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밤

동백꽃과 함께 / 이해인

호바기 | 2021.11.28 15:54:57 댓글: 0 조회: 481 추천: 0
분류이쁜시 https://life.moyiza.kr/goodwriting/4328166
동백꽃이 많이 피는

남쪽에 살다 보니

동백꽃이 좋아졌다.





바람 부는 겨울에도

따뜻하게 웃어 주고

내 마음 쓸쓸한 날은

어느새 곁에 와서

기쁨의 불을 켜주는 꽃





반세기를 동고동락한

동백꽃을 바라보며

나도 이젠

한 송이 동백꽃이 되어

행복하다.
추천 (0) 선물 (0명)
IP: ♡.15.♡.39
57,492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옥란화
2009-02-23
2
42350
호바기
2021-12-21
0
473
호바기
2021-12-21
0
546
라이라크7
2021-12-20
0
472
호바기
2021-12-20
0
689
호바기
2021-12-20
0
719
호바기
2021-12-20
0
630
풀수업
2021-12-20
0
540
풀수업
2021-12-20
0
460
풀수업
2021-12-20
0
369
호바기
2021-12-17
0
476
호바기
2021-12-17
0
468
호바기
2021-12-17
1
497
호바기
2021-12-16
1
387
호바기
2021-12-16
0
354
호바기
2021-12-16
0
464
호바기
2021-12-15
0
436
호바기
2021-12-15
0
452
날으는병아리
2021-12-10
0
700
단차
2021-12-09
1
798
호바기
2021-12-03
0
640
호바기
2021-12-03
1
609
호바기
2021-11-28
0
737
호바기
2021-11-28
0
481
호바기
2021-11-28
0
780
라이라크7
2021-11-27
1
623
핑크뮬리
2021-11-21
0
514
호바기
2021-11-21
0
544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