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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탄소커피 | 2022.11.15 14:56:18 댓글: 0 조회: 387 추천: 0
분류자작시 https://life.moyiza.kr/goodwriting/4418914
올해도 늦가을은 서슴없이 찾아온다

차마 지나쳐가지못하는 세월처럼

얼굴에 세월의 흔적을남기듯 항상 어김없이 찾아온다

마음의 주름도 세월의 주름도

미처 다림질할 시간도 없이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처럼 쓸쓸함만 남겨놓고 어김없이 찾아온다

50대를 바라보는 허구함과 60대를 바라보는 허망함에

지난세월의 행복도 이후 세월의 막연함도

현재를 살지 못하는 욕심때문에

늦가을처럼 서글퍼지는 쓸쓸한 마음을

미처 내려놓을수는 없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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