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하에 딸을 하나 뒀는데요,
유럽에서 대학원을 나오고,
취직까지 해, 부담이 없구요,
저는 부모님과 중국 - 청도에 살고 있습니다.
부유하진 못하나,
의식주 걱정은 안합니다.
저는
(늘 3, 4에서 깔랑깔랑해서요,
젊어선 줄기차게, 거품 물고,
4 라고 주장하곤 했었으나,
이젠 좀 대범하게시리 --- )
163 cm 의 키에, 69 kg 의 체중,
얼굴은 괜찮다는 평을 들어 왔어요.
장애나, 문신 같은 건 없구요,
담배는 한평생 안 피웠고,
알러지가 있어 술도 조금밖에 못 마시구요,
도박이나, 탐험같은 불량애호도 없어요.
선천성 원시로 돋보기를 쓰지만,
교정시력은 양호하구요,
총체적으로 상당히 건강합니다.
트로트를 좋아합니다.
아마 여기도 뒤져 보시면,
옛날에 올린 제 노래 몇곡이 있을껍니다,
노래방에서, 휴대폰으로 녹음을 하다보니,
음질은 좀 떨어지지만,
농사꾼에겐 나쁜 땅이 없다고 했던가요?
ㅎㅎ ...
抖音에도 <韩日演歌(Trot)>라는 계정으로,
좋아하는 노래들 올려 놓고,
자주 듣고 있습니다.
세상에 소원대로 되는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가능하다면 상대방이 ---
부유하진 않더라도, 큰 부담은 없고,
외모에 나름 자신이 있고, 온순한,
현처양모형의 여성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우리 부모님들이 아직 정정하시고,
경제능력 충분하시고,
저와 같이 사는걸 원치도 않으시지만,
필경 아들이라곤 저 하나뿐인지라 ---
언젠가 거동이 불편해지시면,
저와 함께 부모님들 잘 모시구요,
일편단심 여생의 고락을 함께 할,
착실한 분이였으면 좋겠습니다.
( 위쳇: stephen-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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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없다면서 선천성원시로 돋보기 쓰시나여? 그것도 장애중에 하나인데..
시력장애, 청각장애라고 할땐 거의 맹인, 롱아인을 지칭하는것 깉던데요?
선천성이 아닌분들도 이 나이쯤 되면 돋보기를 쓰던데,
이제라도 마~ 감춰뿌까요?
님이 원하시는 상대방이 ...
외모도 나름 자신이 잇어야 하고 성격 또한 온순하고, 현처양모형인 여성이 본인은 큰 부담이 없어야 하는데 님에 부모님 거동이 불편하시면 같이 모셔야 하고...
기독교인이라고 하시는데 올리신 글로만 보면 베푸는거에 익숙치못한 욕심이 하늘을 찌르는 분인거 같아서 적어봄니다.
실로 - 웃기는 얘기올시다~
그럼 제가 ---
못생기고, 방탕하되,
남편을 머슴처럼 부리는게 취미인 여자를 구한다고 적었어야,
장인, 장모까지 모실 능력은 안되니,
아예 우리 부모님마저 버리고,
새로 맞을, 어느 추녀만을
하늘처럼 받들며 살겠노라 맹세라도 했어야,
비로소 - <배풀줄 아는>,
바른 인간인걸까요?
저와는 전혀 다른 부류인것 같으니,
그냥 이만 가보이소~
ㅋㅋ 이형 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