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은 모자뿐아니라 선글라스도 꼭 착용하고 나오지요.
아마 그러는편이 강하게 인상을 남길수 있다고 생각하나봅니다.

박상민은 젊은 가수와 다르게 외모가 잘생겼다거나 키가 크다거나 하는 특징이 없기때문에 뭔가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낼수있는 아이템을 찾다보니 모자,선글라스,수염을 하게된것입니다. 찰리채플린도 죽은지 30년도 넘었지만 아직도 우리기억엔 그의 모자,수염,지팡이를 연상하게되듯이.....자기도 강한 인상을 남길만한걸 찾다보니 그걸 계속 고집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꼭 그 이유만은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집에서는 벗어야겠죠...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박상민씨는 한국의 신분증인 주민등록증 사진에도 선글라스를 끼고 찍었습니다. 원칙적으로는 법적으로 금지지만 만약 선글라스를 벗으면 박상민인줄 아무도 모르기때문에 예외적으로 허용해줬다고 합니다. 그는 노래와 방송으로 번 돈의 대부분은 선글라스구입비용으로 쓴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선글라스 매니아...아니 오타쿠라고 할정도지요...하지만......작년에 가수활동 접었다가 다시 나오면서 선글라스를 벗고나온적이 있습니다. 방송출연 15년만에 벗은 안경이고 가족도 7년만에 선글라스 벗은 모습 봤다고 합니다.....정말 대단하죠...집에서 가족앞에서도 안벗었다고 하니..

박상민? 소자수염, 성글라스 모자 , 박상민만의 스타일 아닌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