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 존경스러울때

김보톨이 | 2023.05.05 12:41:15 댓글: 11 조회: 511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467276
우리 엄마는 90년대 초반에 외할매가 한국갔다왔을때

막 외할매집에가서 큰아들하고 그러니 우리 큰삼촌하고 싸우면서

한국에서 가져온 물건 뺏아서 우리집에 들구왔어

여자는 이래야지 친정집가서 고기 있으면 고기 뺏아오고
닭있으면 닭고기채 담아오고

여자는 이래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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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04.♡.141
스노우캔들 (♡.154.♡.86) - 2023/05/05 12:42:51

살림살이 알뜰한 분은 그렇게 하죠. 시집 형편이 넉넉하지 못하면 본가집에꺼 끌어와야죠 ㅎㅎㅎ

김보톨이 (♡.104.♡.141) - 2023/05/05 12:45:45

정말입니다 내 기억에 생생합니다 설에 외할매집에 가면 먹는것 들구 옵니다

상하이모모 (♡.83.♡.11) - 2023/05/05 12:44:18

ㅎㅎㅎ 그런가요? 그런여자 드물겟죠.

김보톨이 (♡.104.♡.141) - 2023/05/05 12:46:09

우리 엄마는 그럽니다 우리가정이 최고위치에 놓습니다

상하이모모 (♡.83.♡.11) - 2023/05/05 12:47:10

그건 맞는거지요. 그래야 잘살지.

김보톨이 (♡.104.♡.141) - 2023/05/05 12:49:46

그래서 우리집 제일 살지여 ㅋㅋㅋ

아톰다리개튼튼아톰다리개튼튼 (♡.208.♡.200) - 2023/05/05 12:48:01

이시베 찔린다야 ㅡㅡ;

김보톨이 (♡.104.♡.141) - 2023/05/05 12:49:59

ㅋㅋㅋ

개미남 (♡.142.♡.73) - 2023/05/05 12:59:54

ㅋㅋㅋㅋ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3/05/05 13:22:14

나두 이글 보니까 아톰이 생각나겟구나 바로 하하

봄냉이 (♡.211.♡.166) - 2023/05/05 13:17:19

거저 맨날 여자는 이래야 되고 저래야 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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