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쌤요..

듀푱님듀푱님 | 2023.11.24 20:04:50 댓글: 0 조회: 177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520908
아까 점심에 들엇던 내용인데..
이게 한 11년전에 한국에 잇엇던일이람다 
한 한국인 노총각이 나이 40살넘엇는데  
장가를못가서 국제결혼을통해서 한족여자 나이어리고 
이쁜거만나 결혼해서 자식낳고 살앗다고 함다 

그러다 남자가 산에 올라가서 뱀한테 물려죽고 
과부가된 여자가 그 어린나이에 홀로 자식까지 
먹여살려야 하는데..
가진 기술이라고는 농사짓는일밖에 없대 

그렇게살다가 동네남자들이 그여자한테 흑심을품고 
좀 나쁜짓을 벌인거 같애..
한두명이 아니라 거읜 모든남자들이 다...
여기까지는 여자가 자식이 잇고 어찌저찌 참고 
지냇는데 어느날 자식들이 엄마보고 그러더람다..
동네 남자를 유혹햇냐고 하면서 소문이 다낫다고..

이러니간 이여자입장에서는 억울도하지만 
그렇다고 하소연도못해..
그래서 목숨을끊고 자식들은 그때 고중생인가?
 제각각 뿔뿔이 흩어졋담다 

그리고나서 얼마후 이집근처에 사람들이 미쳐가거나 
죽는 일이 발생해
여자들은 갠찮는데 남자들만 죽어나가요..
그래서 마을에 남자가 거읜남아잇지 않아갖고
하는수없이 이래저래 돈을써가며 굿도하고 그랫담다..
그래도 효과가없자..
아는 사람을 불럿는데 와갖고 그이유는 들어서 잘알지만 
그냥 원한에 찬 귀신들이 함부로 사람못죽이게 
조치만 취하고 
그마을에 이장 즉 우리말로말하면 
촌장이겟죠 ..
촌장의 아들옆에 
여자귀신이 한이맺혀  옆에붙어잇는거 보고서도  일부러 냅둿담다...

그여자말고도 다른여자한테 또 나쁜짓으 햇다고 안봐도 
그럴거같다고 하면서 
그집의 대를잇지 못하게 하도괘씸해서 그랫다고 하네여..

그리고 그여자가 사람을죽인게 아니라 
당시에 90년대쯤이면  국제결혼이래도 이중국적이면 
헌국사회에서 받아주지않앗나봄다 
그래서 목숨을 끊은 두자식들이 고향에내려와서..
그랫다고 하네요 
그 여자는 촌장아들옆에만 잇고..

음...
그래서 사람은 차카게 살아야 하나봄다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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