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란..

가을벤치 | 2023.09.01 10:03:46 댓글: 5 조회: 754 추천: 4
분류자작시 https://life.moyiza.kr/goodwriting/4499597

그대란..

그대는 나에게 빛이 였다.

절망과 고통속에 길을 잃은 나에게

한줄기의 빛과 같이 따뜻하게 다가와

나의 아픔, 나의 상처를 말없이 감싸준 그대.


그대는 나에게 봄처럼 따뜻했다.

한겨울의 고드름처럼 차고 딱딱한 나에게

그대의 따뜻한 두손으로 잡아주어

얼음이 녹아나듯 내 마음을 녹여준 그대.



- 모분의 글을 읽고 발상 ..

whocares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달나라가자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추천 (4) 선물 (2명)
IP: ♡.234.♡.218
whocares (♡.191.♡.52) - 2023/09/01 10:45:54

이 자작시를 보고 눈물이 날가 했어요..
감성 있으시게 글을 잘 쓰시네요!

가을벤치 (♡.234.♡.218) - 2023/09/01 10:49:29

whocares 님의 글을 보고 갑자기 쓰고 싶어져서 ...

실례가 안된다면 이 글을 드리고 싶네요 ,

그분의 따뜻함이 whocares님의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래요.

whocares (♡.191.♡.52) - 2023/09/01 11:01:21

너무 감사합니다. 마음의 위로를 또 듬뿍 갑니다.
마음 따뜻하신 가을벤치님, 행복하시길~

타니201310 (♡.163.♡.69) - 2023/09/06 07:40:51

시인이 울다 가겠소

가을벤치 (♡.234.♡.218) - 2023/09/06 08:52:46

타니양도 울다 가세여 ㅋㅋㅋ

56,993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옥란화
2009-02-23
2
39711
whocares
2023-09-30
0
39
단차
2023-09-28
2
53
에이든
2023-09-28
3
99
단차
2023-09-27
1
70
에이든
2023-09-26
2
90
귀하니
2023-09-11
3
169
whocares
2023-09-05
6
818
뉘썬2뉘썬2
2023-09-04
0
640
눈사람0903
2023-09-01
9
1135
가을벤치
2023-09-01
4
754
사랑님0702
2023-08-31
1
687
사랑님0702
2023-08-31
1
648
가을벤치
2023-08-31
1
628
뉘썬2뉘썬2
2023-08-30
0
618
가을벤치
2023-08-29
2
138
사랑님0702
2023-08-29
1
141
사랑님0702
2023-08-29
0
109
사랑님0702
2023-08-29
1
582
에이든
2023-08-27
3
1061
에이든
2023-08-26
4
711
에이든
2023-08-25
3
687
장미꽃인연
2023-08-24
0
190
에이든
2023-08-24
3
744
단차
2023-08-18
2
171
뉘썬2뉘썬2
2023-08-17
0
126
뉘썬2뉘썬2
2023-08-16
0
109
가을벤치
2023-08-16
1
153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