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답변 바랍니다. 0

홍순혁 | 2006.11.24 22:17:20 답변: 2 조회: 942
분류기타 https://life.moyiza.kr/qna/2205987
올해 43살로 중소기업 부장이지만 월급여는 220만원으로 적고 3,000만원 전세로 부산에 살고
있는 미혼자입니다.  상선 항해사로 중국에 자주 다니던 형이 무조건 결혼하라면서 25살과 26살 된 중국
하얼빈 한족 사진을 보여주는데 사진으로는 맘에 듭니다. 하지만, 현재 나의 낮은 수준의 경제력과
한국말도 못하는 어린 여성과의 결혼에 판단이 안섭니다. 대학 졸업 후 은행다니다가 imf때까지
잘 먹고 잘 놀던 습관이 아직까지 이어져 혼자 사는게 편하여 대강 버티며 살았는데... 현재의
심정은 말도 안통하는 여성들이지만, 젊고 이뻐 보여서 그런지 많이 끌리는데,  양심적으로는
엄청찔리기도 합니다. 10년전 은행다닐 때부터 향후 100년간은 중국의 시대가 올것이라 예상하여
조선족하고 결혼할려고 심양 서탑에 1996년 3회 방문할 때는 눈높이가 높아 실패하여 망설이다가
결국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조선족에 미련이 있다니까 형님은 조선족은 여러가지 이유로
무조건 인된다며 차선으로 베트남 하노이 여성을 들먹이는 실정입니다. 현재의 직장도 길어야
3년인데, 저축  해놓은 것도 없고 그렇다고 10여전부터 관심수준의 중국무역이나 중국이주로
확실한 대안을 강구하기도 만만찮아 모처럼 고민되어 올리니, 좋은 고견 바랍니다.
IP: ♡.220.♡.166
2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도라지 (♡.27.♡.53) - 2006/11/25 15:26:41

그냥 혼자 사는게 좋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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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두부 (♡.172.♡.163) - 2006/11/25 21:42:55

저도 개인적으로 혼자사는것이 더 좋을듯 십습니다 물론 결혼 하면 짧은시간의 행복과 기쁨도 있겠지만 기쁨보다도 아픔이 더 많치 않을가 하고 생각됩니다 님이 자신의 현실에 대하여 누구보다도 더 잘알고 있는데 구지 호박쓰고 돼지굴 들어갈 일을 만들 필요는 없지않습니까?

형이 조선족 한족 베트남 쪽을 놓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인간은 다 똑 같다고 봅니다
조선족이면 도망가고 한족은 도망 안다는 법이 있습니까? 베트남은 아예 대한민국에 시집오면 파묻혀 산답니까?

저의 경험에 의하면 베트남 사람 소고집 말을 전혀 안들음 조선족 겉치레 좋아함 사랑보다도 돈을 더 중요시함 조선족이나 한국사람은 거이 비슷함 한족 ? 님이 집에서 가정사를 도맏을 준비가 되여 있다면 가능함 근데 한족은 남편을 자기자식 다루듯이 함

근본은 자신에게 달렸습니다 어린여자를 모셔왔으면 차별을 두지말고 꽃 갖꾸듯이 정성스레 모시면 성공도 가능하다고 보아집니다 정성? 말이 십지... 님이 이세상에 다시 태여난다는 각오로 임하면 성공하겠지요

꼭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나 자신보다도 남이 더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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