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나가 어제 오후 천진으로 갔습니다.

2004.05.08 10:18:17
햇비 조회: 2185
https://life.moyiza.kr/notice/2213769
려나가 어제 오후 천진으로 갔습니다.
5월 1일 문안 가봤을 때 려나가 제 앞에서 할아버지,할머니의 부축을 받으면서 걸을수 있게 되였습니다.
거의 2메터좌우는 걸었습니다.
5월 5일 다시 병원에 가서 곧 떠나는 려나의 행장들을 갖추어주었습니다.케쥬얼에 모자에 가발에 선글라스까지...전혀 화상이 알리지 않는 모습이였습니다.
그리고 5월 7일 할머니께서 전화가 와서 려나네 한식구가 천진으로 해서 한국으로 떠나게 된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주셨습니다.
천진 엘림한인교회 이윤낙장로님이 끝까지 배동을 해주신답니다.
한국 떠날적에 공항까지 배웅을 해드리려고 했는데 천진으로 떠난다니 단념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다음 코스는 한국에 계시는 여러 운영자님들께 부탁하겠습니다.
5월 10일 비행기라고 들었습니다.
자세한 시간과 기타 정보는 할머니께서 중국 떠나기전에 다시 전화를 하시기로 했습니다.
려나는 손가락과 발가락부위를 다시 수술을 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다리와 겨드랑이 수술도 교정을 해야 할것입니다.
이미 한 수술자리가 당기워서 제대로 회복이 안된 상태입니다.
북경 모 대학 한족학생들과 북경에서 일하고있는 직장인들도 모금을 하고있는 상태입니다.
려나 할아버지 통장을 천진 엘림교회 장로님께 맡겨두고 끝나지 않은 모금을 그쪽으로 전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을 떠나는 확실한 시간과 비행기를 확인한 다음,려나 할아버지의 통장번호도 함께 올려드리겠습니다.
이로서 최려나어린이돕기 중국에서의 한단계가 마무리지은것을 기쁘게 생각하면서,
한국에 가서 빠른 시일내에 회복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모이자 회원 여러분,수고 많으셨습니다.
IP: ♡.149.♡.233
459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4y8
2004-07-18
천마
2004-07-03
허인배
2004-07-03
배추
2004-06-30
D3µX
2004-05-30
우야꺼꺼
2004-05-30
쏭
2004-05-24
네로
2004-05-17
배추
2004-05-17
배추
2004-05-17
햇비
2004-05-09
관리자
2004-05-09
햇비
2004-05-08
관리자
2004-04-28
천마
2004-04-23
햇비
2004-04-20
햇비
2004-04-19
지마
2004-03-29
쏭
2004-03-24
D3µX
2004-03-23
D3µX
2004-03-23
관리자
2004-03-05
햇비
2004-03-05
D3µX
2004-03-04
우야꺼꺼
2004-02-27
모이자 모바일