시작한거죠~ 아마 예전에 한번 시비 붙은적 잇었던 도영이가 호박이와 주거니 받거니 하는걸보니 눈꼴이 시리고 또 동교와 호박이가 계속 주고받으니 먼가라도 소리치며 편들고 싶었겠죠~

l 시간은 점점 흐르고 회원사이 오고가는 말이 점점 거칠어지자 아톰이 나서서 말리기 시작햇어요 --- 도대체 먼일이냐? 풀게 잇으면 오늘 시원히 풀고 다시 사이좋게 지내라

l 욕하고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속담이 맞나봐요~ 아톰이의 말림에 호박이가 발끈햇죠~ 모르면 그냥 잠자코 잇고 삐치지 말라, 꼴깝떠는걸로 보인다 흥!

l 아톰은 억울해햇고 이 광경을 본 산타가 아톰을 질책햇어요~--- 왜 개쌈에 삐치니? 미친거니? 엉?

l 산타글을 본 이쳐지니가 이번엔 발끈햇죠 --- 뭐? 지금 우리를 개라했니? 이 개쌍년아!

l 결과 쌍트러운 욕설로 취급된 이쳐지니글을 삭제를 당했고

l 호박이는 이쳐지니글을 삭제한 사이트와 관리한테 불만을 표출햇고

l 결국 오늘아침에 보니 호박님은 회원탈퇴가 된 상태이고

l 도영님도 해당회원정보가 존재하지 않는다로 나오고

l 아톰은 아직도 이 모든것이 궁금해서 이해가 잘 안되고

l 이쳐지니는 산타와 아톰에 대한 적개심을 계속해서 드러내고잇고

l 산타는 그러건말건 깨끗하게 무시하고 지 놀거 당당하게 놀고잇고

l 동교는 계속해서 방정을 떨고잇고

-------상황은 이렇습니다. 이상의 분석은 지짐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이번 싸움의 맥락으로서

실제 사실은 저의 설명과 다를수 잇음을 미리 알리는 바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오지랍넓게 한마디를 더 한다면 싸우지 마세요~.

어차피 당신들 모이자를 못 떠나잖아요~

그러면 앞으로도 수시로 얼굴 보면서 부딪치겟는데

볼때마다 눈꼴 시리면 결국 자신이 힘들어요~

맞지 않으면 서로 무시하면 되는거고

마음맞는 사람끼리 재밋게 놀면 되고 ~

정력을 아꼇다가 현실에서 돈이나 꿍꿍 법시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