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과근(土瓜根, 쥐참외뿌리) 얼굴에 생긴 두툴두툴한 흠집을 없앤다. 보드랍게 가루를 내어 신좁쌀죽웃물에 타서 쓰는데 잘 때에 신좁쌀죽웃물로 얼굴을 씻은 다음 발랐다가 그 이튿날 아침에 씻어 버린다. 이와 같이 하면 곧 얼굴이 윤택해지고 주름이 펴진다. 백날만 하면 눈이 부실 정도로 얼굴이 윤택해진다[본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